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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세상이네요 어떡한대요?

아줌마 조회수 : 24,819
작성일 : 2013-07-21 12:42:12
어제 아들이 하는말.. 방위산업체 다니고 있는 아들이 직원 친구집에 베이비시터가 부부가 직장간사이 집에있는 가구,가전 몽땅,애도 데리고 튀어서 그집안 쑥대밭이 되었다네요 이게 가능한건지?  자식을 어디서 찾는대요?  좋은 연변 분들도 많을텐데..이런분들땜에 다른분도 피해가 생길텐데.. 무서워서 아들결혼하면 손자도 봐줘야 할것같은 생각입니다
IP : 175.195.xxx.12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애까지
    '13.7.21 12:45 PM (120.142.xxx.42)

    말도 안 되는 소리.
    사실이면 어디 누군지 자세히 얘기해 봐요.

  • 2. ....
    '13.7.21 12:48 PM (112.154.xxx.7)

    저도 그런이야기들은적있어요. 실제로 아이를 데리고 없어져서 못찾았다고

    아이델고 간사람은 중국여자라고...

    그렇지만 어쩔수없어서 연변여자들 아이보라고 쓰는사람들도 많아요

  • 3. ...
    '13.7.21 12:48 PM (59.15.xxx.61)

    그랬다면 벌써 뉴스에 나왔을거에요.
    이것 또 외국인(조선족) 혐오글이네요.

  • 4. 어머나..
    '13.7.21 12:49 PM (1.236.xxx.69)

    머 이런경우가...

    애는 왜 ...;;;;

  • 5. 소설쓰고있네
    '13.7.21 12:52 PM (211.246.xxx.65)

    이런 일이 있었으면 퍽도 조용하겠네요

  • 6. 그러게요
    '13.7.21 12:57 PM (221.139.xxx.8)

    이런일은 뉴스에 제보를 하시지 그러세요.
    방위산업체 다니는 아드님이시라니 신원도 확실하고 아기는 꼭 찾아야죠

  • 7. 이런소문 불안조장입니다..
    '13.7.21 1:07 PM (220.86.xxx.20)

    직장다니기 두려워요..ㅠ
    언제 어느지역의 성별이 누구인지까지라도 정확히 아는 경우만 쓰셨으면 좋겠어요.

    아들 다니는 곳의 직원의 친구...?

    그냥 떠도는 괴소문일거라고 생각해요..ㅠ

  • 8.
    '13.7.21 1:17 PM (112.72.xxx.180)

    괴소문 이라 이리 순수한? 분들이 많으셔서 세상은 또 이렇게 잘도 돌아가나봅니다
    인육이라 장기밀매라...말도 안되는 ... 괴소문일 뿐이죠 ? ..................

  • 9. 근데
    '13.7.21 1:25 PM (211.36.xxx.154)

    왜 조선족에 관한 사건은 괴담이고
    꾸미는거라고 발끈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 10.
    '13.7.21 1:31 PM (203.226.xxx.130)

    여기 조선족과 중국인화교도 많은듯해요
    정말발끈하신다
    우리나라지금정책이 다문화장려하고있는데
    잘도 뉴스에내보내주겠네요

  • 11. 그게 하필
    '13.7.21 1:32 PM (221.139.xxx.8)

    꼭 저런거에 관려된 등장인물이 조선족이더군요.
    굉장히 엽기적인 일인데 뉴스보도가 되었냐 그럼 또 아니더군요.
    저 카더라에 등장하는 이야기도 건너건너 인물이구요.
    그리고 인터넷 오래하다보면 등장인물이나 지역만 살짝 바꿔서 돌아다니는것을 자주 발견할수있습니다.

    저게 진짜라면 돈많은 동네에선 진작에 조선족 베이비시터라든지 입주도우미라던지 그런 사람들 고용안했겠죠?
    어쩔수없어서 고용한다는데 그러다 저런일 당하면 아기는 어쩌라구요.
    말이 안되는거죠

  • 12. ㅡㅡ
    '13.7.21 1:37 PM (1.229.xxx.147)

    이거 오래된 이야긴데 ㅋ

  • 13. ㅡㅡ
    '13.7.21 1:38 PM (1.229.xxx.147)

    진짜라면 대신 제보해드릴까요???

