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여먹는게

조회수 : 18,444
작성일 : 2013-08-02 02:24:17

예전부터 물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보리차 를 잘끓여먹는다고..우리가족이 다같이 식사하고 얘기 하는데..자신의 남편한테 그러는거예요.

다만 물이 좋지 않아서라..?? 그건 아니지 않나요?

그분 평소태도가 예전에 회사 근무했을때도 그렇고 좀 한국사람 비하를 많이 하셨었는데

그말듣고 울남편이랑 좀 오버하신다..햇어요.

보리차 옥수수차 결명자차..다들 차의 개념이지 않나요? 오히려 미국에서 물이 더 안좋을것 같은데..

하여간  제가 미국있었던 삼년간 그분의 태도로 미루어 보면..어쩜 같은 한국인이 보아도 너무 필요이상이다시피

미국편이었어요.

제가 아이들 부모가 참여하는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냈는데 한달한번 엄마들 모임에 와서도 저한테는 한국말로 인사 한마디도 너무 멋적어하는 거예요. 누가 자기와 떠들려고 했나..그럼 한국사람 그것도 남편과 회사 동료였는데 그럼 영어로 얘기 하냐구요. 참내..

저 ..밑에 물에 뭐넣고 끓여드세요..? 하는 글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IP : 1.236.xxx.6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질이 안좋아서
    '13.8.2 2:26 AM (80.121.xxx.56)

    차를 마신 민족은 영국이죠. 우리나라는 요즘은 사대강으로 망했지만 물 좋은 나라였죠.

  • 2.
    '13.8.2 2:27 AM (175.193.xxx.43)

    좀 짜증나시겠네요.
    그런 분에 대해 깊이 생각할수록 님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요.
    소모되죠..

  • 3. 아직도
    '13.8.2 2:27 AM (1.236.xxx.69)

    그말이 넘 억울해요. 그앞에서 그건 아니다..라고 하기도 ..;;;참 그렇잖아요.
    얼마나 잘못된 말을 하고다녔을까도 싶고..;;;

  • 4. ...
    '13.8.2 2:28 AM (112.155.xxx.92)

    그래봤자 지가 한국사람인거 어디가나요 자기 얼굴에 똥칠하는거죠 외국인들도 그렇게 자국 비하하는 사람 우습게 봐요.

  • 5. 자기 얼굴에 침밷게
    '13.8.2 2:29 AM (211.201.xxx.223)

    냅둬요.

  • 6.
    '13.8.2 2:32 AM (1.236.xxx.69)

    정수기 물이 싫어 결명자차 잘끓여 먹는데 먹을때마다..생각나는 분..이예요.ㅎㅎ
    뭐 지금은 ..수질이 예전같지 않지만..;;;

  • 7. 예전부터
    '13.8.2 2:37 AM (93.213.xxx.140)

    수돗물에서 소독약냄새는 많이 났어요.
    그걸 그렇게 표현하신건가...

  • 8. ocean7
    '13.8.2 2:38 AM (208.54.xxx.237)

    예전엔 서구에서 마실물도 사먹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다니깐요
    그런데 한국이 그렇게되고 명박이가 사대강 어쩌고함서 지금은 더하지 않을까요

  • 9. .....
    '13.8.2 3:05 AM (97.65.xxx.94)

    유럽은 석회질이 많아서 상수도 물 못먹습니다

    미국도 그닥시설 좋은거 모르겠어요 물 뿐만이 아니고 상수도 시설도 중요한 거쟎아요

    게중 안전한게 그나마 한국인거 같은데..

  • 10. 근데
    '13.8.2 3:08 AM (76.99.xxx.241)

    물이 안좋다...라고 말하는게 한국비하인건가요?
    이게 틀린말이라면 수긍하겠지만 한국비하라고 하기에는 무리인거 같은데요?

    그럼 어디어디 뭐가 안좋다란 말은 그게 다 비하하는건가요?

  • 11. ㅇㅇㅇ
    '13.8.2 3:12 AM (220.117.xxx.64)

    우리 나라 예전엔 물 좋은 나라 맞습니다만
    도시의 수돗물은 꼭 끓여마셔야 했어요.
    요즘은 정수기나 생수를 주로 먹으니 수돗물 끓여 먹는 집 별로 없지만
    저 40대인데 어릴 때 엄마가 꼭 보리차나 옥수수차 끓여주셨어요.
    생수 배달해먹기 전까지는요.
    아마 생수 배달은 90년대 와서였을 겁니다.

