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뮤지컬
'13.8.11 6:02 PM
(175.207.xxx.81)
저도 뮤지컬남자배우 팬인데 더블, 트리플캐스팅 되면 제가 좋아하는 남자배우의 상대배우가 옥주현씨일때 예매합니다.
2. 반지
'13.8.11 6:15 PM
(125.146.xxx.55)
오 그러게요 실제로 보니까 그럴만 하겠다 싶더라구요
3. 반지
'13.8.11 6:24 PM
(125.146.xxx.55)
실력이 늘었나봐요
저도 그때 옥주현 공연보고 온 관객들 안좋은 소리한걸 봤는데
감정처리같은게 늘은건가봐요
김소현씨건 안봐서 모르겠는데 그런가요?
엄기준씨도 팬많은걸로 아는데 별로였나봐요;;
참 이지훈씨도 나왔는데 노련하게 잘하더라구요
가창이 너무 너무 뛰어나다는 아닌데 경험이 많아 그런가
관객 조련 참 잘하더라구요
4. 개인적 의견
'13.8.11 6:28 PM
(211.234.xxx.10)
-
삭제된댓글
옥주현이 괜히 밉상이라 평가 절하 되서 그렇지 노래 연기 모두 잘해요. 제가 본 공연들은 모두 만족. 윗분처럼 엄기준 씨는 이제 연기도 그냥 저냥. 노래는 정말 별로 더라구요. 예전엔 좀 호감이었는데 막상 공연보고 마음 떠난 배우네요
5. 봤네요.
'13.8.11 6:28 PM
(115.136.xxx.100)
같은 캐스팅으로 봤나봐요.
전 아들녀석이 박효신 좋다고 보러갔으면 해서
함께 갔어요.
속으로 연예인 출연하는거 싫은데, 하면서요.
끝나고 제 감상이
옥주현의 재발견 !!!
노래를 참 잘 하더라구요. 무대 위에서 예쁘기도 하구요.
끝나고 배우출입구에서 이지훈씨가 나오는데
계단 위에 있던 저희들 앞을 휙 지나가더군요,
잘 생겼던데요.
울 아들녀석, 날카로운 코에 베이겠다며.
재밌었어요.1층에서 보았으면 더 좋았겠는데.
3층에서 봤더니, 감동이 좀 덜했답니다.
6. 반지
'13.8.11 6:29 PM
(125.146.xxx.55)
그러게요 제가 그런 감정을 가졌었는데 이번에 그게 확 깨졌네요
역시 사람은 실력이 있어야^^;
엄기준씨는 이전에 잘한다 소리듣던 배우아닌가요
실력이 줄어드나봐요;;;
7. 반지
'13.8.11 6:33 PM
(125.146.xxx.55)
앗 그러게요 저랑 같은 캐스팅이었나봐요
왕자역으로 노지훈나온거였나요 혹시? 왕역할로는 민영기구요
그러게요 무대에서 참 이쁘더라구요
전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옥주현씨를 우연히 마주쳐서 봤는데
참 날씬하고 이쁘더라구요
실물이 훨씬 낫더라구요
매너도 좋으시구
좋은 자리는 구할 수 없어서 그냥 애초에 포기하고 뒤에서 봤는데
1층 앞쪽에서 봤음 좋겠다 싶더라구요
자리구하기가 힘들어서 전 그냥 포기했지만^^;;
8. 박효신최고
'13.8.11 6:36 PM
(119.192.xxx.191)
저는 어제 낮공연 박효신,김소현캐스팅으로 봤는데
아.. 진짜 박효신 너무너무 잘하더라구요 ㅠㅠ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때 너무 맘에들어서 이번에도 일부러 김소현캐스팅으로 예매했는데
엘리자벳에서는 그냥 그랬어요 ㅠㅠ
옥주현캐스팅으로 볼껄 그랬나봐요 ㅠㅠ
9. ..
'13.8.11 6:46 PM
(121.130.xxx.233)
-
삭제된댓글
저 어제 저녁공연 옥주현, 박효신 캐스팅으로 봤는데 둘 다 감탄이었어요.
저도 옥주현에 대한 평가에 의문이 많았는데 직접 뮤지컬을 보고 나니
옥주현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이쁘고, 노래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정말 대단했습니다.
