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1. ..
'13.7.27 1:16 PM (219.241.xxx.28)그러게요.
똑같이 기대치를 낮추시면 될것을.2. 덥다
'13.7.27 1:19 PM (223.33.xxx.58)사위는 백년 손님
며느리는 백년 무수리3. 뭐
'13.7.27 1:20 PM (121.168.xxx.52)며느리는 아들 등골 빼먹는 사람
사위는 딸 먹여 살려주는 사람..
이리 생각을 하는 거죠, 뭐..
가사노동은 일도 아닌 거고..4. 그대신
'13.7.27 1:28 PM (59.86.xxx.58)유산을 아들에게 많이주잖아요
여기게시판에 글올라오는거보면 딸들은 유산에선 개털이라면서요5. ㅋㅋ
'13.7.27 1:32 PM (121.168.xxx.52)친정 엄마, 새언니에 대해 불만이 많아요
그래도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집도 구해주고..
새언니가 이뻐서가 아니라 물론 오빠가 이뻐서 그러는 거겠지만 새언니도 덩달아 득 보는 거지요6. ㅇㅇㅇ
'13.7.27 1:36 PM (58.237.xxx.121)며느리는 영원한 이방인입니다.
너무 억울하죠.7. ...
'13.7.27 2:01 PM (121.144.xxx.18)며칠전 시아버지 생신때 사위는 안오고 시누둘중
한명만 저희 차타고 같이 갔어요.
큰사위는 10년 넘는동안 한번도 장인 생신이라고
온적 없구요.
그래도 큰사위는 어려워하고 명절때오면 잘해줍니다.
며느리가 시아버지 생신때 한번도 안왔다면
사람 취급도 안할껍니다.8. 시니컬하루
'13.7.27 2:25 PM (116.41.xxx.251)친정어머님 그런 고지식함은 따님이 바꿔드려야합니다..
그래야 세상 시어머니들이 변하지 않겠어요?
맘 상하실깍봐 마냥 편들어드리지 마시고 조목조목 말씀드리세요.
올케도 나처럼 남의집 귀한 딸이라고..9. 당연하죠
'13.7.27 2:38 PM (175.223.xxx.63)사위는 유산 안줄꺼니까.
일까지 시키면 미안하잖아요.10. 님도 좀
'13.7.27 2:45 PM (175.223.xxx.63)넓게 볼 필요가 있어요.
며느리가 어쩌구 하는 집일수록 아들딸 차별합니다.
나중에 유산분배할때 크게 맘상할수 있으니
행여 님네 중한 남편을 가지고 사위도 올케처럼 해야하니 어쩌니 그러시지 말기를.11. ...
'13.7.27 2:48 PM (116.46.xxx.29)왜 여자는 남자와 다른가.
12. 며늘
'13.7.27 7:36 PM (124.5.xxx.140)나중에 뭐라도 더 줄거다 생각하니
더 막대하는거 있어요.
어차피 보상해줄껀데 식으루요.
님도 좀님 의견에 동감해요.
딸에게 며늘 흉보고 며늘이 어쩌구 저쩌구 따지며 욕해대다
유산에선 그 넋두리 다 들어주던 딸은 팽해버리고
알맹이는 며늘에게 털어주는 경우 허다해요.
희안하지요. ㅎ13. 아기엄마
'13.7.28 11:08 AM (114.207.xxx.101)뭐라도 더 줄거니 막 대한다구요?
아무것도 없고 생활비 타 쓰면서도 며느리 막 대하는 시부모도 줄을 섰어요.
저 맏며느리지만, 보상따위 바라지도 않고 그냥 사위랑 동급으로 대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