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란찜을 직화로 한다구요?

깜놀 조회수 : 3,978
작성일 : 2013-07-25 06:01:14
저 밑에 글을 읽고도
제가진짜 맞게읽은건가 자신이없어서 다시물어요
그니까, 냄비에 물붓고 거기다 계란그릇넣어 중탕으로 찌는게 아니라
계란뚝배기를 곧장 불위에 올린다구요?
그럼 안타나요? 그래도 계란찜같은 비주얼과 맛이 나오는건가요? 식당계란찜의 바닥에 살짝 탄맛이 그거였다니..
글케하면 더 빠르니까 좋은거지요?
맛도 더있나요?
안타게 불조절작게하면 마찬가지로 시간걸리진 않나요?
전 새댁도 아니고
곱창전골도 직접 곱창손질해서 집에서 해먹고 생닭도 맨손으로 뱃속에 손넣어 손질하는
나름 베테랑 중년주분데..
그런데도 모르는게 넘많네요..
IP : 223.62.xxx.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5 6:10 AM (116.126.xxx.142)

    전 이렇게 해요.
    뚝배기에 다시마 넣고 물을 끓인 다음 불을 잠시 끄고 다른 그릇에 푼(소금 흰자랑 노른자랑 섞이게 휘저어 놓은거) 계란을 뚝배기에 넣고 불을 켜서 약불로 익혔나 강불로 익혔나,,,요즘 요리를 잘 안 해서 가물 가물가물한데 약불로 뚜껑닫아놓고 찐거 같아요. 암튼 그렇게 직화로 했어요.
    바닥타는건 참기름조금넣는데 제가 아직 베테랑이 아니라 바닥 탈때도 있고 안 탈때도 있어요.

  • 2. lilys
    '13.7.25 6:14 AM (112.150.xxx.134)

    ㅎㅎ 뚝배기에 계란물 넣고 아주 약한불로 10~15분 찌면 됩니다

    안 타게 하는 건 부르르 끓어오르면 꺼주세요
    잔열로 익어요 나머지 연한 부분은
    그럼 안 타죠

  • 3. **
    '13.7.25 6:16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식당에서 계란찜 안 드셔봤나요?
    직화로 한 뚝배기 계란찜을 한번도 못 본 게 더 놀랍네요 ㅡ.ㅡ
    계란찜하는 게 방법이 여러가지잖아요
    원글님처럼 중탕으로도 하고 밥할 때 밥위에 얹어서도 하고
    아예 찜기에 찌기도 하고 전자렌지에도 하고 직화로도 하고 오븐에 굽기도 하구요

  • 4. 원글
    '13.7.25 6:22 AM (123.228.xxx.245)

    넘 신기해서 당장 해보고싶어요ㅎㅎ
    변명을 하자면 제가 외국 아주 시골에 십년쯤 살다 최근 귀국을 해서ㅋ
    그래도 어쩌다 대도시가면 한국식당도 가보긴했는데 먹어보고도 몰랐어요 추리력이 부족하네요ㅎㅎ

  • 5. 직화 계란찜
    '13.7.25 6:25 AM (183.99.xxx.134)

    직화계란찜 방법입니다,

    http://blog.naver.com/aud1217/110034376474

    http://blog.naver.com/aud1217/110140890246

  • 6. 식당주인에게
    '13.7.25 6:40 AM (183.96.xxx.195)

    배워서 잘 해먹고 사는 지나가는 주부1인입니다. ^^
    일단 전 꼭 뚝배기에 해요. 그래야 더 맛난것 같아서.. 그리고 쉽고 빠르게가 모토에요. ㅎㅎ
    뚝배기에 계란 3개, 우유 100ml, 맛소금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요. 물은 넣지 않아요, 비린내나서요.
    최대한 약한 불에 뚜껑 덮어서 올려요. 시간은 좀 걸리니까 여유있게 하시면 타지 않아요.
    뚜껑 숨구멍에서 김이 솔솔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꺼요. 그리고 5분 정도 내버려둡니다.
    뚝배기는 잔열이 오래 가니까 충분히 잘 익어요.
    5분 후 꺼내시면 아주 보드랍고 폭신하게 잘 부풀은 계란찜을 드실 수 있어요.

  • 7. ...
    '13.7.25 6:55 AM (1.241.xxx.250)

    저희집은 늘 직화였어요. 그러나 전 매번 실패해서 그냥 쪄요. 아주 약한불로 해야하는군요.

  • 8. ..
    '13.7.25 6:57 AM (39.116.xxx.207)

    아침에 계란찜 해먹어야겠어요..

  • 9. 흐흐
    '13.7.25 7:30 AM (39.7.xxx.39)

    참기름 조금 섞어보세요~ 비린내 안나고 훨씬 고소해요~

  • 10. 흐흐
    '13.7.25 7:32 AM (39.7.xxx.39)

    뚝배기 열이 세서 먹다보면 푹 꺼지는데 전 끓기시작하면 나머진 잔열로 익힌후 다른 그릇에 덜어먹어요 그럼 부들부들한 상태로 계속 먹을 수 있어요

  • 11. ㅇㅇ
    '13.7.25 7:37 AM (211.209.xxx.15)

    오호, 덕분에 배워요.

  • 12. 마늘
    '13.7.25 7:44 AM (115.140.xxx.99)

    비린내 고민하시는분들.
    모~든 육류의 비린내는 마늘로 잡습니다. 달걀 돼지. 닭. 소고기 생선등.. 돼지 와 생선엔 생강도 추가하구요. 양파. 대파도 육류에 좋습니다.

