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와 여름

대충순이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7-29 09:37:56

너무 끈끈하고 덥다고 해야 하는지...갑자기 얼굴로 열이 확 올라오면

더워 어쩔줄 모르는 현상....

 

갱년기...

 

 유독 올 여름 너무 힘겹습니다.

갱년기가 오면서 더운 여름이라 더 힘든건지...

모든 님들 다 힘드시겠지만, 시도 때도 없이 열이 확오르는 증상...그런것 때문에

밤에도 깊은잠을 못자고...설치는 요즘...

갱년기 어찌 보내시는지 알려주세요..

일단 병원가서 홀몬 검사부터 하고 약을 복용하는게 먼저이지 싶은데

님들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ㅜㅜ

 

이 여름이 너무 고통스럽사옵니다...흑

IP : 175.212.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언
    '13.7.29 9:41 A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의사가 홀몬치료해야된다고 아님 이번 여름보내기
    힘들거라고 하드만 엉엉 저 미취겠다니까요
    그래도 홀몬처방받기는 싫다죠

  • 2. 사슴의눈
    '13.7.29 9:46 AM (112.149.xxx.116)

    저랑똑같은증세네요! 홀몬치료잘못하면 안좋다해서그냥 칼슘하고백년초가루먹고있는데 먹은지 얼마안되서 효과는없네요

  • 3. 미투
    '13.7.29 9:49 AM (39.7.xxx.212)

    죽기 살기로 버티고 있어요. 그래도
    약은 먹기 싫으네요

  • 4. 힘들겠지만
    '13.7.29 9:50 AM (59.86.xxx.58)

    운동하고 영양제드시면서 석류나 칡즙같은 여성호르몬이 많이들은식품 꾸준히 드시면서 버티는건 어떠실런지요
    제가 홀몬약 1년먹은적있는데 전 무슨 신세계를 만난것처럼 몸도 가볍고 갱년기증세가 사라져서 참좋았는데...
    우연이겠지만....1년먹고 끊은후 1년만에 유방암이 와서 (병원에서는 홀몬약1년먹은걸로 유방암은 안온다고해요) 홀몬약에 부정적인 입장이예요
    제친구들은 운동 꾸준히 하면서 저런식품먹으면서 잘견디고들있더라구요

  • 5. 돌팔이
    '13.7.29 9:53 AM (175.120.xxx.231)

    호르몬제 드세요
    작년에 처음 시작되어
    열대야때문에 힘들었는데
    올해는 증세가 왕화되어 그냥 지내는데
    우울증 불면 증세에 약간이라도 좋아질까 싶어
    복용을 고려중입니다
    작년에는 프로락틴 수치가 높게 나와 복용하지 못했는데
    아마 정신의학과 약때문인 듯
    약복용 중단한 지금은 프로락틴 수치도 정상

  • 6. ....
    '13.7.29 9:59 AM (175.197.xxx.186)

    갱년기 증세에 힘들었는데..
    종합병원 검진센터에서 호르몬 처방 받고 2년 동안 호르몬제 복용했습니다..
    먹는 동안 6개월마다 유방.자궁 초음파 검사하고요..
    별 이상 없었고,, 2년 되니 복용을 중단하고 지켜 보자고 하네요..
    힘들면 다시 병원 오라고 하고...복용전 보이던 몇가지 갱년기 증세가
    복용 중단후 열감 한가지 증세만 나타나지만 참을만 합니다..
    제 경우를 비추어, 전 호르몬제 복용 권합니다..
    몸이 우선 편하거든요...

  • 7. 44살
    '13.7.29 10:09 PM (223.33.xxx.141)

    몇살부터 갱년기인가요? 올해 44세인데 여름이 너무 힘드네요.너무 더워요ㅠㅠ 땀은 안나는데 끈끈하고 축축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329 Hermes 향수 11 아.... 2013/08/09 2,980
283328 스코티쉬 폴드 냥 2 우꼬살자 2013/08/09 1,081
283327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로에 2013/08/09 1,074
283326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아.. 2013/08/09 3,113
283325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순심이 2013/08/09 1,942
283324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누나 2013/08/09 2,388
283323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2013/08/09 3,121
283322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이슬공주 2013/08/09 1,193
283321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2013/08/09 2,821
283320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우꼬살자 2013/08/09 1,079
283319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ㅇㅇ 2013/08/09 2,717
283318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가을바람 2013/08/09 1,927
283317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2013/08/09 745
283316 썰전 보셨나요? 16 진짜 ㅂ ㅅ.. 2013/08/09 3,653
283315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398
283314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3,966
283313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226
283312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779
283311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982
283310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3,740
283309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에고~딸아 2013/08/09 3,878
283308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2013/08/09 992
283307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2013/08/09 7,500
283306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궁금... 2013/08/09 2,343
283305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2013/08/0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