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자주 안먹다가 일부러 많이 드신분들 뭐가 좋아지던가요

원래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3-08-09 13:30:07

물을 워낙 안먹어 하루에  한컵 정도 먹었는데  앞으로 좀 먹어보려고요.

저처럼 이렇게 물 안먹다가  일부러 자주 드신분들  좋아지신게 있는지 좀 들려주세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8.9 1:33 PM (203.226.xxx.121)

    소변이 맑아져요 냄새도 덜나고, 당연한거겠죠.,,,
    피부가 촉촉해진다던가 하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솔직히 저는요

  • 2. **
    '13.8.9 1: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물을 많이 마시면 식욕이 억제 되구요,
    변비 해소되구요, 살도 빠지기도 합니다,
    제가 요즘 물을 열심히 마시는데 이런점이 좋더군요,

  • 3.
    '13.8.9 1:35 PM (116.39.xxx.32)

    처음에 화장실 엄청 자주 가게되구요.. 소변 맑아지고 냄새 덜나고. 그뿐이었어요.
    저도 피부 촉촉해진다거나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조금 몸이 좋아지는 느낌정도...

  • 4. ㅇㅇ
    '13.8.9 1:39 PM (125.179.xxx.138)

    미지근하고 깨끗한, 끓인 물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저 독일에 1년있을때 그쪽 물이 안맞고, 비싸고 해서 적게마시다가
    피부뒤집어지고 별 일 다 있었어요.

    먼저, 식욕이 억제된다. 피부가 놀랄만큼 좋아진다. 혈류를 원활하게 해줘서 몸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변비 예방한다. 심적안정준다.

    저 어릴때부터 부모님 습관 그대로 물려받아서 하루에 물 2리터정도 먹는데.
    변비,비만,여드름. 그런거 겪어본적 없어요.(독일에서의 1년을 제외하곤 ㅠㅠ)

    너무 급하게 많이 먹는건 안좋고요. 대부분 배고픔과 목마름을 착각한다고 하니
    배고프면 일단 물부터 마시는 습관 들여보세요.

  • 5. ..
    '13.8.9 1:40 PM (175.119.xxx.111)

    저도 물한잔을 안먹던 사람이거든요 과일로 수분 챙긴다고 과일만 엄청먹고 ㅜㅜ
    신랑이 밥먹고 물안먹는사람 처음 봤데요
    목마른적이 별루없어서요 외식후엔 빼고~~~

    피부가 좋진 않지만 각질이 좀 덜 하더라고요
    돈주고 때밀어도 다음날 하얗게 일어나고 ㅜㅜ

    그래서 화장실다녀오면 바로 한잔이나 반잔마셔요
    여름에도 각질때문에 고민했었거든요

    커피나 음료수는 잘안마시고요

    가끔 커피우유나 바나나 우유 마시기도 합니다만

  • 6. ..
    '13.8.9 2:24 PM (59.16.xxx.254)

    전 물 엄청 자주마셔서 화장실은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 가는 거 같은데
    변비, 여드름 있습니다. 물이 특별히 좋아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제 동생은 물을 아주 적게 마셔서 (식후 반컵 정도가 전부) 신장결석이 생긴적이 있긴 한데,
    그것도 한번 뿐이었어요.

    일부러 막 많이 마시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음식으로 섭취하게 되고, 목 마르면 억지로 마시려 안해도 먹게 되지 않나요? 모델들이야 공복 채우려고 물 많이 먹는 거고.

  • 7. 저는
    '13.8.9 6:04 PM (121.172.xxx.192)

    20대초반까지 정말 일부러 마시지 않으면 하루 한컵도 안마셨더랬어요.
    목마르지 않으면 절대 마시지 않았고.

    그러다가 물이 피부에 좋다고 잡지에 나온 걸 읽고서는 억지로억지로 마시기 시작했는데...
    피부는 모르겠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서서히 표나게 좋아지기 시작했더랬는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억지로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한 그 즈음부터였던 거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599 분당 야탑동 매화주공아파트 사시는 분계세요? 2 회원 2013/08/28 2,021
291598 층간소음 이런 해결책 문제시 되나요? 3 우울해요 2013/08/28 1,686
291597 중학 아이의 진로 2 친구 따라 .. 2013/08/28 1,153
291596 (급)카톡내용을 복사해서 인터넷메일로 보낼수 있나요?? 5 ??? 2013/08/28 3,754
291595 고등학생 아들이 걸을때마다 발과 발목이 아프다는데요 3 발통증 2013/08/28 1,520
291594 여동생 결혼 반대 어디까지가 맞는 걸까요? 1 답답 2013/08/28 2,275
291593 겨울에 영국방문(뮤지컬관람) 어떨까요? 5 신비로운 2013/08/28 1,488
291592 입술이 핏기없이 하얗게되는데 무슨병인가요 1 무슨증상 2013/08/28 2,198
291591 공심채 본래 약하게 향이 나는가요? 1 볶음요리 2013/08/28 1,257
291590 국정원도 내란죄 저지른거 아닌가요 10 급했구나 2013/08/28 1,660
291589 LTE 폰 쓰시는 분.. 데이터 관리 어떻게 하세요? 5 ... 2013/08/28 1,658
291588 전에 다이소 샴푸 빗이라던가 5 뭐지 2013/08/28 3,403
291587 부산에서 에버랜드 가려는데, 묶어서 가면 좋을 만한 곳 있을까요.. 6 여행좋아하는.. 2013/08/28 1,475
291586 칼질 가능한 접시는 어떤게 있나요? 6 나이프 2013/08/28 4,151
291585 이석기 변장하고 도피중,, 14 도피 2013/08/28 5,330
291584 안양외고 vs 서울고 15 고민 좀.... 2013/08/28 4,220
291583 볼것많고 저렴한 동남아 신혼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7 저기요 2013/08/28 2,383
291582 부할한 내란죄. 궁지 몰린 국정원 대반격? 왜 이시점에? 1 30년만 2013/08/28 1,265
291581 이석기 의원이 내란죄? 저질렀다 칩시다 24 2013/08/28 3,596
291580 미국맘님들...미국옷 사이즈 관련 질문인데요... 14 앤테일러 2013/08/28 12,644
291579 광교 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이사 2013/08/28 1,643
291578 중1 딸아이가 bb크림을 자꾸 사달라고 조르네요..;; 3 ... 2013/08/28 1,626
291577 (질문) 피땅콩 보관법 1 prager.. 2013/08/28 11,685
291576 (펌)울산성민이 익명으로 올리신글 퍼왔어요... 2 미키와콩나무.. 2013/08/28 2,178
291575 초5 딸아이 학교 그만다니겠다고.. 15 갈등 2013/08/28 3,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