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국민티비라디오에서 방사능에대한 설명을 하길래 들어보시라 했지만 잘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서 올립니다.
며칠전부터 키톡으로 여러차례의 방사능소식을 접하고 그냥 괴소문으로 넘겼는데 사실이었어요.
조카가 내년 일본유학에 오를 예정이고 우리아들도 일본으로 갈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제발 진실을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원폭 후손들의 공통점이 멀정히 잘 살다가
스무살 무렵부터 발병해서 고통속에 살아가는 거였어요.
시어머니 되는 사람은 자기가 원폭후손인 걸 며느리한테도 쉬쉬한다네요.
방사능 피해라는 게 자기뿐 아니라 미래 손자손녀에게도 영향을 미치니까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