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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가장 맛있게 먹었다

입맛 조회수 : 13,759
작성일 : 2013-08-05 18:49:44

하는 음식이 무엇이세요?

정확히 식당에서 드신 음식 중이요

82님 도움받아 입맛 좀 찾으려고요

 

추천의 잘못된 예.

 

어제 남은 찬밥 물에 말아서 작년겨울에 먹다 남은 김장김치 올려먹었어요

사먹는 음식보다 훨씬 낫네요

 

 

서울 경기권 좋습니다

 

 

IP : 211.201.xxx.85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식당
    '13.8.5 7:01 PM (116.32.xxx.51)

    육개장이요 땀흘리며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 2. 후다닥
    '13.8.5 7:03 PM (221.147.xxx.133)

    날이 더워 입맛 없었는데 판교에서 코다리 냉면 첨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입에 짝짝 붙더만요 ㅎㅎ

  • 3. 착한식당
    '13.8.5 7:11 PM (61.102.xxx.248)

    햄바라기 부대찌개
    위치는 평촌역 근처구요 .. 죽여주게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수제햄이 쫀독쫀독한게 맛있게 먹었네요

  • 4. ...
    '13.8.5 7:22 PM (1.247.xxx.9)

    고르곤졸라피자요.
    매운걸 좋아하는 한식입맛이라 절대 안먹었던건데
    담백한것이 의외로 입에 짝 붙고 먹고 나서 또 생각나네요.

  • 5. ...
    '13.8.5 7:37 PM (211.108.xxx.253)

    조미료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미정국수집의 비빔국수요..
    아주 매콤하니 맛있게 먹엇답니다.

  • 6. 냉면
    '13.8.5 7:37 PM (118.223.xxx.94) - 삭제된댓글

    우래옥에서 순면으로 냉면 먹고 의정부 필동면옥에서 제육이랑 냉면 먹었어요.
    또 가고 싶은데 바빠서 못 가네요.

  • 7. ...
    '13.8.5 7:42 PM (211.222.xxx.83)

    집근처 새로 생긴 스시집에 스시요... 규모나 가격대비 맛이 일품이에요.. 특히 아귀간,청어간이 그리 맛있는지 몰랐어요...

  • 8. ...
    '13.8.5 7:43 PM (49.1.xxx.184)

    묵밥이요, 얼음 동동 뜬.

    동부이촌동 칡냉면도 맛있었어요.

  • 9. 쭈꾸미볶음
    '13.8.5 7:45 PM (116.36.xxx.151)

    인천에서 먹었어요.
    요새 매운거 먹고 싶었는데 애들이 아직 어려
    메뉴 선정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식구들 많이 모였을때 먹으러 갔는데 맛있었어요.

  • 10. ...
    '13.8.5 7:47 PM (211.107.xxx.61)

    타코벨에서 나쵸랑 타코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입맛이 제가 좀 독특하긴해요.
    울딸은 향이 어쩌구하던데 근래에 먹은 것들중 가장 새롭고 땡기는 맛이랄까.

  • 11.
    '13.8.5 7:54 PM (175.118.xxx.133)

    팥칼국수요ᆞ

  • 12. 강남 일식 참치횟집
    '13.8.5 7:55 PM (39.118.xxx.8)

    에서 먹은 참치 뱃살...입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딱 알았다는...

  • 13. 성수동
    '13.8.5 8:14 PM (223.62.xxx.33)

    성수족발요

  • 14. ...
    '13.8.5 8:19 PM (110.70.xxx.161)

    샐러드우동요. 폰즈소스에 찬 우동면 잘 어울려요

  • 15. ..
    '13.8.5 8:23 PM (14.52.xxx.211)

    집근처에 세발낙지 전문점이 있는데 거기 탕탕화하고 낙지 볶음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 16. 라일락84
    '13.8.5 8:29 PM (114.204.xxx.76)

    세븐 스프링스의 냉묵밥요

    밥은 안 넣고 시원한 묵사발에 새콤한 익은 김치, 자른 김, 영양부추
    이렇게 넣어 먹으니 환상었어요~ㅋㅋ

  • 17. 장어
    '13.8.5 8:30 PM (223.62.xxx.83)

    일산 풍동 근처 베다니장어

    첨갔는데 특대물장어 완전 크더군요.