10. nn
'13.8.11 7:10 PM
(211.36.xxx.164)
82쿡에서 박효신이란 이름만 보아도 두근 거리는 박효신완젼 팬이예요
저도 팬심에 엘리자벳 두번 갔다왔고 두번다 여주인공은 옥주현씨 였죠 처음보다 두번째는 감동이 덜 했어요
한번봐서 그런가 몰입도도 떨어지고요
다시보게 된다면 김소현 박효신이 하는 공연을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11. 반지
'13.8.11 7:20 PM
(125.146.xxx.55)
박효신최고님 저도 박효신 노래하는거 들으면서 감탄을 ㅋㅋ
항상 라이브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위안이 되는 목소리랄까 그래요
다음에 보게 되면 옥주현걸로 한번 보세요
전 처음이라 그런지 신선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잘하는 것도 그렇구요
12. 반지
'13.8.11 7:23 PM
(125.146.xxx.55)
점둘님 느끼신 그대로 저도 느겼어요
저 사실 옥주현씨 공연후 우연히 마주치고서는 말했어요
솔직히 편견갖고 있었는데 너무 잘하고 감동받았다구요
실례될 수 있는 말인데도 매너있게 잘 받아주시더라구요
프로란걸 느꼈어요
박효신이야 뭐 전 워낙 팬이어서 제 눈엔 뭐 ㅋㅋ 박효신보러 간 공연이었으니 좋았습니다
13. 반지
'13.8.11 7:25 PM
(125.146.xxx.55)
nn님 그 정도로 팬이신가요 오오
전 오래된 팬인데 한참 두근대며 팬질하던 시기가 지나니 지금은 평온하게 팬질중이에요 ㅋㅋ
여러 배우 다양하게 여러번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전 한번 봤으니 그냥 만족하고 단독 콘서트기다리려구요
언제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콘서트도 가시나요? 전 단독 콘서트는 무조건 가거든요 ㅋㅋ
14. nn
'13.8.11 7:50 PM
(203.226.xxx.157)
작년에 박효신 군인일때 여수 엑스포에서 라이브로 노래부르는 모습에 감동이어서 그때부터 팬이 되었어요^^
늦게 시작한 팬질이라 ...ㅜㅜ
라이브의 감동을 또 또 느끼고 싶어 신랑이랑 작년 연말콘이랑
김광석다시부르기 다녀왔구요
이번에 뮤지컬도 다녀왔어요~
올해 7집이 나오길 기다리고 연말콘도 기다리는
팬이예요^^
15. 십년
'13.8.11 8:07 PM
(110.10.xxx.253)
십년가까이전에
옥주현이 아이다 처음 나왔을때보고
정말 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노래는 뭐 노래로 들으면 나쁘지 않았는데
멜로디에 얹히지 않으면 대사전달이 안되었어요.
아.. 정말 심하다라고 생각했는데
많은분들이 칭찬하실정도면 이제 잘하나봐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인듯.
자기와의 싸움을 할줄 아는 사람인가봐요. 운동하는것도 그렇고
16. 작년
'13.8.11 8:21 PM
(218.48.xxx.15)
에 김준수 옥주현 봤는데 감동 올해도 김준수 볼려고요
17. 반지
'13.8.11 8:26 PM
(125.146.xxx.55)
nn님 라이브가 예술이죠? ㅎㅎ
박효신땜에 알게 된 가수가 루더 밴도로스인데
이 두가수가 영혼을 감성을 건드리는 목소리로 라이브하는 것 같아요
팬심 100프로 반영해서 말해봅니다 ㅋㅋ
전 앨범도 앨범인데 콘서트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단독 콘아닌걸 가면 성에 안차더라구요
내리 3시간 라이브를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ㅋㅋ
가수니까 노래로만 보고 그 사람 개개인을 떠나서요 노래로 참 이렇게 괴물같은 가수가 있나 싶어요
18. 반지
'13.8.11 8:28 PM
(125.146.xxx.55)
십년님 저 ㄴ아이다를 못봤지만 십년동안 참 노력 많이 했나봐요
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봤을땐 잘했거든요
제가 좀 평가가 박한 편인데 박수 절로 나오더라구요
참 많이 노력했겠다 싶더라구요 여러가지로요
외적이 ㄴ것도 그렇게 날씬한걸 유지하고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19. 반지
'13.8.11 8:30 PM
(125.146.xxx.55)
바쿄팬님 헉 목아파서 죽는다는 일열 앞자리라니 부럽네요
공연볼때마다 어느 공연이든 자리 전쟁이 너무 심해서 전 스트레스가 ㅠㅠ ㅎㅎ
자리를 잘 못잡거든요
앞자리라니 너무 부럽네요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쏘엘리보고팠는데 옥엘리에서 만족하고 전 이제 콘기다리려구요 ㅋㅋ
근데 박효신 이번 무대에서 참 섹시하지 않았나요? ㅎㅎ
20. 반지
'13.8.11 8:32 PM
(125.146.xxx.55)
작년님은 준수팬이시군요 샤토드라 그러던데요 ㅎㅎ맞나요?