    근데 그건 수돗물의 경우이지 원래 수질은 좋은 나라예요.
    지금도 지하수나 깊은 산속 약수는 너무 좋잖아요.

  • 12. 즐거운 하루
    '13.8.2 6:42 AM (1.229.xxx.124)

    우리나라 물 좋아요.
    전국 곳곳 약수터 새벽에 가면 사람 미어터져요.
    자연에 흐르는 물 그냥 떠서 마실 수 있는 나라 전 세계에
    몇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 13. ..
    '13.8.2 6:59 AM (39.120.xxx.59)

    옛날엔 물 많고 물 좋은 나라였는데 산업화 이후 수돗물은 그냥 못 마시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들 집에서 꼮 끓여 먹었던 것 같은데요. 생수나 정수기는 있지도 않았던 시절이고요.

    전 유럽 사람들 물 맛도 안 좋고 석회질 있는데 그냥 수도물 먹는 거 보고 좀 놀랐어요. 생수를 많이 마시긴 해도 그냥 수도물도 막 마시던데요.

  • 14. 저런 사람 있어요
    '13.8.2 7:09 AM (180.65.xxx.29)

    대학때 배낭여행 1년하고 와서 내내 한국 비하하던 애 있었어요
    말끝마다 내가 다니 어떤 나라는 이런데 우리나라는 안되 하면서

  • 15. ...
    '13.8.2 7:13 AM (39.120.xxx.59)

    ㅋㅋ 그래도 1년이나 여행했네요. 제가 아는 사람은 3개월 일본에서 살다와서 한 30년 살다온 사람처럼 맨날 일본은 이게 좋은데 한국은 이게 안 돼 있고, 어쩌고 하던데요.

  • 16. 즐거운 하루
    '13.8.2 7:46 AM (1.229.xxx.124)

    독일 갔을 때 그곳 현지분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그 쪽 사람들 석회질 많은 물 그냥 막 먹는 것 보고 놀라서
    교민 중 어떤 사람이 사업 아이템을 정수기로 잡고 판매를 시작했대요,
    결과는 폭망.
    독일사람들 반응이요.
    조상 대대로 이 물 먹고 살아 왔는데 뭐가 문제냐. 우리도 그냥 먹겠다. 였답니다.

    우리가 너무 정수기 회사 마케팅에 길들여져 있는 측면도 있어요.

  • 17. ^^
    '13.8.2 8:26 AM (123.109.xxx.248)

    그 문화를 동경해서 간 사람한테는 어떤 말을 해도 먹히질 않아요.
    그냥 사람 하나만 믿고 사랑해서 미국으로 시집 간 친구들은 한국의 장단점, 미국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지요.
    미국은 신선식품이 워낙 저렴해서 좋다. 반면에 공산품은 너무 비싸다.
    미국은 슬럼가가 있고 총기소지 때문에 아직 적응이 힘들다. 한국처럼 치안 좋은 국가는 없다.
    이런 식으로 상황에 따라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하고만 친분 있게 지내시면 되죠.
    사대주의에 빠져 있는 분하고 얽혀서 스트레스 받는 게 스스로 선택하신 거나 마찬가지니까.
    우리나라 수돗물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
    상수도사업부에서는 수돗물을 물로 그냥 먹어요 직원들이.
    수도관도 녹슨 수도관 무료료 교체해주던 사업도 몇 년 전부터 진행 했었고.
    그 분은 언제 미국으로 시집을 가셨는지. 그냥 상식이 없어 저런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정수기랑도 큰 상관이 없네요. 정수기 마케팅인 거 모르는 것도 시사상식하고 거리가 있다는 것이니.

  • 18. ...
    '13.8.2 8:48 AM (218.234.xxx.37)

    원래 수돗물 그대로 먹어도 탈 안날껄요...

    물 끓여먹는 건 오히려 대장균 등 때문에 끓여먹는 건데...

  • 19. 럭키№V
    '13.8.2 10:47 AM (119.82.xxx.10)

    저기 위에도 한 분 있네요. 뭐든 미국 입장에서 얘기하는 분이요..