  • 18. 지금 먹고있는...
    '13.8.5 8:36 PM (115.140.xxx.42)

    싱싱한 고등어 바싹구워...양념장 얹어(파 고추가루 간장 마늘 참기름 마늘 등등.)
    그니까 고갈비죠...
    청한 한병...

    넘 맛나요...

  • 19. ...
    '13.8.5 8:40 PM (59.15.xxx.61)

    윗님
    원글님이 '잘못된 예' 라고 쓰신것 보셨나요?
    게다가 고등어구이 라니...ㅠㅠ

  • 20. ...
    '13.8.5 8:41 PM (180.64.xxx.168)

    인천 송도유원지에서 먹은 육개장이요.
    오리집에서 하는 육개장인데 맛이 예술이에요.
    저 육개장 좀 먹어보고 끓여본 여잔데
    이 집이 갑오브갑입니다.

  • 21. ...
    '13.8.5 8:41 PM (59.15.xxx.61)

    임진강마을
    붕어 참게 들어간 민물매운탕...땀을 흘리며 정신없이 흡입했더니
    지친 몸이 개운하네요.

  • 22. 앗...
    '13.8.5 8:44 PM (115.140.xxx.42)

    그러네요...윗님 감사..ㅎㅎㅎ
    그렇다면..흠...
    서울 경기권...

    저 위에 미정국수도 한표...성수족발도 한표...

    엇...그런데...독창성이 부족하네요..

    배고플 때 동네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횟집!

  • 23. 군산
    '13.8.5 8:59 PM (14.52.xxx.114)

    군산횟집의 회~! 기분이 넘 좋았어요

  • 24. ,,,
    '13.8.5 9:04 PM (222.109.xxx.80)

    잠실쪽 신천 새마을 시장에 있는 풍천 장어집에
    양념 구이, 소금 구이 다 맛있어요.
    셋이 가서 제일 큰거로 5인분 먹고 왔어요.
    밥도 안 먹고 장어로만 배 채우고 왔어요.
    경기도까지 나가서 장어 먹기엔 귀찮아서 검색해서 갔어요.

  • 25. ㅁㅁ
    '13.8.5 9:10 PM (218.147.xxx.224)

    마트표 오뚜기나 씨제이나 풀무원같은데서 나온 물냉면에 오이채, 삶은달걀 , 겨자소스 넣어 먹으니 시시한 냉면집보다 위생적이고 맛있었어요.
    (혹시 나쁜예에 들어가는건가요?)

  • 26. ..
    '13.8.5 9:30 PM (116.37.xxx.6)

    전 밀면이요

  • 27. 호오
    '13.8.5 9:32 PM (180.224.xxx.97)

    뜸금없지만 밥에 물말아 김장김치 얹어 먹고 싶어요. 어째요? 가장 구하기 여려운 예를 가르쳐줘서 오늘부터 심란하게 만들고!!!! 음식점은 찾아라도 갈 수 있지..!!!

  • 28. 다다
    '13.8.5 9:38 PM (183.101.xxx.207)

    의외로 유명한집 추천이 별로 없네요..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거 없다고, 유명한데 갔다가 실망만 하고 온적 많아서, 요새는 그런 시도 잘 안하는데
    분당에 갔다가 콩국수 먹고싶어 착한식당에 나온집..
    사계진미 갔었는데 꽤 괜찮았어요..
    콩국수도 진하고, 청국장도 맛있었어요..
    30분 줄 선 보람이 있었습니다..^^

  • 29. 평촌 햄바라기
    '13.8.5 9:41 PM (124.199.xxx.22)

    햄바리기 저도 추천요..
    늘 대기줄이 대박인데..
    지난주에는 휴가가서인지..대기하지 않고 먹는 행운을.ㅋㅋ

  • 30. 아 웃겨
    '13.8.5 9:52 PM (211.202.xxx.240)

    추천의 잘못된 예
    원글님 너무 재미있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
    '13.8.5 9:58 PM (119.196.xxx.189)

    원글님! '추천의 잘못된 예' ㅋㅋㅋ

    근데,, 댓글 읽다보니, 넘넘 배고픕니다~!!!ㅜㅜ

    '최근에 맛있게 먹은 것'은 생각이 안나고,(원글님. 죄송..)
    그저 댓글들의 음식들만 머리에 가~득.. 흑...