  • 14. ...
    '13.7.21 1:42 PM (223.33.xxx.64)

    요즘 말도안돼는 일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없는일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안믿으시는분은 안믿고 있을수있다 싶으시분은 조심하면 될것같아요 조심해서 손해볼건없으니까요

  • 15. fff
    '13.7.21 1:48 PM (220.117.xxx.64)

    아이 키울 때 조심해야 하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근거 없는 괴담으로 불안감 조성하는 건 다른 문제죠.
    아이가 없어졌으면 지금 전국이 난리가 났을 거예요.
    그 부모는 자식이 없어졌는데 조용히 지내는 건가요?
    경찰에 신고하고 방송에 제보하고 전국에 전단지 뿌리고 난리가 났어야죠.

  • 16. 최소한
    '13.7.21 1:53 PM (221.139.xxx.8)

    다문화정책으로 정부에서 막는다고 치고 그럼 트윗이나 아고라 온갖 인터넷에 올려서라도 아이찾는 시도도 하지않고 꼭 저렇게 그랬다더라하고 조심하세요 이런 글 신뢰가 가나요?

  • 17. //
    '13.7.21 2:06 PM (14.45.xxx.218)

    아이를 잃은 부모가 아이 찾는 전단지 하나도 없이 그냥 내 주위 카더라는 잘 돌아다녀요.
    개인적으로 뻥이었음 좋겠네요.
    홍콩할매 도시괴담같아요.

  • 18. dd
    '13.7.21 2:09 PM (222.112.xxx.245)

    믿기 어려운게 어른들이 사라지면 가출인지 유괴인지 몰라서 실종신고해도 방송에 나오고 그러지 않지만 어린 아이나 애기들은 사라지면 100% 유괴인데,
    우리나라에서 유괴 사건 나면 방송에 나가지 않나요? 찾기위해서 혹은 사건 종결후에라도요.
    적어도 엠버 경고라도 내리고 그래야하지요.
    물론 비밀리에 경찰에서 유괴된 어린이 찾는다면 그 동안은 가족 외에 다른 사람이 알리도 없고요.
    저런 범인이 누구니 하는 소리는 적어도 사건 다 끝난 다음에 나오는 소리인데
    어디에도 저런 기사 올라오고 있지 않네요.

    다문화 정책으로 막는다어쩐다 처도 해외노동자들 범죄 사건 발생하면 신문이나 방송에 짧게라도 올라옵니다.
    단 크게 이슈화까지 안시켜서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런 사건을 전하시려면 근거를 좀 더 구체적으로 대고 전해주시면 좋겠네요.
    도시괴담과 구분하고 싶어요.

  • 19. fff
    '13.7.21 2:31 PM (175.192.xxx.98)

    이 얘기 10년째 들어요. 꼭 신고해서 잡으시길.

  • 20. ...
    '13.7.21 2:33 PM (112.216.xxx.162)

    에휴,,,, 언제적 얘기.. 식상하다.....

  • 21. 레젼드
    '13.7.21 3:08 PM (110.70.xxx.78)

    저희 친구가 시골 할머니댁 바깥 화장실을 가면
    아래서 파란손이 나와서 휴지줄까 하고 물어본다고.

    족히 스무해는 된 이야기입니다. ㅠㅠ

  • 22. ....
    '13.7.21 3:12 PM (211.243.xxx.143)

    경찰에서 제일 신경쓰는 사건이 아이들 가출 유괴 그런것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정말 이런 사건 있었으면 나라가 시끄러웠겠죠.

  • 23. ..
    '13.7.21 4:33 PM (110.47.xxx.160)

    과연 괴담일까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라면 믿고 조심하겠네요
    믿는게 불행을 방지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소시오패스 피해를 방지하려면 소시오패스가 있다는걸 인정하는데서 시작한대요
    여기 조선족, 중국인들 많은거 같아요

  • 24. 이거
    '13.7.21 4:42 PM (119.64.xxx.204)

    5-6년전에 돌던 얘기죠.
    사실이라면 기자들이?