  • 20. 국제결혼한 일인
    '13.8.2 11:06 AM (74.75.xxx.231)

    그냥 못 지나가고 답글을 달아야 겠네요. 한국남성과 결혼한 여성분들은 하나같이 다 한국이 위대하고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결혼한건가요? 아니잖아요. 살다보니 각자 사정에 맞게 배우자를 선택한 것 뿐인데 그걸 놓고 문화적 사대주의 운운하시는 거야말로 전체화의 오류이고 쓸데없는 열등감의 왜곡된 표현이죠. 저도 어쩌다 눈이 파란 남자와 결혼해서 살지만 그의 나라가 더 우월하다거나 열등하다거나 우리 나라가 더 잘낫다거나 못하다는 맘 꿈에도 가져본 적 없어요. 비교해 보자면 이런 건 그쪽 식이 더 좋고 어떤 건 한국식이 더 맘에 들고 그렇죠. 예를들어 실내에서 신발신는 문화 아직까지도 적응 안되고 이해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이쪽이 다 우월하고 저쪽이 다 열등하다, 뭐 그런 생각은 안한다고요. 제발 각자 알아서 잘 살고 이런 일로 한꺼번에 매도하는 열등한 사고는 그만했으면 해요, 우리.

  • 21. 음;;
    '13.8.2 11:23 AM (184.175.xxx.247)

    한국은 지구상에서 손에 꼽을 만큼 수질과 지질이 좋은 지역이예요.
    일단 흙에 무기질이 굉장히 풍부하다고해요. (그래서 농사가 잘되고 국산이 맛있음)
    흙은 물을 정화시키는 필터작용을 하는데
    그 흙이 무려 전굴팔도에 산으로 마구마구 쌓여있는데 물이 안좋을수가없죠..ㅎㅎ

  • 22. 저도 국제결혼했습니다..
    '13.8.2 1:43 PM (210.102.xxx.207)

    물 끓여먹는 이야기가 흘러흘러 국제결혼한 여성은 은근한 우월감 가지고 산다는데까지 갔네요...

    우리나라 수돗물 좋다고 하시는 분들 도 많고 방송에서도 이야기하지만 몇분이나 수돗물 그냥 드실까요?...저 나이 40가까이됩니다만 어렸을때부터 수돗물 끓여마시라고 교육받았고요...집에서는 정수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제결혼하신 분은 왜 물을 끓여마시냐고 궁금해 하는 남편에게 답변하다 끓여 마신다고 간단히 설명하다보니 그렇게 이야기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결명자차, 보리차등.....요즘 더워 보리차 차게 해서 냉장고에 두고 마시는데 아이들이 물을 찾으면 전 보리차 마시라 하고 남편은 정수기 물을 가져다 주네요...그냥 보리차물 주라고 하면 그건 차기 물이 아니라고...

    어릴때부터 보리차는 물처럼 마셔서 전 차의 개념보다 물의 개념에 가깝고 남편은 보리차를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인지 물의 개념보다는 차의 개념이더라구요...

  • 23. ...
    '13.8.2 3:16 PM (112.155.xxx.92)

    위에 국제결혼했다고 댓글 다신 분들은 글을 좀 제대로 읽으시죠. 원글이나 댓글 어디가 국제결혼한 여자 모두 싸잡아서 일반화했나요? 단순히 한국물이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평소 언행에 자국비하가 심히 묻어나왔으니 하는 이야기죠. 그리고 그런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꼴불견인건 마찬가지에요.

  • 24. ...님
    '13.8.2 3:59 PM (210.102.xxx.207)

    댓글 중에 국제결혼한 여성들은 은근한 우월감 가지고 산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지금보니 삭제가 된것 같네요....싸잡아서 일반화 했다고 생각할수 있었던 문구라 댓글단거였구요...

