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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깍두기에서 홍어냄새가 나요 ㅜㅜ

엉엉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3-08-03 21:21:41

깍두기는 이번에 두번째 담그어 본 건데요.

(전에 무 석박지는 나름 맛있게 가끔 해먹어본적 있어요)

이번에 얼마전에 새로 깍두기를 담궜는데,

되도록 덜 짜게 만들려고

만든게 넘 소금을 적게 넣었나봐요.

무우를 소금으로 절이고 나서 물로 한번 헹구고 양념도 옅게 했어요.

고추가루도 되도록 적게 넣고, 젓갈도 적게 넣고 , 양파 넣고

초짜가 용감하게 제 입맛대로 만든게 화근...

예상대로

맛이 좀 없더라고요.

그래도 먹을만은 하길래, 처음엔 한달정도 먼저 익힌 것 먹었는데

세상에...

오늘 냉장고에 다른 한달된 깍두기를 꺼내어서

먹어보니

무우에서 홍어냄새가 나는거 있죠. ㅜㅜ 암모니아 냄새...

색깔도 빨갛고 그런 빛깔이 아니라.. 좀 거무티티한 죽은 빛깔.

요며칠 이상하게 냉장고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 난다 , 이상하다 했더니

요녀석인가봐요.

나머지 완전 밀폐 용기에 넣은 애들은 아직 덜 익어서;

암모니아 냄새 까진 안나고 아직 생무우맛;;만 가까이 나는데

이 녀석은 암모니아 냄새 나고 맛도 ;; 가버려서 그냥 버렸네요.

간도 적게 하고, 양파를 넣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82님분들, 나머지 덜 익은 깍두기들 혹시, 살려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까워서요. ㅜㅡ

천일염(굵은 소금)을 더 넣어볼까요? 아님 액젖이라도 더 넣어볼까요,

아님 구운소금이라도 넣어볼까요...

아니면 고추가루?? 메실엑기스, 설탕, 식초?? 등 뭘 넣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그냥 회생을 다 포기하고

얘네들 다  쓰레기봉투로 가야할지...

요리 고수님들의 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달 전 땀 뻘뻘흘리면서, 만든 깍두기가 이렇게 되어버려 넘 속상하네요.

다 제탓이지만요. ㅜㅜ

IP : 115.138.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 9:27 PM (203.236.xxx.249)

    삭힌 홍어냄새 말씀하시나요?
    음식이 상한거 같네오ㅜ
    홍어삭힌거 자체는 먹을수있지만
    다른음식에서 그런 냄새가 난거면 상한겁니다
    그건 버려야되요

  • 2. 엉엉
    '13.8.3 9:32 PM (115.138.xxx.55)

    네 , 암모니아 냄새 나는 건 버렸는데
    나머지 다른 통에 있는
    아직 멀쩡한 ( 안 익은) 깍두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 3. .,...
    '13.8.3 10:03 PM (119.194.xxx.24)

    그 암모니아냄새가 밀페용기 뚜겅에있는 고무패킹 테두리 그부분냄새 맡아보세요
    원인이
    아마도 거기서 날거예요
    깍두기 만들기이전부터..용기뚜겅 항균이 되질않으면

    암모니아냄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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