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돌아가시고 첨 생신인데,
며느리인 전 솔직히 가족모일껀 생각했는데,
생신상에 케익은 생각 못 했습니다.~
남편이 생각 못 했다는거에 대해서 많이 서운해해서
내가 넘 관심없었나 생각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내 아버지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아마 있었나봐요
내년부터는 먼저 챙길려구요.
시아버지돌아가시고 첨 생신인데,
며느리인 전 솔직히 가족모일껀 생각했는데,
생신상에 케익은 생각 못 했습니다.~
남편이 생각 못 했다는거에 대해서 많이 서운해해서
내가 넘 관심없었나 생각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내 아버지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아마 있었나봐요
내년부터는 먼저 챙길려구요.
ㅜㅜ첫해 서운해서 챙기는정도였지
뭔케잌씩이나요 ㅠㅠ
돌아가신걸축하할일도아니구요
첫 생신만 챙기는거 같던대요
그리고 본인 아버진데 본인도 생각 못한걸 왜 아내를 탓할까요
님도 나름 상차리느라 힘들었을텐데...
늘 차리던 생신상을
돌아가겼다고 안차리기 섭섭하니까
한 번 정도 더 챙기는겁니다.
내년부터는 안하셔도 되는데
어머니나 형제들 의견을 물어서 하세요.
낳아 준 자식도 못 챙긴 걸 왜 원글님 탓을 해요?
웃기는 남편이네요.
그리고....첫 생일만 챙기는 겁니다.
남편은 미리 생각하고 있었구요.
전 사실 미역국에 케익 하리라 생각안하고있었는데..
오늘 둘다 했네요.아마 몇년간은 그럴듯한데.
왜하냔식으로 말했다가 말다툼 좀 있었어요.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거같은데.휴.~
돌아가시고 첫생신상만 차리는걸로 알고있어요.
대신 팥밥은 안되구요 그냥 흰밥에 미역국..
그외 생신상에 올리는것들로요.
돌아가시면 생신이 아니라 기일을 챙기는거라고.... 해서 저도 맘 놓았어요.. 돌아가시고 첫생신만 묘에 찾아갔구요
옛날에 3년상같은거 할때 생신 돌아오면 약식으로 생신제라는걸 올렸어요,
3년상 치르면서 생신을 무시하기 뭐하니 술 올리고 음식 간단히 하구요,
근데 요즘은 그런거 없어졌죠, 안해도 무방한겁니다,
정 하고 싶으면 첫해만 하고 기일만 챙기면 됩니다, 매년 할필요없어요,
그냥 케익을 안 챙긴게 아니라 돌아가시고 첫생신에 케익 준비하자는 남편에게 왜 하냔식으로 얘기한 건 원글님이 생각이 짧은거지 동지들을 찾으세요. 글도 남편분 욕먹게끔 오해하기 쉽게 쓰시고.
돌아가신 분 생일 챙기는 것도 유난떤다 싶은데 캐익까지 챙긴다니...
'남편'의 피붙이는 참으로 위대한 존재들이구나 싶습니다.
그럼 돌아가신 분 생일상에 올리는 케익의 불은 누가 끄나요?
생일축하노래도 불러요?
우린 원래가 제사를 안지내는 집안이라 궁금하네요.
참 그놈의 생신상...돌아가셔셔도 챙겨야하는군요.
미역국 끓였으면 되었지..케잌은 오바네요.
외국도 며느리가 시부모 생신상 차리나요???
남자쪽 제사는 무조건 남자들이 챙기면 좋겠어요.제사차리는거 하지도않으면서 바라는건 엄청많아요
귀신이 꺼겠지요.
웃자고 한 소리고 머 케잌까지 챙길 필요있나요?
아무튼 원글님의 남편 ...
에휴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일부러 안 챙긴것도 아니고 그걸 가지고 서운타니...
돌아가시고 첫생신은 제사지내고 그다음해부터는 기일만
챙기면 되요...
다.. 전 그냥 기일만 챙겼어요.
