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아저씨 행동 질문요.

더워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3-07-27 16:04:11
제가 거의 필요한 것들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택배받을일이
종종 있어요. 한번은 반품할 일이 있어서 특정 택배회사에
반품 신청 했고., 수거하러오시는 날 제가 급하게 집을 며칠 비우게
되었는데 경비실에 물건을 맡기는 유연성을 발휘못했네요.
그 덕에 아저씨께서 두번정도 허탕을 치셨고., 제가 늦게서야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수거날짜를 변경했어요.근데 아저씨가
또 오셔서는 왜 집에 없냐고, 전화는 왜 안받으시냐고 화를
내셔서 전화상 죄송하다고 굽신했어요. 아저씨께서 허탕친거
기름비쓴거등등 짜증난다고 화내셨고., 더운날에 백번이해해서
죄송죄송 말씀 했어요. 수거하러오신날 음료드리면싀
죄송하다 말씀 드렸고., 전화상 따지던 말씀을 제 눈보면서
계속 반복하셨어요.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그뒤로 제가 물건을 사면 특정 택배회사가 거의 주류다보니
그 아저씨가 이 관할을 오시는것 같은데, 일때문에 핸폰 못받으면
문자로 또연락안받으시냐고 뭐라하시네요. 배송 물건은
전화안받는경우 경비실에 당연히 맡기고 가지 문자로 따지나요.. . .
제가 앞의경우 잘못한 것과 별개로 연락 안받는다고 문자로
이렇게 온거보니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안좋아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
IP : 114.200.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는거에
    '13.7.27 4:07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오바돋게 전화 안받냐 문자라니 우끼네요
    굽신거리니 잠시 정줄에 혼란왔나봅니다

  • 2. 근데
    '13.7.27 5:07 PM (183.100.xxx.240)

    핸폰은 왜그렇게 못봤나요?
    처음이면 그렇다해도 자주 그러니까
    그 아저씨도 각인이 된거죠.
    전화 못받는 상황이면 문자라도 하세요.
    관리실에 맞기라구요.
    당연히를 먼저 어긴 사람은 원글님 인데요.

  • 3. 원글
    '13.7.27 5:46 PM (114.200.xxx.8)

    근데님.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핸폰신경쓸 겨를이 없으니깐요.
    받는택배일 경우 수령인이 연락되지않으면 경비실에 맡기고 통보해주면 되는거아닌가요.? 어떤날은 택배아저씨들이 윗층까지 올라오기싫어서 연락없이 경비실에 맡기고가는경우도 많은걸요.
    저는 저 아저씨의 도넘은 말이 기분나쁜거라구요.

  • 4. ...
    '13.7.27 7:23 PM (182.208.xxx.100)

    물건,,배달 시킬때,,,메모란에,,,,,경비실에,맡기고 문자 달라고,,,,,,남기세요,,,

  • 5. 관련직종
    '13.7.27 8:48 PM (119.194.xxx.24)

    수거송장이 나오면 무조건 3일안에 수거해야 회수비용.돈이 됩니다
    더구나
    송장 나왔는데.기간내에 수거안하면
    기사가 패널티 벌점먹습니다

    수거지연 미룰거면.미리 택배사에 말을 주던가.,차라리 이전에, 경비실에 맡기면 좋습니다

    사실.
    수거지연.수거를 나중으로 미루는것은 시스템상, 어렵고
    미루고싶으면 이미 나온 수거송장
    당장 페기하고

    원하는날짜에 맞춰서 수거,재접수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기사가 불친절하고 위압적인느낌이 고객으로하여금 들게했다면 그건 기사 잘못입니다

    기사들이 제일힘들어하는게 고객이 전화안받는것입니다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뭔가 피드백 답을 줘야 ,어디가 맡기던.나중에 찾아가던 뭔가 할텐데
    아무리 전화해도 대답없는 고객이 제일 힘들다고합니다

    아파트에 거주하시고.경비실있으면 정말 님은 다행이네요
    앞으로 껄끄럽게 마주치지않게,무조건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수거도 무조건 경비실에 한다고하세요
    전화안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빌라나,단독주택에 거주하는분들은
    경비실이없고.맡길데가 없어서 택배받는문제 굉장히 골치아픕니다
    그나마 경비실에있는
    거주자들은 택배받기.편한거예요..기사 마주치지않을려면 얼마든지 안마주칠수가있으니까요

    기사가 화를내고.고객에게
    짜증을냈다면 당장 클레임건이고요
    그로인해 원글님이 마음상처받지않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937 최상목 올해 예산 75% 상반기 조기집행 (ft. 겸공) ㅇㅇ 03:57:10 61
1676936 외국 남자 악수 거절하는 법 있나오 4 Ffg 03:49:14 122
1676935 내란수괴 체포날 관저간 내란당 35명 리스트와 사진 1 사진있음 03:42:39 154
1676934 경악 내란세력들이 일본에게는 미리 계엄할 계획을 알려.. 2 .. 03:40:01 195
1676933 이혼하고 6년이 됐어요 2 ..... 03:36:33 437
1676932 외국인데 메이드에게 시급얘기... 1 ㅌㅌ 03:29:05 192
1676931 청와대에 있으면 .... 03:25:16 136
1676930 정경심교슈 표창장위조(?)라고 하는데 개인적 판단 5 ... 03:13:26 418
1676929 국격 타령하는 것들은 5 03:09:03 158
1676928 글 올립니다만 알콜 금단현상 정말 무서워요 11 주저하며 02:52:07 871
1676927 尹 따라 구치소 들어갔다…사상 초유 '구금 경호' 나선 경호처 8 ㅇㅇ 02:36:51 1,500
1676926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3 ..... 02:24:39 957
1676925 아이에게... 1 .... 02:21:36 278
1676924 윤석열, 10시간 조사내내 묵비권 10 ..... 02:18:22 963
1676923 무타공 식세기 쓰시는 분 계세요? 1 .... 02:03:35 314
1676922 서울구치소 수감되면 28 no99 01:58:23 1,520
1676921 과천 주민입니다 5 너무하네 01:42:41 1,808
1676920 미국행 비행기 기내용 무게도 재나요? 8 수하물 01:42:00 475
1676919 혹시 망상장애도 감형의 이유가 되나요? 5 .. 01:21:45 760
1676918 매직블럭은 얇은 거 두껍고 큰 거 어떤 게 좋아요? 1 질문 01:17:38 246
1676917 정말 깜놀한게 자진출두 운운하는 거였어요. 13 오늘 보면서.. 01:17:28 2,134
1676916 자기 혼자 징징 거리고 자기 혼자 합격증 올리는 엄마 3 특목고 01:14:29 1,136
1676915 다시 보는 나경원과 한동훈 3 아웃겨 01:11:51 1,022
1676914 명신이 찌끄래기들 1 .... 01:11:06 584
1676913 아래 82는 정치글 어쩌고 클릭 금지요 11 ... 01:09:18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