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인데요
기르던 고양이가 제베게에 오줌을 쌌네요 ㅠㅠ
새벽이라 정신이없어서 커버벗겨서 커버만 주물러놓구
알맹이(?)는 세탁기에 넣어서 세제 뿌려서 담궈놨는데
어젯밤에 한개를 또 그래놨더라구요
빨고 잘 말려도 냄새가 남아있을까요?
맞벌이라 담궈만 놓고 그냥 출근했는데
그냥 버리는게 나을지
우선 내일 고양이는 병원에 데려가 보려고 하는데
베게솜은 어찌처리하는게 나을까요?
새댁인데요
기르던 고양이가 제베게에 오줌을 쌌네요 ㅠㅠ
새벽이라 정신이없어서 커버벗겨서 커버만 주물러놓구
알맹이(?)는 세탁기에 넣어서 세제 뿌려서 담궈놨는데
어젯밤에 한개를 또 그래놨더라구요
빨고 잘 말려도 냄새가 남아있을까요?
맞벌이라 담궈만 놓고 그냥 출근했는데
그냥 버리는게 나을지
우선 내일 고양이는 병원에 데려가 보려고 하는데
베게솜은 어찌처리하는게 나을까요?
냄새가 엄청 독할텐데요....
솜을 더시 틀어서 사용허시던가 아님 다시 구입허심이...
그보다 왜 오줌을 쌌을까요? 대소변 잘 가리눈 동물이잖아요
고양이 오줌 냄새는..지우기 힘들어요.
예전에 키웠던 고양이가 왕쿠션에다 그래놔서.. 빨고 몇날 며칠 옥상에 널어놨다가 사용했는데도 또! 고 녀석이 또!! ㅠ ㅠ
그냥 새 베개 사심이.
아.. 웃긴 이야기ㅎ ㅏ나.
이 웃기는 녀석이 어쩌다 개처럼(?) 벽에다가도 볼 일을 봤었는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붙잡고 그 앞에 바짝 붙여놓고 이게 뭐냐고,
이거 이제 어쩔거냐고 제가 막 뭐라 그러니까
자기도 냄새가 이상한지 벽 보고 하악질 하대요. ㅎㅎ 지 오줌 냄새인데도 그랬어요.
그게 재미있어서 몇 번 더 그랬었지요. 억지로 냄새 맡게 하고.. 그 때마다 하악하악..
음.. 학대이려나요. 암튼..
베개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이 오줌냄새 정말 안습인데........
지린내가 아니라 홍어냄새? 확 끼쳐오는 암모니아의 에너지....
그 베개는 버려야해요... ㅠ_ㅠ
근데 고양이가 불만 있나봐요. 전 고양이 키울때, 혼냈더니 이불에 오줌 눴었음.
왜 그랬어. ㅜㅜ
정말 웬만하면 모르는데 얼굴 대는 베개는 저도 그냥 버릴 것 같아요.
병원에 데리고 가신다니 안심이네요.
잘 살펴 보시고 왜 그랬는지 살살 달래서 물어 보세요.
분명 실토할 거에요.
아.. 안그래도 저희 고양이 오줌테러때문에 이 글을 읽고 있었어요.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http://santaanimal.blog.me/100186214188
혼내면 상처만 받고 고쳐지지 않으니 절대 혼내지 마세요..
저 어설프게 혼냈다가 심해져서 많이 후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