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혁재씨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이혁재씨가 신앙생활하고 돈 벌어서 자기만 위해 쓴게 아니고
많은 나라의 선교사로 나간 교회 친구들과 그 나라 아이들 위해 헌금도 많이 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처음 큰 돈 번것도 자기 집 안사고 전세 살면서 개인적으로 안쓰고 좋은 뜻에 헌납한 걸로 알고 있어요
자기 신앙 자랑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부모님 신앙을 잘 받지 못하고 있다가 변화 된 이야기를 참 흥미롭게
들었거든요... 들으면서 이혁재씨를 다시 보게 되었고 폭행사건도 워낙에 언론과 여러 집단이 개입하다 보면
당시에는 제대로 된 팩트조차 잘 알 수 가 없더라구요. 주변에서도 큰 일이 벌어지면 입장에 따라 극과 극으로
팩트도 달라지고 먼 후일에나 밝혀지는 일들이 있곤 하잖아요..
절대 드러난 것 만이 다 가 아닌거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말 못할 사정과 불리한 형편들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밝혀질거라 기다리고 있었지요.. 이혁재씨가 영악하거나 그런 스탈은 아닌거 같아요
말에 실수도 있고 비호감 스런 이미지도 있는데 별로 계산 안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 술자리도 애초에 조폭 쪽에서 이씨를 불러내어 억지로 술판을 벌이는 자리라 할수 없이 간거고 2차
성매매 같은 것은 있지도 않았다잖아요..
예전에 남진씨도 그랬고 연애인들 주변에서 삥뜯고 하느라고 협박하고 말 안듣는다고 칼로 상해 입히는 일들이
많았죠.. 연예인들이라 이미지 타격 때문에 교통사고등 일반인과 부닥치면 큰 손해를 그냥 떠 안고 합의해주는 거가
많더라구요.. 이번 경우도 이씨에게 접근하던 부류들이 뜻 대로 잘 안되니까 손상을 주려다 일이 크게 번진 거 같아요
경찰이라고 다 국민이나 정의 편에 선것이 아닌 것은 여러 경험으로 우리가 알지 않나요?
이혁재씨가 아마도 혈기도 있고 타협하기 싫어 소동을 일으키고 정면으로 충돌한 거 같은데
한 의심스런 경찰이 개입해서 합의금을 이미 주고 마무리 된 건에 끼어들어 술집 주인을 설득해서
이혁재씨를 불러 냈다는 정황이 그럴 듯 하네요...그것을 거부하니까 일을 크게 터뜨린 것인데
이혁재씨가 그 때 그들에게 타협하고 돈을 쥐어 주었더라면 일이 이렇게 일파 만파 되지 않았고
사업상 피해도 크지 않았을 거예요.. 사람 목숨도 왔다 갔다 하는 이런 일에 함부로 이혁재씨 매도하는 글을 보면
안타까워요.. 그리고 이혁재씨 자녀들이 그런 학교 다니는것은 확인안된 일이지만 어디 보니 아이들 아직 초등생이라
그 학교 입학도 안했다고 하는데 어느쪽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어요
부인이 학교를 그만둔것도 남들의 시선과 쑥덕거림이 괴로와서 였다니 저는 이해가 되요
이 부부가 힘들고 어려워서 심한 우울증이라도 겪는 중일 수 도 있어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기 쉽지만 연예인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너무 야박하게 몰아치지 말고
수사 결과등을 지켜 보아야 겠어요.. 이혁재씨가 억울하다면 일이 잘 밝혀져서 오해가 풀리고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인이니 다시 활동을 하시든 아니면 연예계를 떠나시든 행복하고
다시 가정의 평안이 되찾아 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