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이런 남편.

한심.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13-08-10 07:25:54
결혼한지 4년정도. 아이는 하나 있습니다.
6개월째 스킨십도 섹스도 아무것도 없네요.
이 남자 제가 임신했을땐 남들 다한다는 다리주무르기, 배쓰다듬어주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물론 손잡아주는것도 당연히 없었구요.
어젠 너무하다싶어 제가 좀 들이댔더니 "하도 들이대서 한번 해준다" 며 키스 시도하더군요. 그땐 제가 너무 자존심 상하고 해서 그냥 말았어요.
결혼 4년차되면 대부분 남자들 다 저런가요?
평생 이렇게 살 생각하니 참 답답하네요.
대화도 시도해 봤는데 얘기하기조차 거부하네요.
입 꾹 다물고 아무 말도 안해요. 지금까지...
어떻게 해야될지 답도 없어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해봅니다.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IP : 58.124.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 좀 이상한
    '13.8.10 8:00 AM (222.119.xxx.200)

    니멩 대해서 전혀 매력을 못느끼거나... 지금 상황으로선 다른데서 풀고 있는듯.
    넘 자존심 상하시죠?
    어휴.., 이 인간들을 어쩔 꼬?

  • 2. 로맨스™
    '13.8.10 8:41 AM (14.52.xxx.119)

    한국 남자들 문제 많아요...

  • 3. 임신전에는어땟나요
    '13.8.10 9:40 AM (114.206.xxx.124)

    그때멀쩡했는데이런상태면 딴데가서풀고오는거네요

  • 4. 남편쓰레기
    '13.8.10 9:45 AM (119.70.xxx.157)

    주둥이를 잘라야함

  • 5. 가을여행
    '13.8.10 3:14 PM (220.93.xxx.169)

    매우 이상하네요,,,정상적인 남자라면 안 저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562 논술 전형 최저 맞추더라도... 8 ,,,, 2013/09/07 2,466
294561 카톡관련 질문있어요. 5 chaa 2013/09/07 1,335
294560 담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4 dksk 2013/09/07 4,250
294559 왕가네인지 뮌지 12 드라마 2013/09/07 4,647
294558 분당에 갔는데..여자들이 굉장히 늘씬해서 스트레스 받고 왔어요 30 -- 2013/09/07 13,577
294557 박대통령 대단해요 ㅎㅎ 76 오호 2013/09/07 10,293
294556 1.5등급이라면 22 ,,, 2013/09/07 5,443
294555 남편 머리스탈 아 답답합니다 10 싸우기싫어 2013/09/07 2,024
294554 휴대폰 번호 4자리가 같은 타인에게 전화올 확률? 5 abba 2013/09/07 5,913
294553 작년추석이 올 추석보다 훨씬 덥지않았나요? 3 날씨 2013/09/07 1,821
294552 앞동산에 올라왔어요 2 앞동산 2013/09/07 950
294551 야외 난타 공연 후 환호성 예의 없는건가요? 8 2013/09/07 2,153
294550 보호관찰소 때문에 분당 서현역 난리났네요 46 ... 2013/09/07 13,236
294549 수두에 두번 걸릴수도 있나요 ㅠㅠ? 5 수두 2013/09/07 5,712
294548 두려움을 이기고 싶네요. 4 혀기마미 2013/09/07 1,377
294547 남편이 커플링을 새로 하자고 하는데... 9 ******.. 2013/09/07 3,545
294546 남자들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15 .. 2013/09/07 5,248
294545 향기좋은 (남성)로션 추천해주세요. 2 향기 2013/09/07 1,978
294544 블로그,카카오스토리로 짝퉁파는 사람들 5 sa급커스텀.. 2013/09/07 5,703
294543 녹십자 듀오스 와 풀케에 5 ^^* 2013/09/07 1,989
294542 맛간장의 최고봉?? 18 추천부탁 2013/09/07 5,393
294541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1 궁금맘 2013/09/07 974
294540 외고 포기하고 일반고 보내신 분 후회 없으신가요? 4 중3맘 2013/09/07 5,569
294539 남편이 집 사줬어요! ㅠㅠ 24 아이좋아 2013/09/07 17,445
294538 시조카의 결혼식 9 *** 2013/09/07 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