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부근 거주지에서 1일차 12시 앓는소리를 내며 자다 6시 빨딱 기상!!!
역시 6시반 바로 튀어나옴
이번엔 국도코스가 아닌 고속도로 코스 경유
중부를 타고 영동고속도로행
톨게이트비: 10600원
목적지: 소금강, 연천해수욕장, 하슬라호텔앤 리조트 (ㅋㅋㅋㅋㅋ 방대한 목적지)
고속도로의 참맛은 휴계소
1차 쉼터: 여주휴게소 (장점: 저렴이 푸드코트와 조금 럭셔리한 식당가로 딱나뉨)
저렴이는 우동과 라면등 분식, 럭셔리는 골라먹을수 있는 7000~ 이상 깔끔하고 세팅테이블도 청정함
여기서 7시반경 한식흡입
2차쉽터: 문막휴게소 (장점: 국내제일의 쾌적한 고속도로 화장실)
풉! ㅋㅋㅋㅋㅋ 밥은 여주휴게소에서 화장실은 문막에서
신문에 몇번난뒤 넘쳐나는 인파로 화장실만 달랑이용하고 고고!!!
3차쉼터: 횡성휴게소 (중앙일보에 몇일전 난 한우더덕을 파는휴게소)
당췌 매뉴가 궁금해서 순수한맘으로 파킹!! 18000원 허걱
궁금한거 눈으로 봤으므로 안사먹고 바로나옴
소금강계곡에 도착 10시반
역시 작은 금강산 답게 쵝오!!!!!!!
초행길이신분은 초입에 주차장에 대시마시고 등산로 바로 코앞까지 차가 들어갈수 있으므로
사람들이 떼로막고 걷고 식장으로 막혀있나? 라는 의구심이 드셔도 걍 밀고 들어가세요
저희는 ㅠ.ㅠ 엉엉 초입에 대서 2키로 정도를쌩으로 걸음
내가 걷고 있는데 차들이 옆에서 휙휙 지나감
초입은 승려분이 파킹을 진두지휘하심 ㅋㅋㅋㅋㅋ /막말과 호통도 시심 ㅋㅋㅋㅋㅋ
소금강 계곡안에 절이 있어 거기 스님들이 나와 이계곡의 평화를 위해 자치보안을 하신다고
초입에는 평상식당 (물위에 평상띄운)에서 많은 인파가 음식시켜 계곡물에 물놀이중
입장료: 0원
산행시작
백운대까지 왕복 7키로 정도
시간소요 3시간정도
와우!!! 진짜!!!! 완전!!!! 절경!!!!
말로표현이 안됨
나는 등산화에 긴팔에 베낭도 맸는데 (무식하게 )
이상하게 초입부터 내려오시는 분들이 반바지에 쪼리차림
어떤 여성분은 원피스에 샌달(굽있는)도 신고~~~~~
계곡을 트래킹하다보니 이유를 암
정말 산보수준 -_-;
나처럼 초행인분들만 히말라야 등반하듯 차려입고 옴 (쪽팔림)
담에 다시 꼭 가고픈곳
담엔 반바지에 나시에 쪼리신고 갈것임
3시 바로 코앞에 붙어있는 연천해수욕장 감
모래 거칠음 발바닥 너무아픔
물도 깊고...꽝!!!!!!
걍 수영안하고 멍때리다 바로나옴
여기는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하다함
정동진으로고고싱 4시 도착
하슬라입장!!!
너무너무 사랑하는 하슬라 13년전 오픈할때
거기 사장님이 산을 떼로 사서 산자체를 예술품으로 만든다는 자랑짓거리를 들을때
이정도로 훌륭해질줄 몰랐음
이용료" 성인 6000
호텔" 20만원부터 270만원까지 ㅋㅋㅋ
산을 예술공원으로 만듬
더불어 카페도 전망 죽이고 (팥빙수 맛있음 8000원 2인분충분히됨)
호텔도 죽이고....
담엔 와서 호텔에 묵을것임
하슬라 호텔 공원 강추함
맨날 썬크루즈 가서 밥먹고 잤는데 이젠 하슬라임
조각공원이랑 다둘러보고 6시반 서울로 고고
역시 고속도로탐
강릉휴게소 횡계휴게소 문막휴게소 상행성 방향에 있는거 이용
저녁은 문막휴게소에서
7시반 이후 휴계소 이용시 식사는 제한적인 메류로 밖엔 안판다고함
맘것 맘에 드는거 먹으려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7시반에 오더 너야함 ^^;
10시반 서울도착 미친듯이 비가 퍼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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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여행기 마치고 3일차는 대관령 양떼모장과 워커힐입니다
ㅋㅋㅋ 역시 잠은 집에서....가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