  • 25. 참내
    '13.7.21 4:48 PM (211.36.xxx.158)

    유괴가 소문으로만 떠돌다 없어질 일인가요?
    아들보고 물어봐서 직원친구 연락처 알려주세요
    방송국에 제보해드릴께요--;;

  • 26. 얼마전
    '13.7.21 4:50 PM (114.204.xxx.151)

    얼마전 목동에 한 초등학생이 휴게소 남자 화장실에서 마취된채 납치당할뻔 하다가 엄마가 발견해서 살렸다는거 완전난리였는데 경찰청 트위터에서 공식발표했어요 허위사실이라구요 또 건대앞 장기밀매 납치사건도 난리났었는데 이것도 공식발표났 어요 허위라구!! 두 사건 다 매우 구체적이고 오래된 이야기처럼 돌았는데 괴담이였어요

    그리고 중국 산아제한 해도 다 낳아요
    단지 호적에 올리지 않는 경우는 있다던데
    산아제한으로 사람없어 납지한다는거 신빙성없는듯

  • 27. 윗님
    '13.7.21 5:11 PM (114.204.xxx.151)

    장기밀매나 인육목적으로 사람납치한단 말 있다는거 알거든요 윗님~~ 산아제한 이야기 쓴건 댓글중에 중국 산아제한으로 애들 납치해서 시골서 일 시킨단 말 있길래 쓴거에요

  • 28. 웃기셔
    '13.7.21 6:14 PM (60.197.xxx.2)

    불안하다면서 신고는 안한데요.
    그래놓고 계속 불안조장.
    안믿는 사람 왜 안믿냐고 하네요, 그니까 신고하고 해결보세요. 꼭

  • 29. 존심
    '13.7.21 7:01 PM (175.210.xxx.133)

    낚시글이다...
    아줌마 정신 차리세요...

  • 30.
    '13.7.21 7:17 PM (188.98.xxx.112)

    뉴스에 보도 안되는 사건들 많아요. 몇년전에 강수현양 사건도 방송에는 전혀 보도가 안됐죠.
    아기가 사라졌다니 그 부모는 정신이 나갔겠네요. 경찰에 신고가 되고 기자가 알아도 보도 안되는 경우 비일비재 하구요, 특히 이런 사건처럼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건 철저히 언론 통제 할 겁니다. 한건이라도 보도가 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후 폭풍이 어떨지. 조선족 시터 쓰고 있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뉴스 보고 계속 쓸 부모가 있겠어요? 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혐오와 우려도 폭발하겠죠. 정부에선 다문화 해야한다고 얼마나 난리인데..

  • 31.
    '13.7.21 7:27 PM (122.34.xxx.218)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 나가면
    분명 한국말인데 뭔가 특이한 인토네이션(?)을 가진 젊은 할머니들이
    보입니다.... 바로 조선족 출신 도우미 또는 베이비시터 들이죠.

    발레 클래스에도 조선족 아줌마들이 애들을 데려 오고 갑니다..
    저희 동네가 그리 부유층 단지도 아닌데....
    조선족 쓰는 가정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데에 놀랍니다...

  • 32. 카더라아닙니다
    '13.7.21 8:48 PM (222.237.xxx.170)

    저 아는 분도 아이 데려가서 몇년째 못찾고 있어요

    이런일이 뉴스에 나면 어떻게 될까요?
    오원춘 사건도 인육사건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사건으로 보도하는 세상에서
    저런 일들이 과연 뉴스를 탈 수 있을까요?

  • 33. 고양경찰서 홈페이지에 나온 사건입니다
    '13.7.21 8:54 PM (211.202.xxx.2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
    뉴스 안났겠느냐란 글 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얼마든지 있어요 저런식으로 세세히 다 들어가보면
    무슨 포탈 싸이트나 TV뉴스에 안보이면 안일어난 일이랍니까?
    저 사건도 중국동포라네요(조선족)
    님들 귀에 확성기로 떠들어대지 않음, 메인에 깔려서 눈에 딱 들어오지 않음 없는 사건인가요?
    무수한 사건들이 아주 많아요 검색해보지 않음 굳이 들어가 확인하지 않음 모르는 수많은 사건사고들요
    다문화 권장하고 사기꾼 쟈스민이 국회의원도 하고 레이디 각하는 대선선거운동할 때 무릎꿇고
    다문화 외국인 발까지 씻어준게 현실입니다.