  • 13. 새댁
    '13.7.25 8:03 AM (39.7.xxx.159)

    저는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로 해요 계란3개+물200ml+소금1/4큰술+설탕1/6큰술 믹서에 돌려서 뚝배기에 놓고 5분간 중불에 올리면 계란물이 보글보글해져요. 그럼 숟가락으로 밑바닥까지 휙 저어주신후에 불을 확줄여요. 뚜껑을 그때 덮구여 그리구 2분뒤에 불에서 드심 되요. 키톡에 보라돌이맘님으로 검색하고 참고해보세요

  • 14. 약불로하면
    '13.7.25 8:43 AM (58.227.xxx.187)

    되구요. 꼭 뚝배기가 아니어도 됩니다.

  • 15. 비밀은..
    '13.7.25 8:54 AM (121.172.xxx.53)

    뚝배기 계란찜의 비밀은...
    미니 믹서기에 계란 퐁당 소금 조금 물 계란의 1.5..그리고 드르륵 갈아버린 후에
    뚝배기에 쏟아 붓고 보글 보글 끓이면 끝 ^^

  • 16. 물
    '13.7.25 9:21 AM (211.192.xxx.155)

    다시물을 먼저 끓인 후 끓는 물에 달걀을 넣고 불을 줄이면 타지 않아요

  • 17. 리혜의 메이저 밥상에 나와요
    '13.7.25 9:32 AM (124.54.xxx.17)

    저도 계란찜 늘 정성스레 찌거나 밥에 올려서 했는데
    박찬호 부인이 쓴 '리혜의 메이저 밥상'에 보니 직화로 하더라고요.
    전문요리사라 그런지 그 책안에 레시피들 좋아요.

  • 18. ...
    '13.7.25 10:29 AM (183.108.xxx.2)

    뚝배기에 계란 3개, 우유 100ml, 맛소금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요. 물은 넣지 않아요, 비린내나서요.
    최대한 약한 불에 뚜껑 덮어서 올려요. 시간은 좀 걸리니까 여유있게 하시면 타지 않아요.
    뚜껑 숨구멍에서 김이 솔솔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꺼요. 그리고 5분 정도 내버려둡니다.

    ---------------------/-/----
    감사해요~~

  • 19. 직화
    '13.7.26 3:41 AM (219.255.xxx.208)

    계란찜 직화로 하는 방법 감사감사~

  • 20. VERO
    '14.8.29 6:03 AM (223.62.xxx.115)

    계란찜 감사드려요

  • 21. 샘물
    '14.12.5 5:45 PM (67.189.xxx.7)

    계란찜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655 국정원 직원이 욕한 망치부인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2 부정선거 2013/09/03 1,592
292654 초등학교 영어고민 상의드려요.... 5 질문 2013/09/03 1,456
292653 교대 어떤가요? 1 수시원서 2013/09/03 1,817
292652 딩크로 살고 싶어요! 20 여왕이될거야.. 2013/09/03 6,328
292651 깜깜한데서 스마트폰보는거 눈에 무지 안좋겠죠? 5 내눈 2013/09/03 2,578
292650 자녀를 체벌하는 것에 대하여.. 8 점점점 2013/09/03 3,214
292649 비데-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렌탈이 좋을까요 웨딩싱어 2013/09/03 1,959
292648 꺄!!! ebs대박이네요 13 캬르르르 2013/09/03 16,452
292647 좌익효수 국베충 정직원의 댓글 모음이에요 13 좌익효수사멸.. 2013/09/03 2,816
292646 역시 백지영이네요 1 벌써가을 2013/09/03 4,211
292645 심리상담을 받으면 성격을 바꿀 수 있나요? 7 고민이예요... 2013/09/03 2,771
292644 강서구 우장산역이나 발산역 근처 엄마들 식사 맛있게 할수 있는 .. 8 ... 2013/09/03 3,084
292643 초등학교 영어스피치 주제 좀 도와주세요.. 영어어렵다 2013/09/03 1,835
292642 직장 어린이집과 가정식 어린이집 고민이에요 8 야옹야옹 2013/09/03 2,213
292641 이런 문자 보내는 사이는 무슨일을 한 사이 일까요? 1 샬랄라 2013/09/03 1,879
292640 방바닥이 차가운데 3 ᆢ 2013/09/03 1,945
292639 CD기 가출소녀 오늘도 있나봐요. 7 자주이용 2013/09/03 2,534
292638 의견여쭤요^^;;,-아파트아줌문제 의견 2013/09/03 1,680
292637 자식의 모든 모습은 부모의 탓 9 부모 2013/09/03 3,474
292636 길 걷다보면 눈이 휙휙 돌아가요.. 요즘 2013/09/03 2,095
292635 너무 짜서 쓰기까지 한 된장 어찌해야 하나요? 2 비법은? 2013/09/03 1,204
292634 시댁에 말을 해야할까요.. 13 ..... 2013/09/03 3,936
292633 엄마랑 제주도 버스 여행 괜찮을까요?? 9 ㅇㄴ 2013/09/03 2,480
292632 82cook 사이트 깔끔하네요. 푸르른v 2013/09/03 1,068
292631 아악! 내 감동 2 .. 2013/09/03 1,485
< 53401 53402 53403 53404 53405 53406 53407 53408 53409 534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