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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뻐꾸기시계 써 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3-08-08 07:24:38

새로 이사온 집에는 못이 거의 박혀있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저도 못을 함부로 박기가 그렇고 해서 부엌과 거실에 놓아둘 시계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원목으로 테두리가 된 고급스러운 시계를 사려다, 뻐꾸기시계도 함께 보게 되었는데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 뻐꾸기시계 아니고, 세인트블레스인가~? 하는 브랜드에서 나온, 탁상에 놓아두는 뻐꾸기시계에요. 왠지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디자인이 약간 어린이용처럼 보이기도 하고..

 

매시간 뻐꾸기가 울면 신경쓰일까요?

그냥 무난하게 원목시계가 나을까요?

IP : 175.125.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겁없는 여자이지만
    '13.8.8 7:28 AM (61.35.xxx.99)

    밤에 갑자기 낭창하게 뻐꾹~하고 튀어나오면 괴기스러워요. 귀신따위는 무섭지 않고 호러물은 눈도 깜짝이지 않고 보는 간이 커도 너무 큰 여자인데도 그래요. 낮에도 조용할 때 울어대면 좀 그래요.

  • 2. 뻐꾹님부활
    '13.8.8 8:53 AM (183.98.xxx.95)

    저는요....벽걸이 추로 가는 고전 뻐꾸기 시계를요....고장을 냈거든요. 추를 반대로 당긴거에요...막 속사포처럼 뻐국뻐국뻐국 뻐국하더니만 뻐국님 운명....ㅜㅡㅜ 긍데 요즘에 부활해서 밤낮없이 울어요. 예뻐서 좋다가 새벽에는 싫다가....1, 2층 나눠진 집에서 1층 거실에 두고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 아파트에선 좀 시끄러운 것 같아요

  • 3. 벽걸이
    '13.8.8 2:50 PM (119.197.xxx.4)

    저흰 벽걸이 쓰고있어요
    20년도 넘었어요
    시끄러운지몰라요
    신기한게
    밤에 불끄고 어두우면 뻐꾸기 우는소리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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