  • 34. 산아제한
    '13.7.21 10:28 PM (58.143.xxx.97)

    중국 산아제한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중국의 다양한 민족들 중에 한족을 비롯한 인구가 많은 민족만 산아제한이 있고, 인구가 줄어드는 조선족 같은 경우 이미 산아제한 없어졌어요. 다시 말해 중국에서 얼마든지 낳아도 되는 집들이 많이 있는데 한국에서 굳이 아이를 납치해 간다고요? .......

  • 35. 위에 링크 거신 님
    '13.7.21 10:29 PM (220.86.xxx.20)

    원글님이 말씀하신 사건 아니잖아요..

  • 36. ㅋㅋㅋㅋ
    '13.7.21 10:57 PM (175.209.xxx.70)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 37. 산아제한
    '13.7.21 11:29 PM (58.143.xxx.97)

    도대체 어떤 논리인지 모르겠다는 윗분께.
    중국의 산아제한은 아들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 것 때문에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남아를 납치한다는 얘기도 오래 전부터 나와 있습니다. 제 말은 굳이 한국에서 납치할 필요까지 없다고 생각된다는 얘기고요. 조선족은 3명까지 낳을 수 있는 걸로 압니다.
    또한 저 위에 남아를 데려다가 시골에서 노예로 삼는다는 둥 하는 말도 적혀 있어서 그에 대한 답변으로 쓴 겁니다.
    그리고 이 글 자체가 아이가 납치되었다는 주제 아닙니까? 다른 조선족 범죄하고야 당연히 상관 없겠죠.
    5초간 생각하고 '아무 상관 없잖아?'라고 쓰지 마시고 4분 55초 정도는 더 생각하세요.

  • 38. 220.86.xxx.20//난독증이십니까?
    '13.7.21 11:30 PM (211.202.xxx.240)

    첫 줄에 이미 기술했습니만?
    이렇게요-> 퍽하면 뉴스타령하는 분들요
    뉴스 안났겠느냐란 글 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라고
    중국산아제한이 없다고 주장하는 저 사람은 뭔지?
    혹시 애 못낳게 한다고 데려간다는 발상인가요?
    중국 산아제한과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조선족 범죄완 아무 상관이 없죠
    도대체 어떤 논리인인지?

  • 39. --
    '13.7.22 12:16 AM (211.192.xxx.132)

    자기 아들이 도둑이라고 쓴 거 같아서 한참 읽어봤네.

    글 좀 제대로 씁시다.

    그리고 그집더러 빨리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세요. 경찰은 뒀다 뭐에 쓰나요???

  • 40. --
    '13.7.22 12:18 AM (211.192.xxx.132)

    아니면 잃어버린 아기의 이름과 나이, 저한테 알려주시고 사진도 보내주세요. 부모 인적사항이랑요. 집안에 검사도 있고 경찰청 소속도 있으니 도와드릴 수 있어요.

  • 41. --
    '13.7.22 12:19 AM (211.192.xxx.132)

    정말이라면 '홍콩할매 납치괴담'이 현실화된 거네요.

    '조선족 아지매'로 바뀌었지만. ㅋㅋ

  • 42. ...
    '13.7.22 6:35 AM (58.79.xxx.9)

    뉴스에 안나왔다고 안믿긴다고 하시는분들~ 조선족 범죄는 웬만한 사건 아니면 기사화 안되고 기사화 금기되고 있습니다. 진짜 순진한 분들 많네요..

  • 43. ㅎㅎ
    '13.7.22 8:07 AM (116.120.xxx.4)

    우리나라지금정책이 다문화장려하고있는데
    잘도 뉴스에내보내주겠네요22222222222

    언론에 안나오더라도 별일이 다 잇구만

  • 44. ...
    '13.7.22 9:04 AM (112.151.xxx.88)

    요즘 이런 도시괴담 계속 퍼지고 있는것같네요
    조선족들 유괴,인육
    이슬람 노동자들 성폭행 집단강간
    실제 언론에 탔던 기사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소문만 무성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지만 그런 도시괴담을 너무 믿고
    불안에 떨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 45. ....
    '13.7.22 9:35 AM (221.150.xxx.40)

    긴가민가 했는데 원글님 댓글 쓴거 보고 소설이구나.. 했네요. -,.-;;;
    애는 허튼말 안한다 했는데 그 애 엄마는 허튼말 하고 사나 보네요.
    소설 쓰려면 상상력 좀 키워서 그럴싸하게 써 주세여.

