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與, 박원순 때리기 박차…서울시청 항의방문

작성일 : 2013-08-02 12:29:09

與, 박원순 때리기 박차…서울시청 항의방문

만남은 불발…청원경찰과 몸싸움 벌이기도

 

김성태 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이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을 항의방문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성태 의원과 김용태, 이완영, 이노근 의원, 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성수대교 악몽을 떠올리며 천만 서울시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노량진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남단 붕괴사고는 전적으로 박 시장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책임감리제에 따라)서울시가 책임이 없다는 주장에 또 한번 아연실색했다"며 "천만 시민은 누굴 믿고 살아가야 하는지 불안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또 "박 시장이 노량진 수몰사고 당시 현장에 5시간이나 늦게 방문하더니 방화대교 사고 당시에는 500여명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전시 행정에만 급급해 천만 시민을 나몰라라 팽개치는 이중적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고 원색적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해 철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의원들은 시장 집무실로 찾아가 박 시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박 시장이 대형 공사장 긴급점검으로 자리를 비워 이들의 만남은 무산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7호선 1공구와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등 공사현장을 찾아 특별안전점검 일정을 소화한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 시장과의 만남이 불발되자 전날 미리 방문 사실을 알렸음에도 박 시장이 일부러 자리를 피했다고 반발했다.

서울시 측에서 박 시장 집무실 대신 김병하 시 행정2부시장 내정자 사무실로 안내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김정재 서울시의회 의원은 "우리는 박 시장을 만나러 온 것이고, 미리 방문사실을 알렸음에도 박 시장이 알면서 자리를 피했다"며 "다음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장 집무실이 있는 6층으로 가려는 시의원들을 청원경찰이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 의원은 "트위터는 늘상 켜놓고 시민들과 소통한다면서 정작 서울시의원들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다"며 "몸싸움을 해서 겨우 들어왔다"고 비판했다

IP : 115.126.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원경찰과 몸싸움 벌이기도
    '13.8.2 12:29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33

  • 2. 제거열망
    '13.8.2 12:37 PM (202.150.xxx.235)

    로이킴이나 새눌당이나....부도덕한 것들의 깽판의 끝을 보면 참 유구무언입니다,

  • 3. 촛불집회 시청 허가 때문에
    '13.8.2 12:39 PM (116.41.xxx.245)

    괜히 보복성으로 트집잡는 거네요.
    속내가 빤히 들여다 보임

  • 4.
    '13.8.2 12:40 PM (115.126.xxx.33)

    박원순...서울재시장도 어렵다고 하더군여...
    설사 된다해도...
    시의원들이 똥누리당으로 이루워지면...
    일을 해나가는 게 힘들져...서울분들...파이팅해주길!!!!!!!!

  • 5. 거참
    '13.8.2 12:50 PM (123.254.xxx.165)

    새누리당 의원들 참 할 일 없군요. 자기들 본분이나 제대로 하시죠!!

  • 6. 똥파리같은것들.
    '13.8.2 1:49 PM (119.192.xxx.90)

    어디서 똥파리같은것들이 시청에 날라와 엥엥거리는지.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미리 흠집내려는거죠.

    서울에서 생긴 사건사고 다 서울시장이 책임지면,

    나라에서 생긴 사건사고는 니네 할매가 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

    새누리당 새뀌들은 지들이 하면 로매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생각을 100% 가지고있는 족속들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049 오로라 정말 닮았네요.ㅎㅎ 12 ... 2013/08/02 2,547
281048 좀 거시기한 내용인데요,,,,, 1 저기...... 2013/08/02 1,632
281047 도시가스 아파트 온수문의 1 광화문 2013/08/02 1,988
281046 꽃빵 찌는데 잘 떨어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2 꾳빵 2013/08/02 788
281045 일드 빵과 스프~~ 추천해요. 4 ..... 2013/08/02 1,910
281044 남자들은 돈 있고 여유있으면 본능적으로 딴생각 품는것 같아요. 9 ㅇㅇ 2013/08/02 3,552
281043 요새 보기 가장 불편한 맞춤법 오류 3 mistl 2013/08/02 1,273
281042 노안 약간 있는 40대 라시 라섹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4 심플 2013/08/02 2,708
281041 남편회사 회식문화가 조금씩 바뀌는 듯해요. 3 sss 2013/08/02 1,999
281040 저 아래 원룸글보니 제가 살았던 원룸 생각나네요. 3 ㅇ ㅇ 2013/08/02 1,659
281039 퀴노아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1 .. 2013/08/02 3,142
281038 삼익중고 콘솔피아노 연식 한번만 봐주세요 4 코코 2013/08/02 2,193
281037 우리나라 3대불륜 조장및 조성모임 20 우리나라섞은.. 2013/08/02 16,992
281036 언니랑 머리끄댕이 붙잡고 싸웠는데 ㅜ 29 ㄴㄴ 2013/08/02 14,374
281035 베란다비둘기퇴치법아시는분ㅠ 8 kimjy 2013/08/02 23,918
281034 돌아가신 아빠의 등본을 제가 발급 받을 수 있나요? 2 땡글이 2013/08/02 2,381
281033 빨래 희게 하기 구연산? 4 정이 2013/08/02 3,085
281032 뚝배기 전자렌지 계란찜 5 별이별이 2013/08/02 2,902
281031 010-3568-4895 번호 조심하세요. 8 신고 2013/08/02 4,779
281030 '쑥대밭'된 4대강 현장…”요트계류장·축구장이 어디예요?” 세우실 2013/08/02 1,092
281029 살아보고 싶은 지역 있으세요? 11 ,,, 2013/08/02 3,261
281028 아웃백 도시락 하루 묵혀서 먹어도 괜찮을까요. 5 당일 2013/08/02 1,544
281027 제가 사소한 일로 화를 내고 있는건지 판단좀 해주세요 ㅠㅠ 25 화나는데! .. 2013/08/02 4,397
281026 (방사능)교육청에 방사능측정기 4대구입과 방사능급식차단조례안(김.. 1 녹색 2013/08/02 1,023
281025 전곡 연천 사시는 분들 ... 2013/08/02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