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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에어컨도 못킨다고..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3-08-09 14:48:20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네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더워요

남편한테 전화왔는데
평소 말도 없는 사람이 덥다고 전화왔네요

편하게 출근할수 있는 사무실 아니고요
아침에도 양복바지 입고 출근했어요
좁은 사무실
다다닥 붙어서
컴퓨터 각자 켜놓고 일하는데..
전 정부 시책 온도가 높을꺼라 생각했지
아예 못 키는지 몰랏거든요

관공서도
복장이라도 편하게 입고 출퇴근 방침했으면 좋겠어요
에어컨 못 키게하면요


집에서도 옷 거의 벗다시피하고
컴 조금이라도 하면
땀이 그낭 줄줄흐르던데..

너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IP : 218.158.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2:52 PM (175.209.xxx.55)

    남동생도 공무원인데
    여름만 되면 일하기 힘들다네요.
    에어컨도 못틀게하고
    바닥은 카펫이라 냄새나고
    일의 효율이 있을지...
    너무 어리석은 정책이네요.
    예전에 건설부에 파견나가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거기는 직원들이 너무 더워서 선풍기라도 돌리려고 했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더군요.
    하루 파견이라 다행이었죠...ㅠㅠ

  • 2. ㅇㅁ
    '13.8.9 2:54 PM (122.32.xxx.174)

    권력기관들(국정원, 검찰청,법원등등.....)공무원들을 제외한 일반 도청, 시청, 동사무소등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 요즘같은 날씨에 고생할거에요....ㅠ
    정부시책에따라 에어컨 켜줄리 만무하고 좁은 사무실에서 컴이다, 복사기다해서 기계에서 내뿜는 열기도 장난아닌데....에휴.....ㅠ

  • 3. 온도가
    '13.8.9 2:59 PM (218.158.xxx.240)

    35도래요
    처음 이라고 놀라네요

    이건 머..
    사람 죽으라는건지요

  • 4. 그러니
    '13.8.9 3:30 PM (223.62.xxx.105)

    제일 만만한게 직장인요ㅠ
    일은 야근할수밖에없도록 해놓고
    퇴근시간지나면 아예 차단.
    피크타임이라고 차단.
    세율은높아지고..월급은 안오르고...

  • 5. ㅎㅎㅎ
    '13.8.9 3:36 PM (14.39.xxx.104)

    법원도 더워요 서초말고 서울 지방법원인데
    더위 거의 안타는 남편이 더위먹었대요
    법정은 그나마 좀 나은데 사무실이 ..

  • 6. 사무실
    '13.8.9 3:51 PM (180.67.xxx.14)

    출근해서 온도계보면 32도예요.
    그나마 먼저 오신분이 사무실 유리창이랑 방문을 다 열어놔서 내려간거겠죠.
    작년 가을 시스템 에어컨 달고 올 여름 생각하며 좋아했는데 회사에서 각 방 에어컨 전원을 완전 차단.
    냉동실에 얼음수건 얼려 목에 감거나 허벅지위에 올려놓고 선풍기 틀면서 버팁니다.

  • 7. ...
    '13.8.9 5:24 PM (211.234.xxx.177)

    오늘 보건소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문 열고 들어가니 서늘하던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놨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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