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국열차 보셨어요?

아이수바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3-08-03 15:39:33
전 어제봤는데 뭔지모를 두려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언젠가 영화와같은 상황이 인류에 의해 닥칠수도있겠더싶은것이..
무튼..재미나게는 봤어요.
근데 외국배우들과 우리배우간의 연기호흡이랄까 좀 어색한 느낌~
특히 고아성씨 ㅎㅎ 젤 겉도는거 같았어요
IP : 117.123.xxx.2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림치즈
    '13.8.3 3:46 PM (121.188.xxx.144)

    그러게요
    그랬어요

    근데박정희가17년을지배했나요
    그게 저거라던데
    주제거리는 괜찮았어요
    점수는 알바들이 많은가
    너무 짠 것 같아요

  • 2.
    '13.8.3 3:50 PM (115.126.xxx.33)

    월요일날..설국열차랑 더 테러 라이브
    보러가는데..아주 기대되네여..

  • 3. ㅎㅎ
    '13.8.3 3:54 PM (211.231.xxx.232) - 삭제된댓글

    근데박정희가17년을지배했나요
    그게 저거라던데
    ,,,,,
    오옷!

  • 4. ㅂㅈ
    '13.8.3 3:57 PM (115.126.xxx.33)

    1961-1979 집권했으니까..18년 아닌지..참 많이도 해처먹었네..

  • 5. 크림치즈
    '13.8.3 3:59 PM (121.188.xxx.144)

    으음
    그안에서18년째가 되죠
    해피 뉴이어ㅡ

  • 6.
    '13.8.3 4:01 PM (218.235.xxx.144)

    설국 봤는데 그게 그런 의미가
    있는거였나요?
    전혀 몰랐네요

  • 7. 딸맘
    '13.8.3 4:07 PM (1.254.xxx.60)

    영화보다가 왜 18년이지 했거든요?? 근데 오늘 얼음꽃을 품은아이(?)책을 보다가 박정희 통치가 18년이고 민주항쟁나오고 하는걸 봤는데....문득 18년이 영화의 18년과 같아서 혹시!!! 했는데 ~~

  • 8.
    '13.8.3 4:17 PM (115.126.xxx.33)

    참 숫자도 절묘해여..절로 욕이 되는 숫자니.ㅋㅋ

  • 9. 윌포드
    '13.8.3 6:00 PM (175.209.xxx.37)

    왕스포-------

    윌포드 더블유 꺼꾸로하면 엠이라고하는 말도 나왔어요 ㅎㅎ 무슨엠인지는 아시죠

    틸다는 꼬리칸 출신 완장 컴플렉스 때문에 더 발악하는거라더군요 틀니뺀 해석도 재미있어요
    나 이렇게 늙고 힘없는 노인이다..또는 성적인 의미라고도하고

    흑인 아이 털옷을 어떻게 구했는지는 잘렸다고 ..

    양갱만드는 아저씨는 괴물에도 나온 사람이란거 아시죠?

    길리엄 자리 바로 뒤에 윌포드 이니셜이 박혀있잖아요 그거 뒤집으면 전화기 나오고 거기서 맨앞칸이랑 수다? 떨었다고

    고아성은 투시력이 아니고 예민한 청력을 가진거고 얼어죽은 7인의 탈출, 에스키모 여인이 고아성 엄마라고하고 그래서 송강호가 갖혀지낸거라고 하더군요 웃긴얘기는 윌포드 대기업에 취직한 송강호가 영어못하는건 번역기가 잘되있기 때문이고 한국인 특유의 듣는 귀는열렸는데 입이 닫혀서그렇다고 또는 윌포드의 하청업체 경남기업 출신이라서라고 ㅎㅎ

    커티스가 스시 안먹는 이유도 그럴싸하고,,

    도끼전에서 남자들이 두건쓴건 뒷칸 출신 배신자라서 OR 더 잔인하게 싸우기 위함이라는 소리도있고 잉어피도 죄책감을 잊기위한 의식, 물을 벗어난 물고기 처지란 이런것이다 너희도 그렇다는 의미