토드가 참 매력있는 배역같더라구요
그래서 팬들도 볼때 더 흐뭇하달까 그런 감정느낄 것 같아요
21. .ᆢ
'13.8.11 9:13 PM
(175.117.xxx.136)
초창기때 옥주현공연보고 너무 심해서 그 이후로는 계속 피해보다가 레베카때 시간상 어쩔수 없이 보게 되었는데 정말 옥배우라는 소리가 절로 나더라고요
십여년의 세월동안 정말 노력했고 뮤배로 인정받을만하다 싶었네요 아이돌 출신에 대한 인식을 깨주는 그녀예요
22. ..
'13.8.12 8:31 AM
(121.127.xxx.216)
9일에 방송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옥주현양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랬습니다.
여긴 지방이라서 공연을 못보게 되는것이 유감..
나가수때 보다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나가수때도 그다지 못부른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웬 악풀들이 그리 많았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
23. ...
'13.8.12 10:56 AM
(125.134.xxx.82)
저 그 편견의 1인...ㅋㅋㅋ
개막공연 좌석이 너무 멀어서
옥주현인지 몰랐어요..
생각보다 인형같고..노래 너무 잘해서.. 설마..설마..했는데..
오마이갓.. 그녀였어요..
엘리자벳 공연 좋지 않았나요?
박효신씨는 노래부르는거 보다 뮤지컬에서 보는게 어찌 더 멋있는거 같고..ㅋㅋㅋ
전 엘리자벳 지방공연도 예매했어요..
뒤늦게 뮤지컬에 빠졌어요.
24. ;;;;;;
'13.8.12 11:00 AM
(211.46.xxx.253)
시카고 때 옥주현씨 보고 넘 충격받아서(노래도 몸짓도 연기도 어색 그 자체여서 ㅠ) 그 뒤로 옥주현 캐스팅은 피하고 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나 모르겠군요...;;
근데 처음에 그 실력으로 온갖 공연에 주연 척척 꽂아준 걸 보면 아직도 좋게 안 보입니다 그려... ㅡㅡ;;;;
25. ..
'13.8.12 11:08 AM
(125.134.xxx.82)
원글님 곧 칠집 나온데요,,,ㅋㅋ
26. 맨 앞자리
'13.8.12 11:56 AM
(121.186.xxx.114)
그러셨나요?
전 작년에 보고서
이쁘고 노래는 잘 하는데
감정전달이 제대로 안돼서
많이 실망 했었거든요
27. 옥주현
'13.8.12 1:09 PM
(1.237.xxx.14)
첨 아이다 했을때 진짜 너무 너무 못했어요.그 이후로도 계속 못했고 뮤지컬 팬들도 좋아하지 않았어요.
항상 주인공인데 커튼콜때 별로 박수 못받고 ,좀 그랬어요.
작년 엘리자벳 초연때 처음으로 진짜 박수 받았다고 생각해요.
뮤지컬팬도 첨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이제야 진짜 뮤지컬 배우가 된 듯 해요.
28. 오 그렇군요
'13.8.12 1:24 PM
(1.252.xxx.245)
시카고때 보고 너무너무 못해서 진짜 실망해서 뮤지컬 자체가 싫어졌었는데 정말 많이 발전했나봐요 보고싶네요^^
29. 나름 이제
'13.8.12 2:26 PM
(180.70.xxx.11)
레베카.엘리자벳 둘다 봤는데- 성형도 꽤 자리잡아서인지
왠만한 뮤지컬 여배우들보다 얼굴 낫고, 노래도 잘하더라고요.