  • 32. 에베레스트
    '13.8.5 10:14 PM (1.229.xxx.78)

    추어탕이요 밥도둑이따로 없더라고요~~

  • 33. ..
    '13.8.5 10:16 PM (180.71.xxx.53)

    대게요
    러시아산이라는데 살이 꽉차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은 뭐 대게니까요
    밑반찬류도 바로바로 부쳐 내온 전이나 막 무친 샐러드 등등해서
    화려하고 맛난게 가득하진 않았지만 맛있었구요
    마무리 대게 등딱지 죽까지 다 먹고 나왔네요.
    메인인 대게가 좋으니 만족도가 높았어요.

  • 34. 최근
    '13.8.5 10:52 PM (123.98.xxx.2)

    부산여행가서

    80년된 집 -부산 동래파전.
    초원복국
    한화리조트안의 밀면.

    롯데강남점앞의 창포만두
    서울랜드안 장미의 정원 한우 뚝배기 불고기

  • 35. 갤러리아
    '13.8.5 10:56 PM (125.177.xxx.83)

    지하 푸드코트에서 코다리 냉면 많이들 먹으시더라구요

  • 36. ㅎㅎ
    '13.8.5 11:05 PM (58.140.xxx.192)

    저도 미정국수 맛있었구요,
    까페마마스 리코타치즈 샐러드랑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마이쪄써욤 ^^

  • 37. 오늘 먹은거
    '13.8.5 11:28 PM (119.71.xxx.179)

    안양에서 판교가는쪽의 운*농원에서 돼지갈비 먹고 왔는데요 간이 슴슴하면서도. 맛있게 먹었어요
    분위기 좋고 드라이브 코스에 반찬도 많고^^
    내돈 안주고 먹어서 그런가?^^;;;;

  • 38. 최근에
    '13.8.5 11:44 PM (124.56.xxx.47)

    스시히*바 본점에서 먹은 초밥이 자꾸 어른거리는데 식구 출동하면 기본 20이라 참고있어요.
    갤러리아 코다리 냉면 저도 추천.

  • 39. 부자피자
    '13.8.5 11:45 PM (124.56.xxx.47)

    도 맛있었구요

  • 40. ...
    '13.8.5 11:49 PM (112.170.xxx.82)

    분당야탑에 겐우동. 찌꾸다마붓가께 먹고싶다앙.... 자작한 국물에 비벼먹는 우동인데 찌꾸와 튀김이 올려져있는.. 으아. 이밤에 이걸 괜히 봤다

  • 41. 고단백
    '13.8.6 12:09 AM (222.233.xxx.184)

    양념장어구이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남편이랑

  • 42. 강화도
    '13.8.6 12:18 AM (1.230.xxx.41)

    강화도 가는길의 막국수요
    이릉이 기억이 안나요ㅜㅜ

  • 43. 홍대앞
    '13.8.6 12:28 AM (211.177.xxx.32)

    장모님 멸치국수랑 비빔국수.

  • 44. 배고프당..
    '13.8.6 12:39 AM (121.172.xxx.45)

    드 마리스 부천점에서 스테이크요. 부페집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기대감이 없었는데 여긴 회초밥도 맛있고, 매콤 등갈비에 스테이크! 인터컨티넨탈부페, 하얏트, 63부페등 왠만한 부페집 다가봐도 여기만큼 맛있는 곳 찾지 힘들어요

  • 45. ㄷㄴㄱ
    '13.8.6 6:25 AM (14.46.xxx.201)

    최근 가장 맛있게 먹은건
    비빔밥요

  • 46. ..
    '13.8.6 8:17 AM (27.117.xxx.25)

    찬밥에 뜨건 물 말아 양파장아찌 한점 올리니
    지상낙원이 어디메뇨..

  • 47. ...
    '13.8.6 9:44 AM (152.99.xxx.167)

    붕어찜이요
    얼마전에 처음 먹어봤는데 매콤 짭조름한게 요것도 밥도둑이더군요.

  • 48. ...
    '13.8.6 11:05 AM (211.40.xxx.125)

    광화문 한라의집에 된장찌개

  • 49. ㅋㅋㅋ
    '13.8.6 11:22 AM (112.151.xxx.163)

    잘못 추천의 예시.... 로 할 뻔 했어요.

