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를 독학하겠다는 중1 딸에게 뭘 도와주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3-07-30 23:17:57

체르니 40번 치다 말았고

클래식음악을 좋아해요

피아노학원에서 전공 시켜도 좋다고 말하시는데

그놈의 돈 때메...

2학기 때 기타 수행평가를 본다고 해요

미리 배우고 싶다구요

기타 사달라고

그러면 독학하겠다고 하는데

네이버 검색해 보니

독학하지 말라는 말도 뜨네요

제가 악기를 전혀 다룰줄 모르니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기타를 일단 중고로 구해볼까요?

어떤 메이커가 좋을까요??

감사드려요~~

IP : 49.1.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콜트불매
    '13.7.30 11:22 PM (121.162.xxx.47)

    콜트는 절대 사지 마세요..
    제 딸은 크래프터 작은 사이즈 써요..
    그리고 한달이라도 교습소 보내세요..

  • 2. 마르셀라
    '13.7.30 11:25 PM (1.247.xxx.247)

    기타독학이 쉬운게 아닐텐데요..
    시작만 이라도 강습을 받아야 제대로 코드잡을 수 있을거예요.. 전 저주받은 손가락이라 코드 세개배우다 말았거든요.. 그나마 치는 사람한테도요...
    일단 강습받으시고요..기타파는 악기점에서 대부분 강습하기도 해요...

  • 3. dlfjs
    '13.7.30 11:29 PM (118.221.xxx.32)

    기타로만 수행 해야 하나요?
    제 아이도 배우다 쉬는 중인데.. 우린 리코더고 자유로이 골라서 하기도 하던대요
    첨부터 독학은 어려우니 한두달만 이라도 매일 열심히 가면 곡 하나정돈 칠거에요
    수강료는 한달에 7ㅡ12 정도였어요

  • 4. 시린
    '13.7.31 4:49 PM (211.46.xxx.253)

    기타 일단 학원이나 악기점에서 강습 몇번 받아보게 하고 기타 사주세요. (요즘은 동 주민센터에서도 강좌 많아요)
    처음에 코드 잡는 게 손가락 여간 아픈 게 아니라서 하다가 그만 두는 사람들 많아요. ^^;
    몇번 강습 받고도 계속 하고 싶다고 하면 사주세요 ㅎㅎ
    첨부터 덜컥 기타 사주심 후회하십니다 ㅋㅋㅋ 아무리 저가 모델이라도 입문자용 쓸만한 기타는 십몇만원이에요~~
    정 기타 사달라고 하면 인터넷에서 저렴이 모델(소리는 당연히 엉망이에요.. 겉은 멀쩡하지만..) 5만원 이하로 사니 그거 사주셔도 되긴 하는데... 그런 건 솔직히 소리가 쓰레기라 ㅠㅠ 그 돈이면 나중에 제대로 된 기타 사줄 때 보태시는 게 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88 내일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갑니다.맛집, 볼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4 많이 기다렸.. 2013/07/31 1,947
282387 재산세 내세요 ~~^^ 4 ㅁㅁ 2013/07/31 1,833
282386 朴 후보시절 ‘NLL 발언’ 모아보니 ‘이미 알았네’ 국정원 댓글.. 2013/07/31 1,093
282385 체격작은 딸아이 옷사줄수가없네요 8 엄마 2013/07/31 1,349
282384 곰팡이핀 창문 실리콘제거하고 새로 바를려고 하는데 조언좀 .. 1 ..... 2013/07/31 3,514
282383 크록스 에이에스 되나요? 아이신발 뒷끈 분실했는데,,, 4 수박나무 2013/07/31 2,404
282382 청소년 봉사활동요 5 중학생 2013/07/31 1,394
282381 7월 3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31 892
282380 정청래 “증인채택 거부시 중대결심, 촛불 들 수밖에 2 ㅍㅍ 2013/07/31 1,173
282379 귀태 표현’ 강상중 교수, 일본 종합대 총장 발탁 ㅁㄴ 2013/07/31 1,381
282378 이혼하자는 남편 114 .... 2013/07/31 21,042
282377 새어머니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나요? 알려주세요 2013/07/31 1,389
282376 언제쯤 혼자키우는게 수월해질까요? 3 힘들다 2013/07/31 927
28237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집안 분위기 어떠세요? 10 바람 2013/07/31 1,995
282374 쎄스코 말고 저렴한 해충방역업체들도 효과 좋던가요?? 1 쎄스코 2013/07/31 9,537
282373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들수 있는게 또뭐가 있나요? 1 티라미슈 2013/07/31 2,950
282372 상어의 요시무라 회장의 정체는요? 8 세화맘 2013/07/31 2,369
282371 총체적으로 문제가 ........ 3 앤 셜리 2013/07/31 1,123
282370 전 신생아때부터 기억이 나요. 29 기억 2013/07/31 7,804
282369 상어에서 조상국 회장은 부인이 둘이었나요? 2 궁금 2013/07/31 1,928
282368 초2 핸드폰 사줄까요. 1 차니맘 2013/07/31 989
282367 아파트 화장실에 햇빛이 잘들어오는 방향이나 창이 있었음해요 11 사과 2013/07/31 2,885
282366 왜 새눌당은 김재원에게 게엄령발포 법안을 만지작거리게 했을까? 3 왜일까? 2013/07/31 1,465
282365 갑자기 생긴 삼일 휴가.. 오늘 설국열차 보러갈까요? 2 설국열차 2013/07/31 1,683
282364 다시다요. 굳었는데 버려야하나요? 1 qkqwnj.. 2013/07/31 7,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