  • 25. 원글입니다
    '13.8.2 4:12 PM (1.236.xxx.69)

    제가 아는 이분은 explode the code..란 책을 설명하는데..그런 단어가 있나? 그거 혹시 explore ..아니예요?
    하시더라는ㅋ
    충분히 기분나쁘실수 있겠지만 ..자세히 읽어보시면 그분이 결혼 전부터 좀 많이 이기적이고 한국남자 싸잡아보시는 분이시기로 유명햇어요. 절대..비하발언 아니시라는거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제 말은 ..거기서 꼭..한국은 물이 안좋아서 끓여먹어야 해요..
    하고 말 하지 않아도 되지않았을까...하는 제 의견이었어요. 상당히 민김할수도 있는 이야기였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희부부도 이 날밤 집에 돌아오는 차에서 ..여보 우리나라가 원래 물이 그렇게 안좋아서 끓여먹어야만하는 나라였나? 하고 좀 기분이 좋지많은 않았어요. 절대 그분 이야기를 일반화 하는거 아니니 기분나쁘셨다면 용서구합니다. 그리고 ..그분은...십년전이야기니 한 오십되셨을라나..

  • 26. xy
    '13.8.2 4:21 PM (210.108.xxx.34)

    수질이 차문화 발달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물이 나쁘다고 해서 차문화가 발달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중국과 일본은 아주 오래전부터 차 문화가 발달했는데 산업화 이전에는 물이 다 깨끗했겠죠.
    우리나라만 물이 좋았겠습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차문화가 발달한 나라는 물하고는 별 상관없는듯 합니다.

  • 27. 다시한번 말하지만
    '13.8.2 4:23 PM (1.236.xxx.69)

    그 분 한분의 일화를 제발 보편화시키지 말아주세요. 82에 글올리면 그런 난처한일들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제 말의 요지는 .. 예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때에도 그런 개념으로 물끓여먹었나..아님 우리가 그렇게 자격지심 가지고 들어서 그런가 .. 그리고 그분이 평소에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참 웃겨서 그런거예요.
    예전엔 물좋은 나라였는데..요즘은 수도물 그냥먹기 그래서 많이들 끓여먹는다..라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말할필요도 없었을 텐데.ㅋ 하여간 끓이는 물얘기만 해요 ;

  • 28. 자하리
    '13.8.2 5:20 PM (78.87.xxx.29)

    사실 원글에 나오는 딱 그 에피 하나만 보면 그 아주머니 말에 한국 비하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계속 한국 비하하는 태도를 보여왔고, 말하는 뉘앙스에 그런 느낌이 오셨다면 기분 좋진 않으셨을것 같네요.
    차라리 우리는 차를 많이 마시는 문화라서 아니면 말씀하신것 처럼 수도물은 끓여마시는게 좋다고 해서 꼭 끓여마신다라고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 29. ..
    '13.8.2 5:37 PM (122.25.xxx.215)

    어이없는 망상이네요.
    솔직히 한국처럼 수돗물 그냥 먹어도 탈나지 않는 나라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수질 좋은 편이구요.
    중국이 우롱차를 마시고 일본이 녹차를 마시듯 한국에서는 보리차를 마시는 문화를 갖고 있을 뿐이지
    물이 안 좋아서 보리차를 마신다는 건 억측이네요.
    그렇게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기분 나쁜 말 태연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럴 땐 가만히 있지말고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또다시 깐죽대지 않아요.
    가만히 있으면 자기 말이 맞아서 수긍하는 줄 알고 더 심해지더군요.
    전 그런 말 들으면 피곤해도 하나 하나 반박하고 상대방 나라에 대해 역공격 해요.
    그럼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알고 점점 줄어들더군요.

  • 30. ..
    '13.8.2 5:43 PM (122.25.xxx.215)

    지금도 동남아나 유럽 여행 해 보세요. 수돗물 마시지 말라고 금지된 나라 많습니다.
    오죽했으면 운동선수들이 외국에 국제 경기 가면 호텔에서 세수할 때 물안경 쓰는 게 원칙이라더군요.
    수돗물로 눈 씻으면 그 다음날 바로 눈병나는 경우 많다면서요.
    예나 지금이나 한국은 물이 깨끗한 나라입니다.

  • 31. ??
    '13.8.2 6:07 PM (1.246.xxx.23)

    깨끗하고 순수한 물은 그냥 수증기일텐데..
    화강암이 물의 불순물을 걸러서 물을 순수하게 한다는건가요? 아니면 물에 어떤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건가요?
    인체에 유해할정도는 아니겠지만 화강암이 방사능을 방출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 32. ㅎㅎㅎ
    '13.8.2 6:11 PM (36.39.xxx.118)

    미국물 한국물보다 더 안좋아요..다 석회질 투성이라 그냥 마시면 코끼리 다리돼요 나이 들어서...부어서...설겆이 해도 물기 마르면서 하얗게 다 석회 끼여서 장난 아닌데..사실 아채같은거 씻으면서도 찜찜했어요.

