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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70 넘으신 친정 아버지는 테니스 치러 나가셨네요.

.......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3-08-11 10:54:55

통화하시는 거 들으니까 더워서 안 나가겠다고 하는데,

좋은 거 만들어 놨다고 먹으러 오라고.

테니스 장에 요리 잘 하는 아저씨가 갈비찜이나 삼계탕같은 걸 회원들을 위해 잔뜩 만들어 놓으신대요.

안에 커다란 냉장고도 2개나 있다고 하고.

실버 테니스 클럽은 회원들이 빠져나가서 감소하는 추세인데, 

여기는 그 아저씨의 요리솜씨 덕에 회원들이 유지된다고 해요.  

조금의 돈과 활력 있는 친구들, 운동할 능력, 

요렇게 있으면 나이 들어도 재밌게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IP : 58.236.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1 10:58 AM (175.182.xxx.68) - 삭제된댓글

    재밌게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이 좋네요.
    제가 아는 분도 추우나 더우나 늘 테니스 치러 다니셨는데
    혹시 그분인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그 친구분 들 중 한 분?

  • 2. 그쵸
    '13.8.11 10:58 AM (58.236.xxx.74)

    등산이랑 테니스, 돈도 적게 들고 참 담백하고 좋은 취미활동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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