저두 몇몇 뮤지컬 남자배우 팬인데, 앞으로도 이왕이면 옥주현 조합으로 보고싶네요.
30. ...
'13.8.12 2:28 PM
(125.134.xxx.82)
엘리자벳 공연이 참 좋지 않아요?
저 뮤지컬 보는 편이였는데.. 정말 감동적으로 본건 이번 공연이 첨이예요.
공연내내 푹 빠져서... 끝날땐 모두 기립박수에...
눈물 한방울 또르르 했어요...
공연 끝나고 와선. OST늘 듣고 있구요..
전 어쩌다보니 거의 쿄토드로 예매를 했지만.
샤토드, 동토드 모두 보고 싶어요..
31. 동감
'13.8.12 3:53 PM
(220.70.xxx.122)
저도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그동안 안좋은 이미지 한방에 훅! 날렸습니다
32. 별사탕
'13.8.12 3:55 PM
(58.237.xxx.88)
여기서 박쿄님 팬들 만나니 왤케 반가워요? ㅋㅋㅋㅋ
원글님~
박가수님 연말공연 대관잡혀있대요
물론 서울이구요.
그외 엘범 소식은 없.....습니다.
저는 지방이라 지방 자리만 맡아놓고 기다리는중이예요
쏘엘리는 가늘고 감성이 여리해서 갸날픈 맛이있고
옥엘리는 말그대로 드라마틱 하다네요
전 전에 한번 데여서 쏘엘리로 예매했는데 옥주현 많이 늘었나봐요;;;;
33. 쿄토드
'13.8.12 3:56 PM
(203.237.xxx.202)
저도 박효신 왕팬으로 예매 받자마자 예매해서 첫주에 보고 온 1인임당..
저 역시...예상보다 훌륭한 옥주현 연기랑 노래에 감동받고..
82에랑 원글님이랑 비슷한 감상평 올렸었었죠..
박효신 노래는 정말...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이죠
개인적으로 소속사 문제 등으로 인해..
실력에 비해 많이 못뜨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진짜 라이브는... 대~~~봑~~~인데 말이죠.. ㅎㅎ
34. ....
'13.8.12 3:58 PM
(125.134.xxx.82)
연말에 대관 잡혔군요.
칠집은 꾸준히 작업하는 모양이던데요..ㅋㅋㅋ
35. 엘리자벳
'13.8.12 6:07 PM
(115.139.xxx.102)
저는 김준수팬이라서 작년에 엘리자벳 한번 봤는데 김준수 김소현캐스팅이라 옥주현 연기는 못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김준수 옥주현이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가는데 너무 기대되요
박효신 토드도 한번 보고싶어요
36. 옥엘리
'13.8.13 4:35 PM
(125.131.xxx.87)
얼마전에 박효신 김소현 박은태 나오는걸로 엘리자벳 봤는데 김소현은 그냥 생각보다 별루. 박효신 연기는 여기 팬들도 계시니까 패스. 노래는 잘하더라구요.
저는 준수 팬이라 내일 시작되는 첫공을 기다리고 있어요. 팬된지 1년밖에 안돼서 엘리자벳 못본게 천추의 한이라 올해는 그 치열한 티켓팅의 난을 뚫고 아주 여러번 간답니다.
준수 팬 이전에 이십년차 뮤지컬 팬으로 나름 객관적이고 폭넓은 감상을 하기 위해 올초에는 비엔나에서 하는 오리지널 엘리자벳도 보고 왔는데요. 엘리자벳 작품이 워낙 좋더라구요.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 작품들에 비해 무대 장치가 특히 맘에 들었고 넘버들도 좋더라구요.
한국판은 무대가 색감이 더 화려하고 넓긴 한데, 아기자기한 무대 연출의 묘미가 떨어지고 배우들 연기는 솔직히 많이 부족했지만 몇번더 감상해 보고 평을 해보려구요.
37. 반지
'13.8.13 8:20 PM
(125.146.xxx.67)
어? 이거 베스트올라갔었나요?
뒤늦게 확인하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엘리자벳보신 분들 많으시네요
연말공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