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형님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요
좀 격식을 차려야 하는데 입을옷이 너무 없네요 ㅠ
검정 롱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면바지 괜찮을까요?
날이 너무 더워 치마를 입고싶은데
전부 알록달록 해서요
정장바지를 좀 미리 사놀걸 그랬어요 ㅠ
갑자기 형님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요
좀 격식을 차려야 하는데 입을옷이 너무 없네요 ㅠ
검정 롱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면바지 괜찮을까요?
날이 너무 더워 치마를 입고싶은데
전부 알록달록 해서요
정장바지를 좀 미리 사놀걸 그랬어요 ㅠ
복장 알록달록 하지만 않음 되던데요
이 더운데 굳이 정장 사러 갈 시간이 없다면 그냥 가셔요
너무 알록달록한것 아니고 무채색이면 무난합니다.
그럼 네이비 면바지 는 괜찮을까요?
블랙진도 안되지요?
문상 갈 일이 많이 생겨요.
이 기회에 점잖은 검정색 정장 하나 장만하심이 어떨지...
막상 가보면 올 검은색으로 오시는분들 별로 없습니다
빨강 분홍 같은색 말고 무채색 입으면 별로 흉꺼리는 아닙니다
찿아보니 초겨울용 통넓은 정장바지가 하나 있네요
좀 덥긴하지만 이거라도 어찌어찌 입고 가야겠어요ㅠ
꼭 여름 정장바지 사야겠어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스타킹이나 검정양말도 꼭 신으세요.
그정도야 뭐 상관없지않나요? 친정어머니 돌아가셔서 상치루는 사람이 정신없어서 옷가지고 꼬투리 안잡을거같은데요. 검정옷 안입고 온 사람들도 다숩디다
꼬투리를 잡힐까봐 옷을 갖춰입는게 아니라 때와 장소에 맞게 갖춰입는 복장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임과 동시에 나의 인격을 나타내줍니다.
장소에 맞는 의복을 갖출려면 끝이 없습니다.
상복을 입는 것은 상주로 족하고
조문가는 분들은 수수한 차림이면 됩니다.
그렇게 따지고 예를 갖추면
의관(衣冠)을 모두 갖추어야지요.
저도 오늘 조문가는데 회색롱원피스 입고 가네요
회색이나 검정색 바지 입고 가세요
밝은색바지면 넘 튈거 같네요
학교때 미술 선생님이 베지색 계통
밤색까지 그쪽 통은 사교모임쪽 색상이라 들었어요
면바지는 좀..
저렴한 검정 치마나 바지 하나 장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