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제의 해병대 캠프, '정부 나라장터' 올라있어 학교가 선택

세우실 조회수 : 3,096
작성일 : 2013-07-20 06:20:35

 

 

 


[스포츠조선] 문제의 해병대 캠프, '정부 나라장터' 올라있어 학교가 선택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07210100170160013003&serviceda...

학교 측 무리한 추진…강압적 군사문화 체험 비난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94154&ref=D

 

 

[조달청은 "수수료 일정액만 받고 나라장터라는 시스템만 빌려주는 것"이라며 "입찰 참가할 수 있는 자격만 등록해 주는 것으로 거래 업체 등록 절차에 통상 인증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요즘에는 오픈마켓에서도 카테고리에 따라 인증서나 필증 필수로 입력해야 물건 등록되는 곳도 많은 판에

국가에서 "나라" 명칭 달고 운영하는 주제에 인증 여부를 안 따진다니 이런 헛소리가 다 있나.

그리고 학교도 웃긴게 죄도 없이 알바한테 기합받고 오는 게 공동체 교육 따위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을 것이고,

세월이 지나도 그런 생각을 바꾸지 못하는 학교 측에도 엄청난 책임이 있을텐데 누구한테 떠 넘기는 거야?

생떼같은 목숨 다섯이 죽었는데 어떻게 잘못했다는 놈들이 하나도 없어?


 


 

―――――――――――――――――――――――――――――――――――――――――――――――――――――――――――――――――――――――――――――――――――――

”오늘이 없는 미래는 없어.
오늘 하루하루가 쌓여 미래가 되는 거야.”

                        - 정호승 '어린 왕벚나무' 中 -

―――――――――――――――――――――――――――――――――――――――――――――――――――――――――――――――――――――――――――――――――――――

 

IP : 118.34.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
    '13.7.20 7:30 AM (220.86.xxx.151)

    미친것들아..
    너희들이 해병대 가서 좀 죽어다오. 꽃다운 애들 다 살려내고..
    저 학교는 정신병자들이 교사로 있나요? 지들은 한쪽에서 커피마시고 놀고 있었을 것.

  • 2. 부모들도 문제
    '13.7.20 8:21 AM (14.37.xxx.92)

    군대문화..힘없고 어린 사람들을 복종시키는 문화..
    그거 배워서 뭐에 좋은게 있다고..자꾸 보내는지..
    참 부모들도 문제죠..

  • 3. 바로윗님
    '13.7.20 8:39 AM (115.140.xxx.99)

    아직 결혼안했거나 했어도 아이없죠?

  • 4. 윗님..
    '13.7.20 8:45 AM (14.37.xxx.92)

    바로 님 같은 댓글을 예상했습니다. 부모에 대한 문제 제기못하게 원천봉쇄하는거..
    물론 학교도 문제고,해병대캠프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부모라는거..
    부모가 자녀들을 그런데 안보내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근데..그문제는 쏙 빼고 있어요..

  • 5. 감당할 능력도 없이 아이 낳아서는
    '13.7.20 8:49 AM (61.106.xxx.201)

    '남자는 군대 갔다와야 사람된다'는 속설에 기대어 해병대캠프 같은데서 애들 길들이기를 시도 하는거죠.
    말 안듣는 강아지들 애견훈련소로 보내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이 길들이기조차 돈으로 해결하려는 황금만능주의와 국민을 몽둥이로 길들이던 군사독재의 잔재가 절묘하게 결합한 경우로 볼수도 있겠네요.

  • 6. 어휴
    '13.7.20 8:56 AM (124.55.xxx.130)

    어제 글에도 나왔잖아요..
    부모가 원해서 보낸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교과과정으로 단체로 보내는거라던데...왠 또 부모탓을.
    잘 알아보고 누굴 비난하세요..
    그리고 생떼같은 아이 잃은 부모에게 무슨 비난을 ..이런 정말 인간들이 싫군요

  • 7. 학교탓이라...
    '13.7.20 9:00 AM (61.106.xxx.201)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거부했어도 보내려고 했을까요?
    아이 길들이기라는 명목으로 시작했고 동조했던 학부모와 학교는 공범일 수밖에 없다는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학부모들이 언제부터 학교말씀은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따르며 순종했던가요?

  • 8. ..
    '13.7.20 9:02 AM (211.107.xxx.192)

    하필 조선링크를;;

  • 9.
    '13.7.20 10:02 AM (211.234.xxx.228)

    이와중에 학부모탓이라니..

  • 10. ....
    '13.7.20 11:35 AM (1.245.xxx.160)

    경험해보지않고 원론적인 애기만 해대며 입찬소리 하시는분 계시네요.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무슨 힘이 그렇게 있어서 학교행사에 반기를 들을수 있으며 학교 일정중의 하나 이므로 참여 안하게 되면 사유서가 꼭 필요하고 사유가 없으면 결섯 처리되어 대입에 불이이을 받을수 있는데 님은 학창 시절에 아니다싶으면 안가셨어요? 이 아이들도 가기 싫지만 억지로 간걸 껍니다. 제발 잘난척좀 그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913 하..남자친구 사귀고 싶다.. 3 ... 2013/08/19 2,074
286912 사랑없는 결혼생활... 4 회동 2013/08/19 5,597
286911 이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하세요 레기나 2013/08/19 1,172
286910 남편이 사진기 사준데요^^70 만원예산 추천해주세요 12 찰칵 2013/08/19 1,635
286909 에어컨 질문드려요 2 미네랄 2013/08/19 615
286908 부동산 여쭙니다.^^ 4 도움 부탁드.. 2013/08/19 1,078
286907 편부모 모시는 분들! 주말 뭐 하세요... 8 Mook 2013/08/19 1,837
286906 서울구경 3박 4일 도와주세요 10 여름휴가 2013/08/19 1,679
286905 장애아 두신 어머님들 9 특수교육 2013/08/19 2,928
286904 알려주세요^^ 1 관절 2013/08/19 445
286903 친정엄마 항암치료중이신데. 2 ........ 2013/08/19 1,465
286902 국정원 직원 글, 수백만건 '조직적 리트위트' 6 샬랄라 2013/08/19 721
286901 거실에 소파 대신 둘 이 의자 어때요? 좀 봐주세요. 7 고민 2013/08/19 4,383
286900 신림동에 유명하다는 점집 6 2013/08/19 9,162
286899 혹시 파일함 유료 사용하시는 분들 지금 다운로드 되나요? 파일함 2013/08/19 438
286898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10 늦은휴가 2013/08/19 34,343
286897 하루반 죽었던 냉장고 음식들 모두 버려야겠죠? 2 가슴이아파요.. 2013/08/19 1,184
286896 직장내 임신한 여직원에 대한 배려 6 직장인 2013/08/19 2,164
286895 밀그레인을 사고 싶어요 1 반지 2013/08/19 2,149
286894 급질) 40대 중반 아주매 고민~ 1 어느가을 2013/08/19 993
286893 대학 동창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1 섭섭 2013/08/19 1,307
286892 남자친구.바람피다 걸렸는데,무릅꿇고 용서해달래요.. 17 ,,// 2013/08/19 6,214
286891 비행기에서 시간 잘 보내는 비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10 ... 2013/08/19 2,430
286890 항암치료중인데 지압받아도 될까요? 6 소나무 2013/08/19 1,631
286889 아크테릭스 푸른토마토 2013/08/19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