  • 33. ..
    '13.8.2 6:46 PM (1.247.xxx.78)

    외국사면 물 끓여먹거나 생수물 사먹으라는 것은 물갈이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도 타지에 가면 물갈이 해요. 배탈나기때문에 그런거니 물의 질과는 상관없어요.

  • 34.
    '13.8.2 6:54 PM (211.192.xxx.132)

    그래봤자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 괜찮은 남자랑 결혼 못하니까 간 거 아닙니까?

    정말 조건 좋고 미모 되는 여자가 국제결혼한 건 거의 못 봤네요. 홍콩 재벌한테 간 사람들 몇 명 빼놓고요.

  • 35. 심심해서..ㅎㅎㅎㅎ
    '13.8.2 7:39 PM (59.31.xxx.64)

    세계각국의 수돗물 수질의 순위를 검색해봤는데 우리나라가 8위라고 나오네요.
    8위정도면 정상급인거 같네요.

    1위 : 핀란드
    2위 : 캐나다
    3위 : 뉴질랜드
    4위 : 영국
    .
    .
    .
    .
    120위 : 인도

    그리고 충격적인건 벨기에가 122위랍니다.

    http://watersuggest.blog.me/50176369402

  • 36. 그리고..
    '13.8.2 7:57 PM (59.31.xxx.64)

    그리고 식수오염은 산업화 이전시대 부터 사람들이 좁은지역에 몰려살면서부터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일찌감치 생활폐수, 인분등으로 식수원이 오염되었고,
    우리나라는 조선후기때 한양이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식수원이 오염 되어서 물사정이 안좋았던거 같습니다.

  • 37. 수질 순위
    '13.8.2 9:24 PM (82.216.xxx.173)

    위의 댓글 중 수질순위가 울 나라가 8위라는 거 보고 좋아서 링크 들어가 봤는데...
    검사기관이 한국기관이네요. (애석하지만) 급 신빙성 떨어짐..
    그리고 더 위의 댓글 중 유럽수도물은 마시지 못한다는 몇 몇 분들... 사실 아닙니다.
    뭐 유럽도 유럽나름이겠지만 제가 살고있는 나라에서는 생수 사먹는 사람들은 외국인들밖에 없습니다.
    주위에 생수 사먹는 현지인 아무도 없어요. 식당가도 그냥 수도물 마십니다. 맛도 대부분의 경우 좋아요.

  • 38. 가끔
    '13.8.2 10:36 PM (1.236.xxx.69)

    누구한테 설명하거나 정보를 알려줄때는 제발 자기가 아는거 말고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좀 우기고 설명했으면 좋겠어요. 의견 과 사실 을 혼동 안했음 좋겠더라구요.
    그 분의 경우 참 그게 아쉬웠다는..

  • 39. .....
    '13.8.2 10:37 PM (97.65.xxx.94)

    수질 순위님,,

    저도 유럽에 살았고 지금은 북미에 살고 있는데요

    석회질이 많은 물을 마시는게 건강에 좋은건 아니거든요 그 나라 사람들이 다 마신다고해서

    그게 좋다는 말씀이 하고싶은건가요?위에분도 독일예를 들었는데 독일이나 영국같은 경우 설겆이만

    해도 석회질이 뿌옇게 남아요 사실 정수기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 아니구요 오랜기간 차선책이 없어서

    습관처럼 마신다는 생각은 혹시 못해보셨나요?저는 물 사먹기를 권고해요 저같은 경우 일부 동남아지역

    이나 석회질이 너무 많은곳의 물을 먹으면 설사를 하거든요

  • 40.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가요..
    '13.8.3 1:14 AM (58.236.xxx.74)

    그냥 원래 이기적이고 편견덩어리인데 우연히 그 여자가 국제결혼한 거예요,
    그 여자는 한국남자와 결혼했어도 다른 사안으로 어떻게든 재수없었을 거고 님 신경에 스크래치를 냈을 겁니다.
    대체 그 따위 수준낮은 여자에게 왜 내 소중한 엔돌핀을 낭비해야 하죠 ?
    속으로 개무시 하세요.
    집에서 재고 삼고 할 가치가 없어요.

