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저희 성적이 안오르는 고2 우리딸 어떻게 대학 보내죠?
1. ...
'13.8.6 10:12 PM (14.32.xxx.4)도저히..
2. 알찬이
'13.8.6 10:32 PM (121.88.xxx.80)진정 대학을 포기해야 할까요? 지능 검사도 해보고 과외도 하고 있고 수업시간도 성실히 임하고 있는데...단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느라고 좀 붙어있긴하죠ㅎ
3. -_-;;;
'13.8.6 10:40 PM (175.192.xxx.35)도저희->도저히
4. 가을이옵니다
'13.8.6 10:40 PM (110.70.xxx.117)공부는 한다고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면 미칠노릇이죠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요
쌓아놓은 실력이 빛을 발휘할때가 있겠지요
저도 고2엄마라 힘내시라고 몇자 적네요5. 기초는
'13.8.6 10:42 PM (175.192.xxx.35)부족하고 인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고싶고 할려면
특기생이나(예: 어학특기생 등) 예체능계로 빠지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6. &-&
'13.8.6 10: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아마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을듯 싶네요,
책상앞엔 많이 앉아있는데 성적이 안 오른다면 다른 짓 하거나,,
집중을 하지 않고 대충 보거나., 머리가 아주 나쁘거나,,
대부분은 다른짓하고 집중을 안하는게 태반입니다,
공부방법을 확 바꾸지 않으면 그 성적에서 크게 오를일은 없을겁니다,7. 알찬이
'13.8.6 10:48 PM (121.88.xxx.80)어학은 좀 늦은것 같구요... 플륫은 취미로 배웠었는데 잘한다고 칭찬받았어요. 이제라도 시작해야할까요. 인서울 하려면?
8. 음
'13.8.6 10:56 PM (108.35.xxx.16)플룻 어느정도 하는지가 관건이네요. 음대로 빠지면 4등급 5등급 이래도 희망이 있으니까요
9. 알찬이
'13.8.6 10:59 PM (121.88.xxx.80)일년 올인하면 될까요? 개인레슨으로?
10. 왜 대학을 가려는데요?
'13.8.6 11:48 PM (118.209.xxx.48)뭘 하려고 대학을 가려는지를 먼저 알려주세요.
목적이 있고 시한이 있으면 인간은 대단한 일을 해냅니다.
그냥 대학 가려고 공부가 아니라
무슨 직업을, 왜 가지기 위해서,
그걸 위해서 그 직업을 갖게 해주는 대학을 간다,
이러면 1년 반만에 굉장한 성취를 할 수도 있어요.11. ...
'13.8.7 12:20 AM (49.1.xxx.184)그냥 돌직구 던집니다.
고2 여름방학인데 이제와서 뭐가 어떻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대학도 인서울, 지방국립도 아닌 지방전문대도 불가능할 지경인가요?
인서울 전문대 가능하다면 저 같으면 인서울인문대보다 인서울전문대로 보내겠어요. 알찬 직종을 가질수있는.
그것도 아니면 예체능계로 빠질수밖에요. 미술을 하면 예체능중에서도 그나마 먹고살길이 좀 열리구요.
음악이나 무용을 선택하시려면...음 집이 부유층이길 바랍니다.
솔직히 공부 좀 하는 애들이면 고2여름방학때 진도는 다 빼놓았습니다. 고3때는 수능을 치루기위한 무한복습이죠. 모의고사보면서 수능보는거 연습하고, 약한부분 보충하고, 영어와 수학은 감 잃지않게 하고, 암기는 자꾸 재반복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4483 | 공황장애초기ㅣ 9 | 아휴 | 2013/08/09 | 3,992 |
284482 |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 | 2013/08/09 | 3,259 |
284481 |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 저걸아들이라.. | 2013/08/09 | 4,797 |
284480 | 저랑 비슷한 분들 4 | 열대아 | 2013/08/09 | 1,003 |
284479 |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 ㅡ | 2013/08/09 | 3,875 |
284478 |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 에고~딸아 | 2013/08/09 | 3,904 |
284477 |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 | 2013/08/09 | 1,015 |
284476 |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 | 2013/08/09 | 7,653 |
284475 |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 궁금... | 2013/08/09 | 2,363 |
284474 |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 | 2013/08/09 | 1,281 |
284473 | 너무 좋아요. 8 | 라스 베가스.. | 2013/08/09 | 2,233 |
284472 | 신랑때매 열받아서 맥주좀 마셨네요~ 3 | ㅣㄷㄷ | 2013/08/09 | 1,622 |
284471 | 20분 방문수업 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6 | 수업 | 2013/08/09 | 2,348 |
284470 |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 2 | 뉴스타파 보.. | 2013/08/09 | 1,169 |
284469 | 예전에 인간극장 내사랑 노리코, 그 일본분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 ... | 2013/08/09 | 2,977 |
284468 | 헤어지고 왔어요 12 | 샬를루 | 2013/08/09 | 3,006 |
284467 | 직장의료보험료 알면 급여산정 가능한가요? 4 | 두두 | 2013/08/09 | 3,040 |
284466 | 에어컨온도가 28도 예요 1 | 참자 | 2013/08/09 | 2,263 |
284465 | jk 글이 완전 묻힌건가요. 지금 읽어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얘기.. 41 | . | 2013/08/09 | 8,961 |
284464 | 저는 매해 여름이 최고 더운 거 같아요 4 | 단순한가봐요.. | 2013/08/09 | 1,014 |
284463 | 실내온도 미친거죠? 6 | 현재 | 2013/08/09 | 2,107 |
284462 | 남편의 얄미운 한마디 5 | ㅠㅠ | 2013/08/09 | 1,707 |
284461 | 내일 통영가는데요~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갈거 있을까요? 4 | 통영 | 2013/08/09 | 1,456 |
284460 | 김소연 너무 이뻐요 5 | 리본 | 2013/08/09 | 2,523 |
284459 | 오늘 청담동 미용실에서 -바람피는 아저씨 2 | 봄바람2 | 2013/08/09 | 3,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