    엊그제 아구찜 해먹었거든요. ㅎㅎ

  • 50. 우유
    '13.8.6 11:27 AM (220.118.xxx.21)

    뒤 늦게 소박한곳
    인사동 초입에 있는 신* 집 쫄면 입맛 없을때 먹으면 아주 상큼합니다
    메밀보다는 그냥 흰 쫄면

  • 51. 마포 램랜드
    '13.8.6 11:56 AM (116.40.xxx.165)

    양갈비인 삼각갈비 구워서 블랙롤리브듬뿍 넣고 피에타에 싸서 먹고 라면사리 넣은 양고기전골 먹으면 느무느무 행복함...

  • 52.
    '13.8.6 12:11 PM (119.17.xxx.14)

    거창 월성계곡 다녀오다가, 맛집이라고 해서 어탕국수 먹으러 들어간 구구식당.
    제가 생각한 빨간 어탕국수가 아니라, 추어탕에 국수 넣어서 잠시 끓여서 국물 걸쭉한 국수더라구요.
    일행은 그걸 먹고, 저랑 동생은 배불러서 그냥 추어탕 한그릇 시켜서 국물만 맛보자, 하면서 시켰는데
    한 숟갈 떠먹어 보고는 와! 했어요.
    매콤 개운 국물 맛 진한데도 미꾸라지랑 잡어 살을 함께 넣어 그런가, 정말 맛나더군요.
    저희 친정이 추어탕 잘 해먹어서, 왠만한 추어탕은 우리집 추어탕보다 못해, 하고 마는 편인데
    그 집 추어탕은 경상도 사람들 입에 딱 맞을 거 같았어요.
    잡어가 들어가서 좀 진한 맛이 나나 했어요.

  • 53. ...
    '13.8.6 12:13 PM (115.140.xxx.133)

    반포 산들해 식사 정식. 가격대비 반찬 질과 양이 훌륭해요.
    인사동 별궁. 여기 청국장과ㅡ구운김 의 맛, 정말 별미에요.
    우레옥 메밀면 평양냉면은 제 소울 푸드 입니다.

  • 54. ...
    '13.8.6 12:22 PM (222.98.xxx.168) - 삭제된댓글

    찬물말은 밥에 깍두기도 죽음.. ㅋㅋㅋ (잘못된 예-3)

  • 55. ......
    '13.8.6 12:30 PM (14.33.xxx.144)

    청실홍실 만두.ㅋ

  • 56. 중국냉면이요
    '13.8.6 2:44 PM (203.238.xxx.24)

    일산 칸지**에서요
    여름되면 꼭 몇번은 먹어요
    중국냉면도 참 ~ 맛있어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어봤으나 전 여기가 젤 맛있더라구요

  • 57. 장어조아
    '13.8.6 2:46 PM (220.70.xxx.103)

    파주 갈릴리농원. 장어 진짜 맛있었어요.살이 탱글하니 일품

  • 58. 저 위에 송도에 육계장 맛있는집
    '13.8.6 2:52 PM (125.143.xxx.118)

    쓰신분 가게 이름과 위치좀 알려주세요.^^

  • 59. 존심
    '13.8.6 2:57 PM (175.210.xxx.133)

    집에서 해먹은 수제비 라면...
    밀가루 반죽이 조금 남아 있어서
    라면 끓이면서 떼어 넣었더니
    이거 새로운 세계네요...

  • 60. 별내면
    '13.8.6 3:00 PM (211.114.xxx.145)

    목향원이요~~~
    숯불돼지불고기 정식
    메뉴는 정식과 해물파전
    두 종류로 알고있고 한번먹어보고 맛과 분위기가 너무좋아 인천살면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한번은 비가 올때
    또 한번은 날씨가 화창할때였는데 저는 비올때가 더 좋았다는....

  • 61. 노원
    '13.8.6 3:06 PM (116.34.xxx.67)

    노원에 있는 이오냉면이요.
    저렴하고 맛나요.
    같은 지역에 있는 보람아파트 상가 내 냉면+ㅗ김밥도 강추요

  • 62. 맛있는 집
    '13.8.6 3:46 PM (203.234.xxx.100)

    교대역 취화루 자리에 새로 생긴 중국집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거기서 삼선짜장을 먹었는데, 손으로 만든 면이랑 소스가 너무 맛있었네요

  • 63. loveahm
    '13.8.6 4:31 PM (175.210.xxx.34)

    선릉에 있는 백운봉막국수 비빔이 맛있었구요. 노량진 장승배기역 근처에 양고기 수육하는집.. 식신로드에 몇년전에 나온걸 재방송보고 갔는데 냄새안나고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값은 좀 비싸지만... 몸보신이다 생각하고 먹었구요,양이 모자라 냉면도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 64. ..
    '13.8.6 4:35 PM (121.162.xxx.172)

    분위기와 상황 없이는 힘든데요.

