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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어떻게 혼내냐할까요?너무 놀래ㅠ

good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3-08-03 19:59:37
딸아이가 늘 집에서 사슴벌레를 손에 올려놓고
놀아요|~집안에 넣어놔라고해도 꺼내와서..
그런데 그 사슴벌레를 오늘 쇼파위에 올려놓고
까먹은거에요 자기가 올려놓은걸..
전 것두 모르고 쇼파에 앉았고 허벅지아래부분이
까끌하더라구여~꺼내보니 사슴벌레였는데
제가 지금 임신중이거든요
근데 너무 놀래서 배가 꽉 뭉치더라구요
아이한테 고함지르고 했는데
어떻게 아이를 혼내야할까요?
정말 당황스럽고 어떻게 그걸 얼려놓고
모를수있을까 싶어요 정말 날씨도 덥고 넘 힘드네요
IP : 114.204.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 8:10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임신중이신데 많이 놀래셨겠네요. 더운 여름 힘드시겠지만 이미 한말씀 하셨을것 같은데 엄마 너무 놀랬다. 다음번엔 더 조심해라 하고 끝내셔도 될듯 해요.아이도 이미 자기 실수를 알거에요. 저도 한여름에 애들 둘다 한창 배불러 있어 힘들었던 기억이. . 쓴 글만 읽고 댓글답니다.

  • 2. ana
    '13.8.3 8:10 PM (121.154.xxx.167)

    아이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잊은건데 조심하라고 엄마가 너무 놀랬다라고만 전달하셔요. 앞으로는 내 방에서만 가지고 놀아라 하시구요

  • 3. 큰애마음
    '13.8.3 8:34 PM (223.33.xxx.191)

    어머 너무 놀라셨겠어요. 뱃속 아가한테 엄마가 놀래서 미안하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큰 애기 무작정 혼내지 마시고 동생이 많이 놀랐다고 다음부터 언니니까(누나니까) 동생 잘 돌봐달라고 말해주세요. 화내시면 큰애기가 엄마 사랑을 뱃속 아이에게 뺐겼다고 생각해서 질투심이 커져요.

  • 4. ...
    '13.8.3 9:08 PM (121.181.xxx.217)

    애가 원글님 놀래키려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닐테고 아직 어릴텐데 그냥 조용하고 단호하게 주의만 주세요.

  • 5. 플럼스카페
    '13.8.3 9:36 PM (211.177.xxx.98)

    한 번 더 내어놓으면 집에서 사슴벌레 못 키운다 하시면 아이도 관리 잘 할 거 같아요, 제가 그러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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