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아이가 자기 친구들과 오션월드에 가겠다고 하네요.
그런 곳은 가족들과 가는 거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해를 못하는 눈치.
친구들과 가기로 했다고 막 우기고 있네요. 다른 아이들도 자기들끼리 간다고하며.
여긴 서울이고요.. 저는 걱정도 되고 한번 엄마가 알아듣게 얘기했는데도 자기 고집만 피우니 힘드네요.
다른 어머니들의 의견을 말씀해 주셨으면 하구요. 가지못하게 설득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 머리로는 딸을 말리기가 어려우니 도움 좀 주세요.
건강한 한 주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