  • 46. 괴담
    '13.7.22 9:38 AM (183.109.xxx.150)

    이런걸 믿는 사람도 있다니 참...

  • 47. 근데
    '13.7.22 9:52 AM (171.161.xxx.54)

    제가 조선족 아줌마들을 꽤 대해봤는데

    굳이 한국아이 납치해갈 이유가 없어요. 유괴해서 돈을 달라고 하면 모를까 조선족아줌마들 주로 대림이나 안산 이런데 사는데 주로 올케 시누 언니 동네친구 해서 여럿이 주변에 모여살면서 조카도 애낳고 자기 딸도 애낳고 그런 경우 많아요. 주로 그 아줌마들의 딸들은 중국에서 애 키우거나 중국에 친척한테 애 맡겨놓고 한국와서 돈 벌거나. 남편은 한국에서 돈벌고 아내는 중국에서 애들 키우거나. 조선족이 한국에 와서 있는 목적은 단 한가지예요. 돈 버는거. 근데 갑자기 남의 애 데려가서 키우면 식당도 못나가지 가정집일도 못하지 전혀 그럴 이유가 없고 아무리 이쁘다 이 애기 넘 좋다 해도 그만두시라고 하면 애한테 인사도 안하고 나가는 아줌마들이 태반이예요. 애는 돈벌이 수단임. 혹시 중국으로 데려가지 않겠냐 하는데 출국심사대는 폼으로 있는게 아니잖아요. 연변아줌마가 한국아이 여권가지고 비행기/배 타고 중국을 갈수 있을거 같진 않아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얘기가 인육캡슐로 파는건데 그걸 할려면 그냥 길거리에 혼자 놀고 있는애 몰래 납치하지 주인집은 보통 자기 외국인등록증 사본이나 통장번호, 얼굴 이름 다 아는데 그 주인집 애를 납치해서 인육캡슐로 파는것도 개연성이 낮고요.

    원글에서 나오는 얘기는 가전가구도 다 갖고 도망갔다는건데 이사가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경비아저씨니 동네사람들이 봤을때 연변아줌마 혼자 애기 안고 이사하고 있으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어 이사가요? 어디로 가세요? 했을때 우물쭈물 대답도 안한다면?? 저희 동네 보니 이사갈 집 있으면 며칠전부터 사다리차 자리 확보해야 되니 차 빼라고 공고하고 그럽디다. 사다리차 아침부터 저녁 7-8시까지 와서 이사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같으면 가전가구애기 훔치느니 그냥 패물만 훔쳐 달아나거나 애만 데리고 가서 1억 주면 무사히 돌려주겠다고 협박하겠네요... 한국집에 있는 양문냉장고 등이 대림동 조선족 사는 반지하 빌라 같은데 다 들어갈리도 없거니와 훔치는 과정도 너무 절차가 복잡할듯.

  • 48. ㅇㅇ
    '13.7.22 9:53 AM (183.101.xxx.105)

    예전에 유모차에 있는 아이 중국인이 훔치려다가 다행히 부모가 알아차려서 제지하는 cctv영상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그런일이 일어나도 보도 잘 안해줄거에요..
    13살 짜리가 불체자한테 칼로 난자당해 살해돼도 메인뉴스에서 보도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 49. 저도
    '13.7.22 9:58 AM (203.255.xxx.134)

    한다리 건너 들은적 있습니다...

    그 집은 애 엄마가 초등선생님이셨는데..

    엄마 출근 한 다음에 애 데리고 튀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찾지 못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0. 그리운루이
    '13.7.22 10:07 AM (182.215.xxx.19) - 삭제된댓글

    이 조선족 타령 미친년은 여기서도 보네요,

  • 51. ..
    '13.7.22 10:55 AM (112.185.xxx.143)

    어렸을때 홍콩할매귀신 얘기에 밤잠 못 자던 애기들이
    커서는 이런 얘기에 밤잠 못 자는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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