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더니만..
작가님..우리 이수를 좀 놔두시지..
이현이랑 사진 찍을 때부터 에이..죽나보다.했더니
감옥안에서 썩은 웃음 날리는 이정길씨..
정말 미워요.
오랫만에 가슴 시리는 드라마였어요.
몇몇 뻔한 예상과 손예진의 여러가지 에러?,남길의 2:8 가르마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회 오늘까지 숨죽여 집중해봤네요.
동수의 흐느낌에 저도 막 감정이입이 ..
마지막 조연부터 올라가는 엔딩, 너무 좋았어요.
상어에서 나온 조연분들, 어느 분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제대로인 연기를 보여주셨네요.
남보라도 참 예쁘고..손예진은 정말 손대지 말아야했어요.정말 안타깝더군요..
사족으로..
남길씨..
이제 콧수염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