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달벌어 그달쓰는 생계형 직장인인데요
지금 일하는곳이 너무 사람자존심 상하게하는(한마디로 월급갖고 권력행사하는 사장)곳이라면 때려치고 나오는는게 맞을까요?
나오면 당장 생활비도 벌어야하는데 지금까지 일년넘게 참았거든요
월급날마다 생색을 얼 마나 내면서 며칠을 질질 끌다 주는지,
월급날마다 눈물이 나네요..
내일출근해서 말할까말까 며칠을 고민했는데 잘 모르겟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계형직장인데요
생계형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3-07-28 17:21:29
IP : 112.159.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28 5:22 PM (112.186.xxx.79)다른건 모르겠고 월급날 제 날짜 안 지키는 회사는 나오는게 맞아요
2. ..
'13.7.28 5:23 PM (175.192.xxx.188)다른건 모르겠고 월급날 제 날짜 안 지키는 회사는 나오는게 맞아요
22222222222222223. 내마음의새벽
'13.7.28 5:24 PM (218.233.xxx.240)여유자금이 있으시면 나오세요
여유자금이 없으시면 회사다니면서 이력서 여기저기 내보세요4. ...
'13.7.28 5:25 PM (119.64.xxx.213)다른데 구해지면 나오세요.
5. 흠
'13.7.28 5:26 PM (223.62.xxx.64)생계형이시면 선택의 여지가 없죠.
다른데 꾸준히 알아보시고 찾을때까지 꾹 참으세요.6. 다른데
'13.7.28 5:33 PM (112.159.xxx.216)한군데 직장잡고 여기관두고 이럴수없는일이예요
원래하던일로 돌아가야하는데 그일은 여기저기 파트로 뛰어야하는일이라 최소한 두세군데 구해야하는데 그게 사실상어려워요.공고가날지 안날지도 모르는일이라서요7. 존심
'13.7.28 7:38 PM (175.210.xxx.133)그냥 조금 치사하게 사세요...힘들지만...안볼때 감자나 한방 먹이세요.
8. 그런가요?
'13.7.28 7:50 PM (211.209.xxx.37)정말 참으려면 참을순있죠
저를 때리는것도 아닌데 못참을건 없는데,
살고싶지 않네요. 돈때문에 이렇게 비참해저야하나 싶고..9. 다른데구하고그만두는게
'13.7.28 7:52 PM (119.56.xxx.125)가장좋지만은
그게안되면 자존심이밥먹여주진않죠
좀숙이고 배고픈데 밥부터먹는게 본능이겠죠
벌어먹고살기정말힘듭니다
더러워도 걍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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