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얘기에요.. 시어머니 생신 얼마 안남았거든요.
근데 어차피 차리게 할꺼면서 맨날 안할꺼처럼 말을 하네요..
이번에도 동네분들과 놀러 간다고 꼭 생일상 안차리게 할꺼처럼 얘기해서 마음을 놓고 있었더니
결국 차리게 하네요.
그리 미안한 마음 들면 어차피 자식들한테 돈 받을꺼니 본인이 나가서 자식들 손주들 맛있는거 사주면 될텐데...
꼭 나가면 먹을꺼 없다 비싸기만 하다 이러고...
정말 짜증 나는 시댁이에요.
친정은 넘 비싼거 사줘서 맘이 불편한데 시댁은 며늘들 달달 볶는게 취미...으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