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에서 해 먹을 음식 준비 도와주세요.

어른8 아이4 조회수 : 5,256
작성일 : 2013-07-31 17:29:35

2박3일 일정으로 온 가족이 다 같이 섬으로 놀러가요.

시어른들, 시누, 동서가족 모두 12명 가요 ㅠㅠ

밑반찬은 오이지무침, 장조림, 멸치볶음, 애기쥐포무침, 신김치볶음, 마늘장아찌,준비하구요.

초고추장 많이 만들어 가서 비빔국수나 회무침 해 먹고

된장찌게, 김치찌게, 라면, 닭죽, 전복죽, 메뉴는 대충 이렇게 생각나는데

혹시 더 준비해 가면 유용할 것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그리고 닭 삶은 물에 나물 준비해가서 닭계장국 끓일까도 생각해 봤는데 이상할까요?

도움 되는 말씀 한 마디씩 해 주고 가세요~

 

 

IP : 121.181.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5:35 PM (118.221.xxx.32)

    저녁은 고기 구워 먹는게 간단해요 김치에 상추 정도면 되니까
    그나저나 가서도 집에서도 먹거리 걱정이네요

  • 2. 놀러가자
    '13.7.31 5:38 PM (218.209.xxx.242)

    회먹고 매운탕~ 밑반참 김 추가

  • 3. ...
    '13.7.31 5:38 PM (121.181.xxx.125)

    그렇죠? 오나가나 음식 때문에 신경이 쓰여요. 첫 날 저녁에 고기 구워야 겠어요.^^

  • 4. 지난주말 섬으로
    '13.7.31 5:45 PM (211.36.xxx.19)

    저희도 2박 3일 다녀왔는데 지금 위에 말씀하신 식재료 다 싸가지고 가실건가요? 엄청 짐이 많으실텐데요. 밑반찬 가지수 줄이시고 김이랑 여러종류 참치캔 챙기세요. 하루는 바베큐(돼지고기 오리) 하루는 회 사드시는걸 메인으로 하시고 아침은 라면에 찬밥 마지막날 아침은 가져온 김치에 나머지 쓸어넣은 찌개로 마무리하세요. 중간 중간은 3분짜장과 카레를 드시던지 찌개한종류하시고 남은밥은 참치에 김치나 오이지 넣고 김부셔서 주먹밥해서 놔두면 오며가며 먹어요. 놀러가는거지 살림하러 가는거 아니잖아요. 위에거 더줄이셔야지 늘리시면 가서도 할일 태산입니다. 애들 바닷가라 옷갈아입히고 씻기고 말리고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최대한 간소하게 필요하면 사든시는쪽으로...

  • 5. 그래도
    '13.7.31 5:50 PM (223.33.xxx.135)

    닭계장은 너무 나간거같아요

  • 6. 행복한 집
    '13.7.31 5:51 PM (183.104.xxx.151)

    닭도리탕, 삼겹살먹고 김치랑 밥 볶아먹으면 맛나요.

  • 7. 저희도
    '13.7.31 5:55 PM (175.245.xxx.152)

    이박삼일 팬션 다녀왔는데..
    짐 많은거 싫어서 초간단으로
    챙겨다녀왔어요..
    낱개포장김, 김치, 컵라면, 햇반,
    삼분카레, 삼분짜장, 참치등
    적고나니 전부 인스턴트식품이네요ㅠ
    저녁엔 하루는 삼겹살 구워먹고
    하루는 회떠다먹고..
    점심은 하루는 사먹고 하루는 컵라면에
    햇반, 김치ㅎㅎ
    아침만 대충 해서 먹었어요ㅋㅋ
    팬션까지 가서 진짜 요리하기 싫더라구요ㅎ
    글서 애덜이 사달라는 군것질도 왕창ㅋ

  • 8. ...
    '13.7.31 6:08 PM (118.221.xxx.32)

    섬이면 회나 해산물 좋으니까 그걸로 두어끼 해결하세요

  • 9. ...
    '13.7.31 7:13 PM (59.15.xxx.61)

    아침은 누룽지 끓여 먹어요.
    계란 후라이 하나에 김치 정도...

  • 10. ..
    '13.7.31 7:24 PM (122.36.xxx.75)

    놀러갈땐 간단히 해먹어요
    시댁이라고 잘할려고 하면 스트레스받아요
    아침엔 라면 점심엔 외식 저녁엔 고기 이런씩으로도 좋아요

  • 11. 감사
    '13.7.31 7:47 PM (121.181.xxx.125)

    윗 분들 감사해요. 참고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44 중학교 사춘기 애들 짜증 어디까지 받아주세요? 11 아휴 2013/08/09 4,649
284443 고3 남 이과 공대 컨설팅 부탁드립니다 10 고3 남 이.. 2013/08/09 5,512
284442 속초 괜찮은 횟집소개해주세요~ 1 원안 2013/08/09 862
284441 Hermes 향수 11 아.... 2013/08/09 3,006
284440 스코티쉬 폴드 냥 2 우꼬살자 2013/08/09 1,106
284439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로에 2013/08/09 1,101
284438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아.. 2013/08/09 3,142
284437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순심이 2013/08/09 1,969
284436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누나 2013/08/09 2,416
284435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2013/08/09 3,153
284434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이슬공주 2013/08/09 1,222
284433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2013/08/09 2,854
284432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우꼬살자 2013/08/09 1,104
284431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ㅇㅇ 2013/08/09 2,749
284430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가을바람 2013/08/09 1,950
284429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2013/08/09 768
284428 썰전 보셨나요? 16 진짜 ㅂ ㅅ.. 2013/08/09 3,680
284427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452
284426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3,996
284425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260
284424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800
284423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1,007
284422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3,892
284421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에고~딸아 2013/08/09 3,908
284420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2013/08/0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