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때쯤 아기를 낳으니..

고구마맛탕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3-08-12 13:49:41
애매한게 많네요..

일해야 해서 산후조리원이 아니라 산후조리인 불러서 할려고 했는데
추석연휴는 쉬신다고 해서 소용없는 상태고..
(9월14일 예정)

집주변 산후조리원은 300만원대;;;

시어머님은 친정에서 조리해주시지 않냐하는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어른이 조리해주시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어서
더 그래요(시댁이든 친정이든 불편;;)

친정근처의 산후조리원은 싸다고 해서 알아볼까 했더니
그러면 혼자지낼 신랑이가 좀 걱정되고.. 그러네요
IP : 223.62.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만
    '13.8.12 1:52 PM (180.65.xxx.29)

    생각하세요 원글님 없어도 남편 알아서 밥먹고 빨래 하고 잘 다녀요

  • 2. 걱정말고
    '13.8.12 1:52 PM (116.32.xxx.51)

    조리원들어가서 조리하세요
    남편은 성인이예요 혼자서도 잘합니다 ㅎ

  • 3. 산후조리원서
    '13.8.12 1:56 PM (202.30.xxx.226)

    2주째 원래 퇴원인데..그때가 추석이라..퇴원 연장했었네요.

    원글님이랑 아이만 생각하세요.

    신생아 있으면..원글님이 그닥 일손 돕고 싶어도..아이신경쓰느라..별 도움 안될거라고 얘기해보세요.

  • 4. -_-
    '13.8.12 2:09 PM (112.186.xxx.79)

    남편이 아기 인가요
    혼자 냅둬도 알아서 잘 지내요
    님은 님이랑 아기 걱정만 하심 되요

  • 5. 고구마맛탕
    '13.8.12 2:26 PM (223.62.xxx.235)

    신랑이 보면 마냥 애같아 가지고..ㅎㅎ 일단 산후조리원 확보가 문제네요^^;

  • 6.
    '13.8.12 2:26 PM (211.36.xxx.241)

    개인적으로 추석때쯤 낳으면좋죠~
    서늘하고..겨울내내 집에잇구
    봄지나 아가랑 나오면..되니~
    설날도 집에; 갑갑하겟지만..

  • 7. 우유좋아
    '13.8.12 2:40 PM (119.64.xxx.95)

    뭘 그렇게 여러가질 생각하세요.
    산후조리, 산모몸 추스리는거 하나만 생각하면 어떻게해야 몸고생없이 편하게 지낼수 있는지 답 나오지 않나요.
    어설프게 조리했다 몸망가지면 병원비가 더드니까 그냥 눈 딱감고 집근처 조리원 들어가서 하세요.
    이것저것 잔손부리고 위로를 구하려면 남편있는게 제일 편합니다.

  • 8. ..
    '13.8.12 2:43 PM (118.221.xxx.32)

    아기랑 산모 걱정만 하세요
    남편이야 알아서 먹고 다니겠죠 오히려 혼자 있으니 더 편하다 할수 있고요
    조리원은 진작 구하셨어야할텐데

  • 9. 남편
    '13.8.12 3:34 PM (220.76.xxx.244)

    어른입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님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맘편한 조리원이 최고이면 돈 들어도 그냥 하시고.
    집에서 조리하고싶으면 추석 전후는 남편과 식구들께 폐를 조금 끼쳐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니 님이 맘 편한대로 하세요.

  • 10. 조리원추천
    '13.8.12 5:27 PM (116.126.xxx.149)

    남편 신경쓰지마시고 조리원 가세요
    어차피 남편은 면회되니까 퇴근후 한번씩 들르라고 하시고
    올때 맛난거 사오라고 애교도 피워보고하세요~
    조리원 지금 자리있나가 걱정이네요 얼른 예약하세요

  • 11. 여름
    '13.8.12 5:36 PM (58.143.xxx.137)

    애 낳고 나서 남편이 애노릇하면 화딱지가 치솟으실 거예요. 그냥 일찌감치 성인대접해주세요. 그 생각 빨리 버릴수록 육아전쟁 치를 때 조금이라도 살만하실걸요.

  • 12. 고구마맛탕
    '13.8.12 9:32 PM (182.211.xxx.21)

    아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30 '전두환 추징법' 한달 만에.. 檢, 전씨 일가 수사로 전환 3 세우실 2013/08/12 776
285629 식탁수선 알려주세요 jan77 2013/08/12 454
285628 마트갔다가 깜놀했어요 4 냠냠이 2013/08/12 4,270
285627 남부지방 애견인분들~ 10 ........ 2013/08/12 1,083
285626 Period일때 워터파크 놀러가는거 좀 무리일까요??ㅠㅠ 11 워터파크 2013/08/12 1,818
285625 음식물 쓰레기, 분리해 배출했더니…'무용지물' 단무지 2013/08/12 1,005
285624 오우, 촛불파도 동영상 괜찮으네요 참맛 2013/08/12 491
285623 갑자기 계약파기 한다고 연락왔어요. 7 ---- 2013/08/12 3,177
285622 혹 8월급여(7월분)부터 세금 세율이 변동 되었나요? 4 세금 2013/08/12 920
285621 전세 구할시 여러 부동산에 연락부탁해 놓아야되나요? 4 전세. 2013/08/12 993
285620 이혼했어요.. 저 잘 살수 있겠죠? 32 덥다 2013/08/12 12,384
285619 자기야에 나왔던 커플중 이혼부부들이 많네요 1 헐.... 2013/08/12 2,987
285618 35평 아파트에서 에어컨 켜시는 분들 19 고민 2013/08/12 10,164
285617 헬스할때 입을만한 옷 브랜드랑 어떤옷 착용하나요?^^ 3 헬스복 2013/08/12 1,509
285616 고등3년동안 사교육비 얼마나 쓰게될까요? 8 고등 2013/08/12 2,122
285615 결혼하고 살다보면 시샘이 더 늘어나나요? 6 궁금 2013/08/12 2,083
285614 아아와의 관계 상담은 정신과 ?, 상담센터? 14 나도 엄마 2013/08/12 1,735
285613 부부 사이라는 거 허망하네요. 4 얼마 전 2013/08/12 3,088
285612 아버지 사후 이해불가 오빠네 부부 27 차근차근 2013/08/12 13,736
285611 간헐적단식하면서 배에 가스차는 분들 계세요? ㅇㅇ 2013/08/12 3,153
285610 혀 조직검사 받아보신분ㅠㅠ 1 혀조직 2013/08/12 4,762
285609 실생활과 직장생활에서의 성격차이가 심해요... 3 000 2013/08/12 1,532
285608 이체오류 3번 2 ㅜ.ㅜ 2013/08/12 716
285607 고액연봉자에게 세금정책 완전 싫어요 25 사과 2013/08/12 2,706
285606 보험이나 대출 등 판촉 전화오면 어케 끊으시나요? 21 님들은어케?.. 2013/08/12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