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여자아이들 혹시 가슴 나왔는지..;;
키는 130 몸무게는 25키로 정도 겉으로 보기엔 날씬합니다.
샤워하면서 보니 요즘 가슴이 조금씩 나오는것 같아 너무 걱정되요ㅜ
가만 있으면 괜찮은데 스치면 아프다고 하네요..
치아도 빨리 빠지고 친구들에 비해 생각하는것도 어른스러워 더
걱정이에요..혹시 같은 나이 친구들 중에 가슴 나온 애도 있는지..;;
1. ㅇ
'13.8.9 7:48 PM (110.15.xxx.254)저도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빠른 편이었는데 3학년부터 가슴이 나오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2학년이면 요즘 애들인거 감안하더라도 좀 빠른편인거 같긴 합니다. 근데 가슴이 나오는 시기보다도 첫 월경 시기가 중요할거에요. 4학년 넘어가서 시작한다면 괜찮아요.
2. ...
'13.8.9 7:58 PM (112.186.xxx.79)저 예전 티비에서 어떤 엄마가 자기딸 초 2인데 몽우리 잡힌다고 하니까 그거 성조숙증이라고 병원 가보라고 한거 본거 같은데..
3. 궁금
'13.8.9 8:06 PM (182.219.xxx.144)네..생리 빨리 할까봐 제일 걱정이에요ㅜ
치아도 11개?정도 빠진 것 같아요..
같은 반에 12월생 작은 애도 타이트한 티 입으면 가슴에 살인지
표가 나는 애가 있긴 했어요..저희 애는 남들은 마르다고 보는 편이구요..4. 저희애
'13.8.9 8:17 PM (211.36.xxx.228)3월생인데 2학년 3월에 가슴이 몽우리 지기시작..
생리도 빨리함..지금22세..키 158..엄마인 저보다 작습니다ㅜㅜ
종합병원 소아내분비과에 정기적으로 점검하시길 권해드립니다.5. 딸 초2
'13.8.9 9:06 PM (141.0.xxx.150)05년 4월생이예요
가슴뭉우리 나와서 대학병원가니 조숙증판명~
전 치료안하고 그냥 자연섭리데고 키우자고 했어요
주위에 알아보니 치료라는것도 사실 증빙이 된것도 아니더라구요
태권도 보내고 집에서 방방사서 점프 운동많이 하고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 그런 증상많다고 하더라구요6. 딸 초2
'13.8.9 9:06 PM (141.0.xxx.150)05년 4월생이예요
가슴뭉우리 나와서 대학병원가니 조숙증판명~
전 치료안하고 그냥 자연섭리데고 키우자고 했어요
주위에 알아보니 치료라는것도 사실 증빙이 된것도 아니더라구요
태권도 보내고 집에서 방방사서 점프 운동많이 하고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 그런 증상많다고 하더라구요7. 헉~~
'13.8.9 10:41 PM (222.106.xxx.161)울딸은 05년 1월생.
워낙 통통해서 가슴이 아니라 살이라 생각했는데. 키 130에 몸무게가 35kg 이예요.
아이에게 혹시 가슴이 간지럽거나 아프냐고 물으니 전혀 안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만져봐도 그냥 물살이고 잡히는건 없고요.
초등 2학년도 가슴 몽우리 잡힌 아이들이 많다니, 제 아이 친구들은 거의 없는듯해요.
나름 먹는거 조절하고 열심히 뛰어 놀게 하는데, 걱정이네요.8. ,..
'13.8.9 11:11 PM (223.62.xxx.54)윗분처럼 조숙증이라해도 약물치료하지마세요
그거 부작용도 있을수있구요
실제로 저아는분딸 그주사일년넘게맞았는데
좋지않았어요ㅜ
의사들도 자기가족에겐 안맞춘다하드라구요
근데 워낙돈이되니..병원의 상술인 면도있구요
키좀작음 어떤가요.큰병없이 건강하게사는게 훨씬 좋지않나요?9. 조숙증
'13.8.9 11:52 PM (114.207.xxx.101)우리 아이 성조숙증으로 한달에 한번씩 주사 맞고 있어요. 벌써 5번 맞았네요. 전 솔직히 키때문에 맞추는거 아니에요. 생리를 조금이라도 늦춰주려고 하는 거에요. 2~3학년 아이가 생리 시작하면 그걸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조금이라도 늦게 시작하게 도와주고 싶어요.
