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산 쿨링수건

구매자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3-08-05 23:31:51
지난 목요일에 아이랑 영화보러가다 지하철 안에서 "시원한 수건" 이라고 파는걸 3천원 주고 샀어요. 더운날 고생하는 아줌마 하나 팔아주자 하는 생각으로 과히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지만요.
그런데 집에와서 두겹 비닐을 푸니 뭔 냄새가 이리 고약한지. 재질도 무슨 고무 섞인거 같기도 하고... 오늘 월요일까지 장장 물 바꿔가며 담가놨는데 4일이 넘어가도 냄새가 안빠지네요. 이걸 어째...
우리 사는거 보고 덩달아 샀던 맞은편 자리 아줌마 미안해요~~~
IP : 119.67.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8.5 11:34 PM (211.222.xxx.232) - 삭제된댓글

    작년에 지하철에서 하나샀는데 한번쓰고 버렸어요

  • 2. 지하철에서
    '13.8.5 11:41 PM (126.70.xxx.142)

    볼펜 열개들이 세트 샀다가 다 버렸어요.
    펜대가 쓰다가 부러지고 볼 빠지고, 그나마 괜찮다 싶은건 쓰다보면 잉크가 떡을 지며 새나오더라고요.
    그담부턴 아무것도 안삽니다.

  • 3. ---
    '13.8.5 11:45 PM (175.223.xxx.189)

    지하철 물건 사서 성공한적 단한번도 없는데도 귀가 얇아서 매번 흔들려요.
    매일 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203 ‘아빠어디가’ 작가, 섭외 비화 공개 2 천진난만 2013/08/06 3,539
283202 2년간해외로가는친구에게어떤선물이좋을까요? 4 2013/08/06 995
283201 설국열차에 대한 이진경 선생의 감상기(스포 약간) 14 dma 2013/08/06 2,692
283200 옆건물 에어콘물떨어지는 소리에 괴로워요 1 잠 자고 싶.. 2013/08/06 991
283199 근데 요즘 아궁이란 프로보면요 2 2013/08/06 1,693
283198 죄송해요 회의감만 가중되어 내용 삭제했습니다. 86 helloj.. 2013/08/06 13,258
283197 임산부가 곱창이 너무 땡긴대요 추천좀 ^^ 1 댓글절실 2013/08/06 2,049
283196 요즘 사인 훔쳐보기로 말이 많은데요. 왜 안되는지요? 1 프로야구 2013/08/06 683
283195 송중기가 29살인데 동안인가요? 6 나이 2013/08/06 2,390
283194 (수정)베어파우 구입했습니다.^^;; 1 풍경 2013/08/06 1,057
283193 일전에 아기때문에 식료품비 지출이 크다고 하셨던분 케일조리법좀 .. 1 얼마전 2013/08/06 838
283192 중간고사 기간 아세요? 2 초등2학기 .. 2013/08/06 1,034
283191 흐리고 습하고 소나기까지 4 날씨왜이래 2013/08/06 1,264
283190 따뜻한밥 냉동후 해동해서 먹으려고하는데요 환경호르몬없는 용기좀 .. 3 궁금해요 2013/08/06 1,437
283189 생선 매운탕 양념 비법 있으면 부탁드려요 7 비법 2013/08/06 3,438
283188 아기 젖떼는중 5 엄마 2013/08/06 819
283187 핏플랍 플레어 슬라이드 (가락신 아니고 밴드형) 사이즈 문의 3 240 2013/08/06 3,024
283186 현관중문 방향을 바꾸려면 어디 부탁해야하나요? 2 어디에서 ?.. 2013/08/06 1,715
283185 檢 '배임·횡령'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수감(종합2보) 세우실 2013/08/06 782
283184 출산후다이어트는 굶는 게 답인가요? 3 콜링 2013/08/06 1,450
283183 앨범들 꼭 보관해야 하나요? 1 그린티 2013/08/06 1,367
283182 국정원이 그다지 엘리트 집단은 아닌가봐요 5 ,, 2013/08/06 1,799
283181 김밥에 생부추 넣어도 될까요? 13 민민맘 2013/08/06 3,423
283180 아래.. 도어락 착각한 아저씨 보다가 생각난 예전 무서운 경험 한여름밤 2013/08/06 1,329
283179 8월 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6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