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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듯한 사람들 글을 보면 부러워요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08-07 16:45:43

백수에요

혼자 사는 백수

취업아 잘 안되네요

모아논 돈도 거의 다 써가고..

사람들은 휴가라고 여기저기 해외여행 잘만 다니는데 난 뭔지..

자업자득이라지만

그래도 전 회사가 너무 안좋아서 후회는 안해요 그만둔거

요즘 82를 가끔 하는데..

잘 사는 분들 글 보면 부럽네요

월급이 한달에 오백만원 넘고 남편하고 하면 일억이 넘는다는 글도 많이 봤고

유럽 해외 여행에 난 한개도 없는 명품가방 여러개 구입하나는 글등등..

아파트도 비싼 동네에 척척 사는 글들..등등..

본인 직업이 사 자 들어가는 전문직인 분들도 많고 남자가 검사 의사 변호사인 분들도 꽤 있느거 같고..

휴..나도 저리 사는 날이 올까..싶은게..

아..우선 취업이나 해야 되는데..

하..

IP : 112.186.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8.7 4:47 PM (223.62.xxx.148)

    다잘풀릴거에요 화이팅^^!

  • 2. 바보
    '13.8.7 4:50 PM (180.70.xxx.44)

    힘내세요
    그라도 부양가족은 없으시쟎아요 건강하시구요
    본인이 생계수단으로 살며 부양가족돌보며
    하루하루 힘들게 사시는 분도 많아요
    그런분들은 삶이 버겁고 바뻐서 이런데 글안쓸꺼예요 아직젊으신거 같으니 꼭 기운내시고요

  • 3. ---
    '13.8.7 5:26 PM (188.104.xxx.34)

    저는 대기업 왠만한 봉급쟁이 월급이 칠 팔천이라는 데 놀랐어요.

  • 4. 속닥속닥
    '13.8.7 5:37 PM (175.120.xxx.230)

    그런 분들 남편이 섹스리스에 끊임없이 바람 피운다네요^ ^

  • 5. ...
    '13.8.7 7:14 PM (218.152.xxx.12)

    돌고 돌게 되있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누군가 나를 부러워 하는 사람이 생길거고
    허두루 살다보면 나락으로 떨어져 남 원망만 하고있게 마련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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