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얼마전에 고양이를 입양했는데요,
원래는 유기묘였는데 어떤 분이 구조해서 돌보다가 입양보내주신 사연많은 녀석입니다.
지금은 집에 잘 적응해서 숨지도 않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재롱?을 떤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다음 주에 친구 집에 놀러가게 되어서
고양이님께 어떤 조공을 바쳐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간식이 좋겠죠?
친구네 고양이가 담에 저를 만나도 반갑게 야옹할만한 그런 좋은 아이템 없을까요?
연어냄새로 저를 각인시켜버릴까요?^^
친구는 평소에 사료를 주고 간식은 특별한 날만 조금 주는 모양인데요.
구체적으로 상품명이라든지 추천해주실만한 사이트라든지 알려주시면 이 설레는 만남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시... 저를 물어버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