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언니라고 하면 못배운건가요?

새언니 조회수 : 4,854
작성일 : 2013-07-29 07:39:09
결혼한지 10여년 넘으면 새언니라고하면 안되나요? 올케언니라고 해야한다네요. 흔언닌데 새언니는 어울리지 않다고 합니다.

못배운것이라는 소리까지들었네요.

또 만나 보지도 못한 사촌오빠의 부인을 올케언니라고 안부르고 '사촌오빠 부인'이라고 했다가 대판혼났네요. (직접 부른게 아니고 전화로 칭하면서 제3자에게 말함)

하도 혼내서 좀 황당하네요

IP : 119.194.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3.7.29 7:42 AM (121.165.xxx.189)

    혼냈는데요?

  • 2. 언제까지
    '13.7.29 7:48 AM (1.225.xxx.5)

    새언니라 하고 언제부터 올케언니라 해야하는데요?
    아고 무시라~~~!
    저·도 새언니라 부르는데 무지 무식한가봐요ㅠㅠ

  • 3. 저는
    '13.7.29 7:48 AM (71.224.xxx.108)

    나이 오십 넘었고 올케 언니들이 제 언니가 된 지 30년 됐는데
    한번도 올케언니라고 한적 없어요.
    그냥 큰 새언니 작은 새언니 하다가 어느 순간엔가 언니라고 하네요.
    그런데 언니들이 싫어하지 않아요.
    그리고 언니들에게 항상 존칭 써요.

  • 4. 안티포마드
    '13.7.29 7:54 AM (121.138.xxx.20)

    새언니는 늙어도 새언니 아닌가요?
    그럼 아가씨는 늙으면 아줌마라고 불러야 하겠네요.

  • 5. 새언니가 늙어서 올케 되면
    '13.7.29 8:00 AM (122.32.xxx.129)

    아가씨는 이제 아줌마라고 불러야겠네요.

  • 6.
    '13.7.29 8:40 AM (218.235.xxx.144)

    윗님 ㅋㅋ
    저도 오십다된 시누이한테
    아가씨라고 아직도 부르는데 ᆢ

  • 7. ㅇㅇ
    '13.7.29 8:47 AM (223.62.xxx.4)

    대체 누가 그러던가요? 첨 듣는 말이에요. 위에 아가씨는 아줌마로? 좋네요 ㅋㅋㅋ

  • 8. ..
    '13.7.29 8:47 AM (1.241.xxx.250)

    그렇게 안부르는것이 이상한거지 세월이 가는 기준이 뭔가요? 부르고 존대 제대로 쓰는데 못배운것이라니..
    그러면 그 시기가 되어 딱 안가르쳐준 사람은 뭡니까. 어른이 되선...

  • 9. ㅋㅋㅋ
    '13.7.29 9:05 AM (14.52.xxx.7)

    아가씨는 늙으면 아줌마 ㅍㅎㅎㅎ 대박~~
    울 시누 4가지 없게 손아래면서 울형님한테 **엄마라고 부르대요
    저한테는 못 그래요 성질이 나쁘게 보이는지... ㅡ..ㅡ

  • 10. 그게 뭐 그리
    '13.7.29 9:56 AM (222.106.xxx.161)

    잘못한거라고 대판 혼내요? 이상한 사람한테 원글님이 당한거예요.
    상식적으로 호칭을 잘못불렀다 쳐도, 그게 아니라 이렇게 부르는게 옳은 표현이라고 가르쳐주면 되죠.
    그걸 가지고 대판 혼내는 사람이 못 배워 먹었고 상식이하인겁니다.
    아랫사람이 그랬을리는 없고 분명 원글님보다 윗사람일텐데,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마시고 상종 마세요.
    원글님에게 함부로 대하는 막대먹은 사람이 분명합니다.

  • 11. 그 분이 무식하신 거예요.
    '13.7.29 10:15 AM (182.209.xxx.76)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적질이라니...

    오빠의 아내 : 호칭어- 언니, 새언니
    지칭어 - 올케, 올케언니, 새언니, 언니라고 나와 있어요

    올케언니도 지칭할 때만 부르는 거지 직접 상대방에게 호칭할 때는 언니/ 새언니가 맞습니다.

    한 말씀 하셔야 겠어요 .ㅡㅡ;

  • 12. 올케
    '13.7.29 10:18 AM (121.124.xxx.15)

    올케가 하대하는 거라서 윗사람에게 하는 거라 새언니가 더 좋은 호칭이라 알고 있어요.

  • 13. ..
    '13.7.29 10:25 AM (182.209.xxx.76)

    지칭만 할 때는 남동생의 아내/ 남편의 누나에게 올케라고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 14. ...
    '13.7.29 12:02 PM (211.208.xxx.179)

    그건 아닌데요..
    반대로 나이 마흔 넘은 시누이한테도 아가씨라고 부를 수 있어요. 새언니는 계속 새언니고요..
    (결혼해서 시누이 알게 된지 10년이 지나고 시누이가 애엄마여도 호칭은 아가씨라 부르는 게 맞는 거에요.
    그게 싫으니까 고모~ 이런 식으로 부르는 거지..)

    누가 혼내켰는지 모르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889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해서 허락했는데 1 ... 2013/08/13 1,833
284888 어떤게 현명한 대처인가요? 6 생각 2013/08/13 1,754
284887 지금ebs에서 테스하는군요 1 2013/08/13 1,279
284886 정말 좋은 글과 댓글을 왜 지울까요? 13 유리안나 2013/08/13 1,535
284885 미국 엘에이 가는 저렴한 티켓 어디서 구할까요? 5 ... 2013/08/13 1,346
284884 오일풀링 아직도 하는 분 계세요? 6 오일풀링 2013/08/13 6,133
284883 예전에 tv 자주 나오던 눈썹 아래로 처진 남자 판소리하는 분 .. 3 ... 2013/08/13 1,338
284882 사라졌어요. 가을 벌레소리가 들려요. 11 매미소리가 2013/08/13 2,447
284881 한센병 아시는 분?ㅠㅠ 6 어린이집 2013/08/13 2,398
284880 소리내어서 엉엉 울고 싶은데 직빵인거 좀.. 21 엉엉 2013/08/13 3,137
284879 굿닥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부원장(곽도원)의 정체는? 2 ㅡㅡ 2013/08/13 4,292
284878 중국 북경 교환학생에 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 1 교환학생 2013/08/13 759
284877 “국정원 청사 안에서도 댓글 작업” 확인 5 샬랄라 2013/08/13 921
284876 퇴직금 떼먹힌 제친구 조언즘해주셔요 4 헬프미 2013/08/13 1,679
284875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cool 2013/08/13 502
284874 친구없는 것도 팔자인가... 33 한숨 2013/08/13 12,874
284873 김광규씨 불쌍하네요 29 ㅇㅇ 2013/08/13 19,876
284872 황금의 제국.. 장태주도 집안 사람이 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성.. ㅇㅎㅇ 2013/08/13 1,807
284871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클럽메드? 5 여행 2013/08/12 1,586
284870 전세살이의 서러움... 3 서러움 2013/08/12 2,162
284869 @@ 할려? ..그럴려? 이거 사투린가요? 5 궁금하네 2013/08/12 1,329
284868 분당이나 성남에 단골 안경점 좀 알려주세요 4 안경점 2013/08/12 3,655
284867 베를린에서 전지현은 눈이 부시네요 6 공통 2013/08/12 3,711
284866 종중땅과 관련하여. 3 홈런 2013/08/12 1,328
284865 배추가 아삭아삭한 겉절이 1 아기엄마 2013/08/12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