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후 펫시터집에 강아지 데리고 갔더니
거실에 강아지가 한마리도 없더라고요.
키우는 개 2 마리포함해 6마리를 아파트라 시끄러워
방에 뒀다고해서 그럴수 있겠구나 했지요.
계약서도 안쓰고 주민번호만 적으라고 해서
어제 오전 맡기고 오늘 찾아왔지요.
어제 사진도 보내주고 문자로 여러번 보내서
다른애들과 잘 논다고 하길래
사회성 부족한 애라 그 모습 동영상좀
펫시터 블로그에 올려달라고 부탁했어요.
다른 펫시터 홍보글에 보니 동영상.사진 보내준다고 해서
요청했는데 감감무소식.
데려갈때는 아파트 1층 현관에서 강아지를 받았고요.
그것도 제가 들어가면 개들이 전부 짖을테니 이해하고요.
궁금한 3가지는.
보통 처음맡길때 펫시터 아파트 가면
방에 몰아넣고 다른개들을 전부 안보여주는지.
계약서 안쓰는지.
동영상 요청시 안올려주는 사람도 많은지에요.
맡겨보신분들 어떤가요
지금 괜히 맡겼다고 후회막급이에요.
1박2일만에 보는데 저를 반가워하지도 않고 멍한 눈으로 있고
지금 집에 와서도 조용히 잠만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