    고아성만 쫒아다니는 초인은 아시겠지만 형제를 죽였기 때문이고

    잘모르는 사람도있던데 얼빠진 해피뉴이어도 그다리 건널때가 일년중 1월1일이기 때문이고

    꼬리칸의 존재이유도 단지 부품때문이 아니라는거 소름끼쳐요 왜냐하면 이메가의 정책이 생각나서..등등

    일부러 영양갱 들고 다니며 보는 사람도있다고하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설정들이 많았어요
    어려운 해석이 아니라서 전 두번 볼거예요

  • 10. 크림치즈
    '13.8.3 8:56 PM (121.188.xxx.144)

    길리엄전화는
    영화에서 설명합니다
    다른 건 모르는 거네요

  • 11. ㅇㅍㄷ
    '13.8.3 9:16 PM (175.209.xxx.37)

    전화 얘기가 영화에 나온건 아는데 집에와서 길리엄 자리 사진보니까 길리엄 뒷통수에 전화가 달려있다는게 왜이렇게 음흉스럽던지 영화보기전에 공개된 자료를 찾아보고 가서 대충 알고 본 부분을 의외로 많은 관객들이 모르고 있구나 싶었어요

  • 12. 와...
    '13.8.4 12:14 AM (218.238.xxx.188)

    저 두 번이나 봤는데 몰랐어요. 그런 의미가 다 있었네요. 봉준호 감독 정말 멋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173 내가 바보인가봐요. 1 한심 2013/08/06 1,055
282172 일본에선 한국으로 수학여행반대라고 항어했던데요 5 o 2013/08/06 1,615
282171 한자와 나오키 4회 드디어 봤네요~ 일드 2013/08/06 993
282170 술을매일먹은 사람은 수면마취안되나요? 5 술꾼 2013/08/05 4,656
282169 시원해지는 방법 나누기 7 원걸 2013/08/05 1,948
282168 저도 웃긴 얘기 하나~ 4 국수 2013/08/05 2,008
282167 '아궁이' 이란 프로 5 .. 2013/08/05 2,637
282166 지하철에서 산 쿨링수건 3 구매자 2013/08/05 2,950
282165 설국열차 봤어요 3 ---- 2013/08/05 1,254
282164 절박하게 연애상담이 필요해요... 7 샬를루 2013/08/05 2,746
282163 소설 테스에서 테스는 왜 살인을? 14 테스 2013/08/05 3,966
282162 제주도로 옷 몇벌 보낼려는데 제일 빠른게 뭔가요? 2 제주도 2013/08/05 818
282161 dhea비타민..약사님 봐주세욤.. 1 비타민관련 2013/08/05 870
282160 오사카 어른들이랑 17 chelse.. 2013/08/05 2,388
282159 조언이 필요해요/15년만에 나타난 가족 10 한숨 2013/08/05 3,102
282158 대전 도안 신도시 어떨까요? 7 대전 2013/08/05 2,086
282157 와우.. 황금의 제국은 비교불가네요 13 황제 2013/08/05 4,431
282156 벌써 나왔네요? 2 고추가루.... 2013/08/05 1,198
282155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저도 읽고 실천중 19 ;;;;;;.. 2013/08/05 5,671
282154 제 친구가 가입했어요! 1 분석가 2013/08/05 817
282153 길냥이 사료 샀는데 질문있어요.. 16 행복한용 2013/08/05 973
282152 em용액 동사무소에서 나눠 주지 않나요? 6 hiyo 2013/08/05 4,663
282151 설국열차볼때 왜 양갱사가지고 가서 먹으라는거죠? 49 뭐지? 2013/08/05 11,218
282150 닭볶음면이 댕깁니다. 18 오밤중에 2013/08/05 1,827
282149 오늘 재운 불고기 목요일에 먹으려면 냉동해야하나요? 6 삼겹살하구요.. 2013/08/0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