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파존스 피자 주문

..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3-08-10 19:28:52
피자 주문하고 현금 결재 예약했어요.
제가 밖에 있는 상황이라 아이들이 현금을 냈는데 만원권이 없어 5만원권을 냈더니 배달원이 처음에 잔돈없다구 그래서 아이들이 집안을 뒤지고 난리쳤더니 나중에야 잔돈있다고 그러더래요.
애들이 무섭고 기분 나쁘다구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도 얘기듣고 나니 괘씸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려다 생각해보니 배달하는 애들 이 나쁜맘 먹을까 무섭더랒구요.ㅜ
신랑은 기분 나빠도 참으라 하는데..
것참 그배달원 어째야 하나요?
82님들 알려주세요.
IP : 223.62.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0 7:32 PM (165.132.xxx.52)

    본사 cs센터에 바로연락하세요. 지점으로 연락하면 피곤하고 월요일에 본사로 바로 신고ㄱㄱ 잔돈없다고 회내거나 애들 무섭게 성질부렸으면 협박죄에요~

  • 2. 원래그래요
    '13.8.10 7:33 PM (175.197.xxx.71)

    잔돈이 부족하니 한번씩 없다고 뻗대기도 하더라고욤.
    걍 그러려니..하고 지나가심이...

  • 3. .....
    '13.8.10 7:34 PM (1.225.xxx.101)

    기분이야 좀 나쁘셨겠지만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세요.
    날도 덥고 배달하는 애들은 또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잔돈이 간당간당해서 아끼려던 참이었나 보죠.

  • 4. ..
    '13.8.10 7:37 PM (61.72.xxx.224)

    너무 예민하신듯..
    잔돈 간당해서 잔돈으로 줬음하는 마음에 그런것 같네요.

  • 5. 아이고
    '13.8.10 8:38 PM (218.37.xxx.4)

    그냥 그 배달원 하나가 실수한걸 가지고 무슨 회사차원의 큰문제라도 되는것처럼 상호까지
    밝히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피자장사 하시는분들이 보면 정말 기운빠지겠어요
    그러실꺼면 아예 어느 지역 어느동넨지까지 상세히 밝히던지요

  • 6. ..
    '13.8.10 9:13 PM (223.62.xxx.99)

    10만원짜리 낸것도 아니고 이만원짜리 피자 주문했으면 오만원짜리정도의 거스름돈은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가 잘못한건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가 그럼 다시한번 시길날때 거스름돈 가지고 들려주실수는 없느냐고 까지 말씀드렸댜던데..
    나중에야 거스름돈 꺼냈다는건 명백히 배달하시는 분 이 너무 하셨죠.
    동네 치킨 시켜도 당연히 거스릉돈 정도는 가지고 다니시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42 스마트푼으로 음악들을때요 2 태현사랑 2013/08/17 670
286341 신애라 차인표 아들 보셨어요? 56 ㅣㅣ 2013/08/17 27,098
286340 길냥이 또 발견...ㅠㅠ 3 행복한용 2013/08/17 779
286339 아기엄마들, 비치 타월 하나 사세요. 10 해결책 2013/08/17 4,547
286338 대학총장은 하늘이 내려주는 자리겠죠... 14 교수임용도 .. 2013/08/17 2,370
286337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45 초등엄마 2013/08/17 6,073
286336 이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집착일까요? 5 짝사랑 2013/08/17 2,924
286335 구남친의 이런 카톡 뭔가요 7 구남친의 도.. 2013/08/17 2,855
286334 배근력운동이틀했는데요 /// 2013/08/17 1,848
286333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360
286332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253
286331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6,462
286330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745
286329 요즘 미국에 H-1B비자로 간 사람들 영주권 잘 나오나요? 14 이민 2013/08/16 3,350
286328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2,987
286327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849
286326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447
286325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747
286324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359
286323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28
286322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660
286321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558
286320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094
286319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742
286318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