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이들이 앨범보며 좋아하네요

바니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3-07-27 00:52:27
우리 애들 우연히 앨범 한번 보고는
둘이서 지금도 앨범 펼쳐놓고 보면서 좋아하네요
뭐라 하니? 뭐 어릴 때 지들 키울 맛 낫겠다고!!
귀엽다고 자화자찬하고 야단이네요.
현재 고딩들이라 다 컸는데
이젠 아빠 같은 시각으로 자신을 관찰하네요
폰카 시대라 보는 사진 적은데
이렇게 옛 사진 보면 추억도 새롭네요.
IP : 61.79.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대간 울아들
    '13.7.27 11:54 AM (112.158.xxx.72)

    한참 격동의 시기를 겪을때.... 아들과 싸운후 너무 속상해서 딸과 집을 나와서 영화보고 기분전화하고 4~5시간이 지나 밤늦게 집에 들어간적이 있었어요

    얼마전 휴가와서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누나만 데리고 늦은 시간에 나가니 걱정도 되고 맘도 안좋고 그래서 본인도 많이 힘들었다고.....
    혼자서 심심하기도 해서 앨범을 보기 시작했는데....
    본인 어렸을때부터 대학입학때까지의 긴 세월이 중간 중간 기록이 되어 있으니 부모의 수고가 감사하게 느껴진건지 모르지만 ~~~
    암튼 앨범속에서 힐링이 되었다는 고백을 들었어요

    창고속에 묵은 앨범을 다시 들쳐보기 .....
    내나이 오십인데 신혼사진 찾아볼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128 일본에선 한국으로 수학여행반대라고 항어했던데요 5 o 2013/08/06 1,655
283127 한자와 나오키 4회 드디어 봤네요~ 일드 2013/08/06 1,033
283126 술을매일먹은 사람은 수면마취안되나요? 5 술꾼 2013/08/05 4,856
283125 시원해지는 방법 나누기 7 원걸 2013/08/05 1,982
283124 저도 웃긴 얘기 하나~ 4 국수 2013/08/05 2,046
283123 '아궁이' 이란 프로 5 .. 2013/08/05 2,674
283122 지하철에서 산 쿨링수건 3 구매자 2013/08/05 2,992
283121 설국열차 봤어요 3 ---- 2013/08/05 1,291
283120 절박하게 연애상담이 필요해요... 7 샬를루 2013/08/05 2,799
283119 소설 테스에서 테스는 왜 살인을? 14 테스 2013/08/05 4,029
283118 제주도로 옷 몇벌 보낼려는데 제일 빠른게 뭔가요? 2 제주도 2013/08/05 873
283117 dhea비타민..약사님 봐주세욤.. 1 비타민관련 2013/08/05 914
283116 오사카 어른들이랑 17 chelse.. 2013/08/05 2,435
283115 조언이 필요해요/15년만에 나타난 가족 10 한숨 2013/08/05 3,148
283114 대전 도안 신도시 어떨까요? 7 대전 2013/08/05 2,146
283113 와우.. 황금의 제국은 비교불가네요 13 황제 2013/08/05 4,484
283112 벌써 나왔네요? 2 고추가루.... 2013/08/05 1,250
283111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저도 읽고 실천중 19 ;;;;;;.. 2013/08/05 5,727
283110 제 친구가 가입했어요! 1 분석가 2013/08/05 873
283109 길냥이 사료 샀는데 질문있어요.. 16 행복한용 2013/08/05 1,040
283108 em용액 동사무소에서 나눠 주지 않나요? 6 hiyo 2013/08/05 4,744
283107 설국열차볼때 왜 양갱사가지고 가서 먹으라는거죠? 48 뭐지? 2013/08/05 11,284
283106 닭볶음면이 댕깁니다. 18 오밤중에 2013/08/05 1,892
283105 오늘 재운 불고기 목요일에 먹으려면 냉동해야하나요? 6 삼겹살하구요.. 2013/08/05 1,198
283104 오래된 탤런트 이름좀 가르쳐주세요 5 가물가물 2013/08/05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