  • 41. ...
    '13.8.3 1:24 AM (1.246.xxx.108)

    그런데 석회수를 정수기로 해결을 못하나요?
    정수기 필터로 석회 걸러낼수 있는데.

  • 42. 원글님이
    '13.8.3 2:16 AM (98.199.xxx.219)

    그사람을 싫어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우리나라 물 깨끗하고 좋은건 아는데 어렸을때 꼭 보리차 끓여먹던 이유는 수돗물 그냥 먹으면 안좋아서 라고 다들 알고 있지 않아요?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그땐 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렀던둣 한데요.

  • 43. ㅋ ㅋ
    '13.8.4 4:07 PM (1.236.xxx.69)

    저 그분 싫어하는거 맞아요. 그래서 이런 글 쓴거구요.
    제발..말의 요지를 보셨음..
    설명을 잘하던지 모름 말던지 했어야지 .. 거기서 굳이 그렇게 말할필요가 잇었을까싶어서..입니다.
    그리고..그리 모난 성격이라 결혼도 좀 많이 늦게 했어요. 그건 그렇다쳐도 아는것만 말하고..심지어
    모국에 대한거 좀 나쁜거 좋게 말하라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해 자기가 얻는게 뭘까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598 우드블라인드와 콤비블라인드중에 어떤게 나은가요? 7 인테리어 2013/09/10 13,339
295597 포지션-노래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9 비는오고 알.. 2013/09/10 1,924
295596 오로라 뭔가요? 왜 또 황작가랑 엮어질것 같은 분위기.. 18 ... 2013/09/10 3,555
295595 채동욱 총장을 곤란하게 한 그녀의 편지랍니다. 50 // 2013/09/10 14,295
295594 고들빼기를 오래 절궜더니 약간 시어버린 듯한데;; 3 도와주세요... 2013/09/10 1,517
295593 유니클로 가디건 구입해보신분 어떤가요? 5 ... 2013/09/10 3,511
295592 여자가 사짜인 경우도 남자쪽에 10억씩 요구하나요? 10 보통 2013/09/10 5,259
295591 급질!! 확장자mso파일은 어떻게 여는 건가요? 섬아씨 2013/09/10 5,229
295590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1 무상보육 해.. 2013/09/10 1,168
295589 영어 잘하시는 82님들, 혹은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 좀 도와주.. 4 dd 2013/09/10 1,946
295588 몸에도 좋고 맛있는 차 뭐가 있나요. 녹차맛 같은거 빼고요. 5 차 중에 2013/09/10 1,937
295587 개그맨 김정수 왜 안보이죠? 7 ... 2013/09/10 11,297
295586 지목된 Y씨 “내 아이 채동욱과 아무 관계없다 16 기자 찾아와.. 2013/09/10 4,165
295585 쌀 수입 전면 개방은 통상사대주의 1 이플 2013/09/10 1,181
295584 박통교=대공 지령리더십, 대일 휘발성외교 1 애너그램 공.. 2013/09/10 1,221
295583 남편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27 꿀뉨 2013/09/10 3,793
295582 4대강 평가위에 옹호자 수두룩…朴, MB 결별 못하네 1 무대뽀 2013/09/10 1,270
295581 요즘 1억 예금하면 월 이자가 얼마쯤될까요( 월세때매) 5 2013/09/10 5,959
295580 주부습진때문에 야채 과일씻는 초음파세척기 사려고 하는데요 2 .. 2013/09/10 2,424
295579 박정희경호실 출신들, 하나는 비빔면, 또 하나는 공문서변조 1 손전등 2013/09/10 1,412
295578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garitz.. 2013/09/10 964
295577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여성 나타났네요 12 블루라군 2013/09/10 4,401
295576 두통과 머리속 석회침착은 어디 병원이 좋나요? ... 2013/09/10 6,725
295575 정말 너무 골치 아픕니다..아빠생신축하금 적다고 화나셨대요 9 2013/09/10 4,172
295574 집에서 링겔 맞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6 간호 2013/09/10 1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