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영되는 결혼의 여신은 비슷한 소재에 어디선가 본 듯한 기시감을 주는 드라마인데요.
제작사가 [삼화네트웍스]더라구요. 김수현 작가와 예전부터 항상 일을 같이 하는 그 곳이죠.
그렇다면 시놉시스나 스토리가 어느 정도 미리 김작가에게도 알려졌을 가능성이 농후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소송이나 언론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본다면...
김작가의 불꽃이라는 작품과 유사한 설정이나 대사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그냥 허용하겠다...
내지는 내가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하겠다. 이런 뉘앙스 아닐까요?
확실한 답은 아니구요, 이건 제 추측입니다. 그런데 참 궁금하긴 하네요. 누구 아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