10. 조숙증
'13.8.9 11:53 PM (114.207.xxx.101)참고로 울 아이는 2학년이고, 127에 26키로에요
11. 저도..
'13.8.10 12:43 AM (182.219.xxx.144)키 걱정보다는 생리가 너무 빠를까봐 걱정이에요
부작용 얘기가 있길래 만약 성조숙증 판정이 나면
주사를 맞춰야 할지 고민도 될 듯 해요ㅜ
여자아이 키우는것도 참 힘드네요12. 근데
'13.8.10 5:24 AM (114.200.xxx.150)조숙증이 의심되면 우유, 달걀 , 고기 생협이나 한살림에서 사 먹이고
플라스틱 그릇(환경호르몬) 피하세요.
저도 주사는 아닌것 같아요
호르몬 계통 약이 부작용이 엄청 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5637 | 애 놓는다는 표현 25 | 말말말 | 2013/08/12 | 3,246 |
285636 | 공항내에서 식사 3 | 인천공항 | 2013/08/12 | 1,044 |
285635 | 카프카 '변신' 결말이 슬프네요 4 | ... | 2013/08/12 | 2,742 |
285634 | 베이비팡에서 지금 아기들 간식 저렴하게 파네요 | dear04.. | 2013/08/12 | 458 |
285633 | 법륜스님 법문 들으시는 분 있나요 5 | 생수 | 2013/08/12 | 1,855 |
285632 | 시동생과 남편의 생일모임 7 | .. | 2013/08/12 | 1,988 |
285631 | 중1 아이들이 지금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 단체관람 | 2013/08/12 | 696 |
285630 | 탤런트 윤시윤 청년 보면 엄마 미소로 보게되요 7 | 잘모르지만 | 2013/08/12 | 1,527 |
285629 | 새신부 한복은 꼭 녹의홍상으로 색을 맞춰야 하나요? 14 | 커피앤티비 | 2013/08/12 | 3,042 |
285628 | 펀칭블라우스 사고 싶은데...... 1 | ^^ | 2013/08/12 | 977 |
285627 | [원전]처벌할 것은 방사능 괴담이 아니라 정부 직무유기 | 참맛 | 2013/08/12 | 512 |
285626 | 냉장고가 고장난 거 같아요 ㅠㅠ 10 | 냉장고 | 2013/08/12 | 2,868 |
285625 | 님들은 회나 갑각류좋아하시나요 6 | ... | 2013/08/12 | 898 |
285624 | 대구에서 PT할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요?(수성구) | 체력체력 | 2013/08/12 | 1,563 |
285623 | 스탠드에어컨 20평형 쓰시는분 전기요금 어때요? 4 | .. | 2013/08/12 | 2,444 |
285622 | 펑했어요 33 | .... | 2013/08/12 | 3,260 |
285621 | 남편태우고 운전 연습했는데요. 18 | 초보 | 2013/08/12 | 2,943 |
285620 | (급질) 노니 VS 아사이베리 | 아기님 | 2013/08/12 | 946 |
285619 | 주니어텝스 교재 2 | 추천부탁 | 2013/08/12 | 744 |
285618 | 생리전 증후군은 몇 일 전부터 시작되는건가요? 15 | 궁금해요 | 2013/08/12 | 16,773 |
285617 | 날씨가죽어 라 죽어라하내요 3 | ㄴㄴ | 2013/08/12 | 1,574 |
285616 |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 정식 보도 7 | 칼림 | 2013/08/12 | 1,046 |
285615 | 역시 아줌마 원피스가 시원하네요. 2 | 남대문 원피.. | 2013/08/12 | 2,160 |
285614 | 투란도트 보신분 2 | 공주실망 | 2013/08/12 | 566 |
285613 | 113명 경희대 교수도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에 동참 3 | 참맛 | 2013/08/12 | 1,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