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만 찾는 딸
아빠랑 셋이만 있으면 뭐든지 아빠랑만 하려고 하고
엄마 싫은티 내는 5세 여아.
옷입혀주는것도 아빠랑, 노는것도 아빠랑, 밖에서 화장실가는것도 아빠랑, 모든지 아빠 아빠 엄마랑은 싫다고 고집피우고.
제가 직장맘이라 같이 있는 시간은 남편이랑 거의 비슷.
원인찾는건 포기. 둘만 있을때 괜찮은거 보면 내가 문제있는거같진 않아요
딸을 되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주말에 아빠를 밖으로 돌려야 되나...
1. ㅋㅋ
'13.7.27 5:09 PM (175.182.xxx.249) - 삭제된댓글다 한때예요.
5살이면 한 참 그럴 나이죠.
좀 더 크면 아빠가 서운할 정도로 엄마편 들거예요.
주말에는 남편에게 맡기시고 푹 쉬세요.2. ..
'13.7.27 6:00 PM (210.206.xxx.242)좀 섭섭하긴 해도 그래도 편하잖아요~~~
3. 엄마보단
'13.7.27 6:28 PM (211.202.xxx.240)아빠가 더 받아줘서 그런거죠~
4. ...
'13.7.27 7:19 PM (182.208.xxx.100)뭐하러 돌려요,,ㅎ 편한대,,,좀 크면,,,엄마한테,와요,,ㅎㅎ
5. 잔잔한4월에
'13.7.27 7:27 PM (115.161.xxx.85)5세 정을 준만큼 따르게 되어 있어요.
진심으로 딸을 챙기고 보살펴주지 못한것 같군요.
일반적으로 아들은 엄마를,
딸은 아빠를 좋아하는
외디프스컴플렉스가 있다고는 하는데
(오이디푸스컴플레스)
http://lucy7599.tistory.com/124?top3
(엘렉트라컴플렉스)
http://cafe.daum.net/ok211/680V/221490?docid=3182137231&q=%BF%A4%B7%BA%C6%AE%...
어쨌든 다른것은 몰라도,
아이들은 정을 준만큼 상대를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6. ..
'13.7.27 7:55 PM (110.70.xxx.91)울딸이 거기 있네요. ㅎㅎ 울딸 7살인데 아직도 그래요. 목욕도 아빠랑 한다고 해서 고민스러워요. 근데 그나머지는 편하지 않나요?
7. ㅎㅎ울딸..
'13.7.27 10:23 PM (222.101.xxx.226)딱 그랬네요 진짜 넘 심하게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내가 안 낳았음 남편이
어디서 낳아 온것 아닐까 하고 의심했을거요.
근데요 지금 8살인데 어느날 부터 엄마 껌딱지로 변하드만요.
그래서 요즘 남편이 너무 서운해하네요 그 중간에서 전 괜히 미안하고.
에휴 정말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ㅎㅎㅎ 조금만 더 있어 보세요
딸아이의 본심을 아시게 될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3464 | 학원선생님을 과외쌤으로 초빙할수있나요? 5 | 수학고민 | 2013/09/05 | 2,461 |
293463 | 9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9/05 | 1,544 |
293462 | 아주 맛있는 소갈비찜 레시피 아시는 분~~~ 5 | 급질문 | 2013/09/05 | 2,932 |
293461 | 요새도 학교에서 주사 맞나요? 3 | .. | 2013/09/05 | 1,522 |
293460 | 수시 고민 3 | 줌마 | 2013/09/05 | 2,003 |
293459 | 옥수수 너무 먹어도 19 | ㅇ | 2013/09/05 | 4,192 |
293458 | 제가 너무 한건가요? 5 | mon-am.. | 2013/09/05 | 2,036 |
293457 | 닭가슴살 대신 단백질 쉐이크 먹어도 될까요? | 명랑1 | 2013/09/05 | 1,997 |
293456 | 시누가 십년전에 빌려간 내 돈 61 | 성씨가 달라.. | 2013/09/05 | 14,858 |
293455 | 어떻게 된 일인지? 1 | ... | 2013/09/05 | 1,520 |
293454 | 초 3 문제 알려주심 감사 5 | 예쁜이 | 2013/09/05 | 1,450 |
293453 | 공용 화장실 사용할 때 싫은 것이.. | 화장실 | 2013/09/05 | 1,518 |
293452 |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 재활병원 | 2013/09/05 | 2,549 |
293451 | 저도 아기엄마지만 요즘은 참 조심스럽네요 12 | 두돌 아들엄.. | 2013/09/05 | 3,734 |
293450 | 혹시 독서치료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2 | 독서치료 | 2013/09/05 | 1,146 |
293449 | 호텔이라는곳 가보려구요.. 20 | 내게도 휴식.. | 2013/09/05 | 4,825 |
293448 | 밴쿠버에서 이사문제로 여쭤요. 7 | yj66 | 2013/09/05 | 2,377 |
293447 | 박진영씨 같은 경우는 어떤 인간형인가요? 41 | gw | 2013/09/05 | 16,575 |
293446 | 남편빚을 아내가몰랐다는게 이상한가요? 14 | ........ | 2013/09/05 | 4,816 |
293445 | 질좋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5 | 마음 | 2013/09/05 | 8,329 |
293444 | 파리 한인 부동산이나 아장스 추천 부탁드려요. 3 | 어려워요 | 2013/09/05 | 3,296 |
293443 | 박진영이 이스라엘엔 왜? 갔나요? 32 | 글쎄 | 2013/09/05 | 16,018 |
293442 | 뚱뚱한 사람에게 너 뚱뚱해..이런 말 하시나요? 33 | 상처 | 2013/09/05 | 5,284 |
293441 | 이쁜것과 귀여운것 둘중.. 7 | ........ | 2013/09/05 | 2,498 |
293440 | 이런 엄마 어떤가요? -원글펑 32 | 진절머리 | 2013/09/05 | 4,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