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들이내곁에있어요
친정가난하고 순해보여막대해도 갈곳없고내세울것없는친정이라며 친척들앞에서도 막대하시고 사람맘을칼로 아프게하듯 항상 내맘을 갈기갈기찢고 울게만들고 병얻게만드신분,,,
근데요 울시어머닌 시집살이한번안해보셨고 당신딸도 사돈분들이좋으셔셔 시집살이없고 ,,,
시어머니와윗동서의 이간질과 내가맘에안든단이유로 무던히도 힘들게했어요
이모가 그러시네요 넌 시어머니계신게복이라고요
이모는 시어머니가안계셨고 시집살이도없으셨셔 늘친정식구들이바글거렸어요
또한이웃은 자기힘들때마다 날잡고하소연아닌하소연도하고 그래서 난 시댁시부모때문에힘들다고하니 .
날이상한사람취급하며 왜 어른을공경안하냐
다복받는거다 예전엄마들은 시집살이심했다더라 .,,
시부모한테잘하고 공경해야한다 ㅜㅜ
그이웃도 시어머니한분계셨고 너무순하신분인데 돌아가셔셔안계시구요
시부모한테 잘해야복받고 잘된단얘기 ㅜㅜ
1. 원글이
'13.8.11 11:33 PM (119.64.xxx.179)저도 잘하고싶어요
복받기보단 잘하고싶은데 너무 상상이상으로 너무차별하고 막대하고 막말에 ㅜ
내가차라리죽고없어져야하나 싶을지경입니다
근데 이모랑 이웃분 내게 너무효를강요합니다
너무 힘드네요2. ...
'13.8.11 11:34 PM (211.44.xxx.244)아는 만큼 보인다고,,이모님이 몰라서 그래요,,그런 분에겐 털어놓을 필요가 없어요,
이해시키는 노력이 아깝죠,,,ㅠ
저희 외할머니도 시아버지가 새벽부터 전화하고 집에 와서 청소시키고 그런 점을
자식이 보고 싶어 전화하고 부른다고 받아들이시길래 그 이후론 일절 시댁얘기 안해요3. ...
'13.8.11 11:34 PM (211.36.xxx.88)남의 고민은 모래알이고 내 고민은 바윗덩어리란 말이 있듯이 자기가 겪지 않음 다들 몰라요
4. 원글이
'13.8.11 11:38 PM (119.64.xxx.179)댓글감사드려요
이모한텐 한번도 시집얘기안햇어요
엄마도그렇구요
이웃에겐 자기힘든것만얘기해서 몇년동안딱두세번얘기했어요
정말 사람들은자기보이는만큼만아는것같아요5. ..
'13.8.12 12:04 AM (211.44.xxx.244)원글님 ,,지금은 괜찮으세요? 저도 한동안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그게 화살이 되어 돌아오기도하고 독이 되기도 하고 진심 같이 아파해주는 사람은 정말 정말 드물어요,
방법은 제 자신이 강하고 독해져서 그걸 이겨내는것이 좋아요,,,저같은 경우 시아버지께서 종종 전화로 스트레스 주고 저한테만 유독 들들볶아대서 한동안 너무나 힘들었답니다, 시모도 별반 차이 없었어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하루는 또 전화와서 혼을 내시기에,,작정하고 달려들었어요
왜,,저만 차별하고 저만 혼을 내시냐교,,,제가 그렇게 무얼 잘못했냐고,,그렇게 맘에 안드시면
며느리 그만두겠다고,,소리 소리 지르고 광년이짓 했어요,,이후로는 그런 전화안하세요
다시 또 할 지도 모르죠,,그래도 좀더 당당해지고 할 말은 하고 살려구요,,
원글님도 좀더 당당해지고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4470 | 스위스 비밀계좌, 한국인 명단 통째로 받는다 2 | 세우실 | 2013/08/12 | 1,050 |
284469 | 전세집 마루 코팅 고민입니다... 4 | 할까요 말까.. | 2013/08/12 | 2,095 |
284468 | ‘국정원 댓글’ 민간인 계좌에 ‘의문의 9234만원’ 6 | 푸르른v | 2013/08/12 | 832 |
284467 | 크린토피아 원래 이렇게 엉망인가요? 1 | 라나델레이 | 2013/08/12 | 2,245 |
284466 | 서울지역 소아정형외과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1 | .. | 2013/08/12 | 498 |
284465 | 우리집 중딩은 왜 이럴까요? 20 | 팥빙수 | 2013/08/12 | 3,619 |
284464 | 코 양 옆에 검은거 어떻게 하면 하얗게 만들 수 있나요 6 | 블랙헤드? | 2013/08/12 | 1,985 |
284463 | 국제시장 | mk | 2013/08/12 | 564 |
284462 | 동서간 사이 좋은 분 계신가요? 15 | 동서 | 2013/08/12 | 4,778 |
284461 | 8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8/12 | 393 |
284460 | 층간소음으로 멘붕에 빠진 이야기(좀 깁니다) 10 | ㅇㅇㅇ | 2013/08/12 | 2,756 |
284459 | 잠잘때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1 | 예쁜도마 | 2013/08/12 | 910 |
284458 | 잠을 설쳐도 살이 빠지나요 4 | 열대야 | 2013/08/12 | 1,525 |
284457 | 가끔 올라오는 바람난 남편글 보면... | tillth.. | 2013/08/12 | 1,027 |
284456 | 아침방송사고 레전드 4 | 우꼬살자 | 2013/08/12 | 2,527 |
284455 | 처음부터 안 주고 안 받음 좋지 않을까요? 1 | 생색 | 2013/08/12 | 822 |
284454 | 검정 원피스 어때요? 4 | olive | 2013/08/12 | 1,562 |
284453 | 시어머니가 저에 대한 미움이 대박이었네요 63 | 휴 | 2013/08/12 | 19,589 |
284452 | 당진화력발전소 고장…'블랙아웃' 위기 현실화 3 | 세우실 | 2013/08/12 | 1,189 |
284451 | 완전 크고 딱딱한 복숭아... | 좋은아침 | 2013/08/12 | 921 |
284450 | 남편 바람핀거 알고도 사시는분들~ 23 | 저기요~~정.. | 2013/08/12 | 5,007 |
284449 | 요리를 하고 싶어해요 2 | 진로 | 2013/08/12 | 606 |
284448 |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6 | 제주여행 | 2013/08/12 | 1,468 |
284447 | 정말 바쁠땐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5 | 하아 | 2013/08/12 | 1,051 |
284446 | 펜실베니아.. 3 | 변씨부인 | 2013/08/12 |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