결혼하면 어째 저리 효자병 걸려서 부인 힘들게 하는지
이해 안감
돌아가신 분께 케잌까지 할 필요는 없을 듯
돌아가신 후 첫 생신만 챙기면 돼요
솔직히 그것도 섭섭한 마음에 하는거지
매년 챙기는 건 오바예요
어차피 기일에 제사든 추도식이든 할거잖아요
그리고 케잌은 좀...그러네요
그저 밥 한 끼 같이 먹는 걸로 된거지
케잌까지야.....
한국은 죽은날을 기리고
외국은 죽은뒤에도 산날을 기리는 관습이 있지요
그럼 아들인 본인이 챙기지 왜 님한테 다 떠맡기고 섭섭하다고 하는지......내참...
케잌은 좀 오버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7550 | 여왕의교실 잘생긴 카리스마 악역(?) 16 | 김도진 | 2013/07/21 | 2,903 |
277549 | 뿌리파리 우리나라 종인가요? 생전 처음봐서 | ... | 2013/07/21 | 1,021 |
277548 | 서울에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좀 봐 주세요. 8 | 아파트 | 2013/07/21 | 2,061 |
277547 |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며 잠을 계속 자네요 3 | 도와주세요 | 2013/07/21 | 1,648 |
277546 | 지금 gs홈쇼핑에서 요나나스 판매하고 있는데 7 | 지금 | 2013/07/21 | 2,078 |
277545 | 프라다블라우스 27 | 세탁사고 | 2013/07/21 | 11,579 |
277544 | 강아지 오줌냄새 제거에 7 | 해바라기 | 2013/07/21 | 16,956 |
277543 | 간 기증 예비장모에 해줬는데 여자는 결국 딴데 시집갔다? 5 | 호박덩쿨 | 2013/07/21 | 2,897 |
277542 | 알콜 화장품이 안 좋나요?? 2 | .. | 2013/07/21 | 2,257 |
277541 | 플라스틱 락앤락 통에 밴 김치냄새 이런거 없앨수 없나요? 8 | ?? | 2013/07/21 | 3,666 |
277540 | 인견이불 좋은가요? 14 | .... | 2013/07/21 | 3,965 |
277539 | 무서운 세상이네요 어떡한대요? 51 | 아줌마 | 2013/07/21 | 24,845 |
277538 | 미혼의 결혼 상대자 고민입니다. 9 | 미혼처자셋 | 2013/07/21 | 2,648 |
277537 | 옆에 생리글 보다가 3 | 한달손님 | 2013/07/21 | 1,425 |
277536 | 다리제모후 털이 다시 올라올때.. 질문. 2 | 냉컵 | 2013/07/21 | 3,935 |
277535 | 해병대 캠프 '병영문화' 그 기원은 '조선총독부' 3 | 샬랄라 | 2013/07/21 | 994 |
277534 | 중산층,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 중산층 | 2013/07/21 | 3,191 |
277533 | 만나서 헤어지자고 하는 게 정말 매너있는 건가요 28 | 근데 | 2013/07/21 | 42,536 |
277532 | 아파트 경매로나온거 사면 위험 할까요? 2 | 경매아파트 | 2013/07/21 | 2,667 |
277531 | 5년된 넷북ssd하드로 바꿈 좀 빨라질까요? 3 | .. | 2013/07/21 | 1,344 |
277530 | 여름에 남부지방에서도 영남권이 제일 비 안오지 않나요? 3 | ..... | 2013/07/21 | 1,125 |
277529 | 남편이 화났어요ㅠㅠ 37 | 귀여니맘 | 2013/07/21 | 16,094 |
277528 | 신혼집 도배는 누가 하는건가요? 28 | 화란 | 2013/07/21 | 7,005 |
277527 | 대출1억내서 아파트옮기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 | 2013/07/21 | 1,815 |
277526 | 햄버거 패티는 왜 썩지 않을까요? 11 | ㅍㅍ | 2013/07/21 | 2,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