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덥고 짜증 폭발하는 토요일 ㅜㅜ

손님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3-07-20 15:17:56

 남편이 주중에도 애들 잘때쯤 퇴근하고

주말에도 출근을 해요.

원래 일찍 퇴근하던 사람인데 이직을 하고 많이 바쁘네요.

애들은 5세 3세인데 매일 놀이터에서 살아요.

집보단 놀이터가 시간이 잘가지만 늘 엄마를 찾는 애들이기 때문에 힘들어요.

와서 씻기고 밥먹이고 시중들고....둘이 싸우면 소리 지르고

오늘은 이거저거하며 잘 맞춰주다 큰딸이 징징대고 잘삐지고 해서

정말 욱! 했어요. 소리지르고 죽일듯이 노려보고...

여름이라 시켜먹는 음식도 못미더워서 이것저것 해주고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요.

한번씩 욱할땐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밖에 나가도 덥고, 집도 그렇고....

정말 여름이 너무 너무 싫으네요 ㅜㅜ

 

지금도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혼자 방에 들어와서 헤드폰 끼고 음악 듣고 이러고 있어요.

휴...마음 좀 정리되면 나가야겠어요 ㅜㅜ

IP : 222.114.xxx.2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갈치아지매
    '13.7.20 3:21 PM (223.62.xxx.227)

    에고에고..날씨도덥고 습한게 고생많으시네요.
    저녁에 시원한바람불어오면 기분 더 시원해지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220 7살 혁신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15 .. 2013/09/30 2,204
302219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사실은....진실공방 벌어져 33 레몬주스 2013/09/30 10,058
302218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30 525
302217 밤고구마 보관 잘 하는방법 아시나요? 6 sslove.. 2013/09/30 1,812
302216 올가을 행복했어요. 2 부활밴드 2013/09/30 1,381
302215 업어야만 자는 18개월 아기 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엄마 2013/09/30 2,737
302214 절 해코지 하려는 걸까요? (페이스북) 3 m 2013/09/30 1,717
302213 혼자 스시 먹으러 갈수 있나요? 11 2013/09/30 3,066
302212 생방송 중 방송사고라는데 사실일지 3 우꼬살자 2013/09/30 2,961
302211 냉동 고기 꼭 녹여서 국 끓여야 돼요? 6 급 대기중 2013/09/30 4,023
302210 생활수준차이 시댁 32 미니미니 2013/09/30 19,944
302209 시 .. 황금의 제국에 인용된거 좀 찾아주세요 3 느낌아니까 2013/09/30 983
302208 방 4개 집 용도 결정 도와주세요~ 7 이사 2013/09/30 3,098
302207 나이 먹는것보다 더 무서운 건망증... 1 풍경 2013/09/30 775
302206 공주병vs왕자병 12 mms 2013/09/30 2,503
302205 안산지역 치과 추천 부탁 이요 카페라테 2013/09/30 1,362
302204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 떠드는 내용을 전해주는 사람 26 앙꼬 2013/09/30 6,847
302203 김완선 좋지요?? 4 jay 2013/09/30 1,973
302202 착각은 자유 3 말랑 2013/09/30 839
302201 내일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1 2013/09/30 1,408
302200 [페북퍼옴] 울산 초등여아 성추행하고도 버젓이 장사하네요 4 널리.. 2013/09/30 2,419
302199 이런 포장에 절대 속지 맙시다! 8 소피아 2013/09/30 2,695
302198 사서 교육원 나오신 분 계세요? 6 ... 2013/09/30 20,631
302197 치과에 가서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1 선한 2013/09/30 826
302196 재산세 카드로 낼 수 있죠? 4 ㅇㅇ 2013/09/30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