    1.횡성 1++ 고기 사서 팬션 테라스에서 궈 먹었어여. 남편 하고 둘이 한점 한점 구워서 준비해간 된장 찌게랑..소주랑...비록 컨디션이 나쁘고 아팠지만...맛있었습니다.

    2.몇년전 율포 해수욕장에서 아침 식사 하러 간 바지락 회무침 식당요. 기대치 않고 들어 가서 회무침에 너무너무 행복하게 비벼 먹었어여.

    3.태국 여행가서 엄마랑 첫식사로 허름한 쇠고기 국수에 고추가루 팍팍 넣어 먹었는데 꿀맛...이 식당은 7년전에 남편과 먹은 추억도 있었죠.

    4.최근에 성게알을 올려서 비빔밥을 해먹었는데 굿...

    5.오늘 코끼리 조개도 집에 오는데 기대 하고 있구요.

  • 65. ㅡㅡ
    '13.8.6 4:53 PM (211.234.xxx.214)

    무쇠냄비밥 태워서 탄내나는 흰쌀밥에 어제 갓담근 열무김치에 먹다가 맛대가리 없어서 피자시켰어요

  • 66. ㅎㅎ
    '13.8.6 4:53 PM (121.128.xxx.68)

    저도 세븐스프링스 리코타 치즈샐러드 무제한으로 퍼먹던것이 기억나네요 직접만든맛이었어요

  • 67. 파란하늘
    '13.8.6 4:55 PM (110.12.xxx.190)

    강남역 유정낙지에서 매운 낙지 먹고
    얼얼한 입 장꼬방에서 팥빙수 한그릇 먹으면
    배는 찢어질 듯 부른데 너무 행복해요.

  • 68.
    '13.8.6 5:03 PM (27.35.xxx.209)

    입맛 좀 없어봤음 좋겠네요
    하.......

  • 69. 미식가
    '13.8.6 5:03 PM (122.36.xxx.159)

    제주산 옥돔구이랑 당진 제일 간장게장요.
    택배로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네요.

  • 70. 입맛 좀 없었으면2
    '13.8.6 5:15 PM (121.147.xxx.151)

    펴~~ㅇ 생 입맛 없었던 적이 없어서

    온 몸이 바스라지게 아파도

    입안이 온통 까칠하게 혓바늘이 돋아도

    먹을 건 먹는 제 입에 가장 맛있었던건.....

    지난 겨울 아들 녀석이 엄마 아프다고 사줬던

    추어탕 한 그릇~~~

  • 71. 츄릅
    '13.8.6 5:24 PM (123.213.xxx.218)

    '패션 푸르츠' 요 뷔페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시디 신 것이 아주기냥 맛있더라구요

  • 72. 제리맘
    '13.8.6 6:06 PM (218.48.xxx.120)

    선릉역 근방... 구운몽....와인숙성 스테이크를 앞에서 얇게 잘라주면 숯불에 구워 먹어요.
    한우 사시미도 입에서 녹아요.
    다만 사람 많고 복잡한데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기 때문에 상관없음

  • 73. ...
    '13.8.6 6:22 PM (115.140.xxx.99)

    엄청매운쭈꾸미볶음이랑 보리밥이랑 비벼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74. 지수
    '13.8.6 6:27 PM (211.235.xxx.50)

    에구 저장 들어갑니다 ^^;;;

  • 75. 블레이크
    '13.8.6 7:37 PM (124.54.xxx.27)

    전주 친정집 갔다 사먹은 길거리야 바게트버거요
    서울엔 없어요ㅠㅠ

  • 76. ...
    '13.8.6 8:07 PM (203.130.xxx.37)

    입맛 없어서 눈꽃빙수집 찾아다녔네요.

  • 77. ...
    '13.8.7 10:33 AM (180.64.xxx.63)

    육개장 상호가 송돗골이에요.
    오리집인데 오리는 안먹어봤고 육개장만 먹어요.
    위치는 경복궁불고기 앞이고
    인터넷에 송돗골 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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