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트크럽 간 대학생 아들.이해하시나요?
아들,밤늦게 새벽에 들어와서,
어디갔다왔냐고 했더니,친구들이랑 술먹고 나이트클럽
갔다왔데요.
전 제아들이 그런데가서 여자애들 만나고,
밤늦게 다니는게 싫어요.
아들한테 막 뭐라했더니,,
아 좀.갈수도있지.막 성을 내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ㅠ
꼭 그럴댈 가야하나요?
밤늦게 술먹고,여자애들 만나고.
1. 제나이 오십
'13.7.19 6:50 PM (39.7.xxx.149)원글님 정신 차리셔요.
현실에 사셔야죠.2. 음
'13.7.19 6:51 PM (24.52.xxx.196)원글님 이젠 자식의 사생활에 관심을 끊으실때입니다
3. 킇하하
'13.7.19 6:51 PM (121.165.xxx.189)울 큰아들(스무살) 불러서 이 원글 보여줄랍니다.
이런 엄마도 있는데 넌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하면서 푸하하하4. ..
'13.7.19 6:52 PM (121.148.xxx.215)대학생 아들이 나이트 가는게
뭐 잘못이라고 그러세요.
아마 수도승도 남모르게 다닐걸요.5. 놀라운 엄마 !!
'13.7.19 6:53 PM (58.225.xxx.13)어느 별에서 오셨나요 ????????????
6. ㅁㅁ
'13.7.19 6:53 PM (1.236.xxx.130)대학생이면 이제 성인 .. 물론 경제적으로는 독립이 안되긴 했지만 당연히 갈걸요 ~~~
7. ᆞ
'13.7.19 6:57 PM (175.118.xxx.243)저도 그런곳 싫어해서 안가봤지만, 나이트 좋아하는 사람이면 충분히 가도될 나이네요ᆞ지금은 불법만 아니라면 어디서든 열심히 놀아볼 시기이기도 하잖아요ᆞ화내지 마시고 이해해보세요
8. ,,,
'13.7.19 6:57 PM (211.49.xxx.199)한참 놀 나이인데 그런데도 못가보고 --
딱히 반대하시는 이유가 있어야죠
여자친구를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도있지만
나이트에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가서 노는것도 한때이고 몇번 놀다보면
별거아니구나 뭐 그런거 느끼지않나요
술많이 먹고 정신못차려 위험한부분
돈노리고 술팔아먹고 하는거 꽃뱀에 대한부분 tv에 나오던데
노파심에 슬쩍 그런얘기 해주시는거 외에 딱히 못가게는 못하잖아요
단지 중심을 잡으라하세요 한달에 한번이라든가
본인하고의 약속을해서 지키라던가요9. 여기서
'13.7.19 6:57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처음 알았네요. 나이트 클럽이 40~50대 중장년층이 가는 곳임을...ㅋ
10. ㅉㅉ
'13.7.19 6:59 PM (115.126.xxx.33)낚시 같구만...
11. 이것도
'13.7.19 6:59 PM (119.64.xxx.60)혹시 낚시일까 싶을만큼 놀라운 글이네요 ^^ 남편이랑 아들 잘못쓰신건가 했어요..남편일 경우는 글이 좀 이해가 됩니다마는......
12. ㅇㅇ
'13.7.19 7:02 PM (175.120.xxx.35)당연한 거죠. 가야죠. 그때 안가면 언제 가요??
13. 설마 ~
'13.7.19 7:02 PM (210.206.xxx.120)놀랍습니다
14. 글쎄요
'13.7.19 7:03 PM (211.234.xxx.27)요즘 애들, 우리 때완 달라서 춤추고 술마시러 가는 애들보다 원나잇 하러 가는 애들이 더 많은데.
그 점을 생각하면 저도 쿨하게 보내지만은 못할 것 같네요. 전 미혼이지만요. 가서 정말 중독 비슷하게 가서는 용돈을 클럽 유흥에 다 쓸어넣던 남자애들도 봤거든요.15. ..
'13.7.19 7:06 PM (39.120.xxx.59)그 때 안 가면 언제 가요? 정~~~말 놀랍습니다. 아직도 19세기 청교도적으로 사는 아미쉬 애들도 만 16세만 되면 1년은 자유 시간을 주고 놀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자기가 계속 공동체에서 살 건지 선택할 수 있게 한다던데.....21세기 대한민국 사는 성년을 저렇게 통제하다뇨. 아들 불쌍해요. 숨 막혀서 어떻게 산대요? 미안한데요, 원글님 진짜 이상한 싸이코 엄마 같아요.
16. 이런
'13.7.19 7:07 PM (117.111.xxx.93)엄마도 계시는군요 ㅠㅜ 비정상이세요
17. 나무크
'13.7.19 7:07 PM (223.62.xxx.79)지금은 클럽가고싶어도..문앞에서못들어가게할까봐 못가는데요.ㅜ 그때아님 언제가나요
18. ...
'13.7.19 7:08 PM (125.131.xxx.46)그런 곳에 안 가고 싫은건 원글님 취향이죠.
성인이고 미혼인 아들이 나이트 가는게 뭐가 문제인지...
평소에도 아들 마음이 참 답답하겠어요.19. 제니
'13.7.19 7:09 PM (211.36.xxx.178)원글님 헐~~
대학생때 안 가보면 언제가나요?
나이들면 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20. ....
'13.7.19 7:09 PM (211.245.xxx.150)신학과와 같은 종교와 관련된과 인가요
21. 메이비
'13.7.19 7:12 PM (121.165.xxx.189)원글님 목사 사모님? 푸헤헤
22. 낚시다
'13.7.19 7:13 PM (14.39.xxx.104)99.9998
23. 이글
'13.7.19 7:14 PM (210.206.xxx.120)최단시간 베스트 갈듯 싶어요
24. ........
'13.7.19 7:17 PM (58.231.xxx.141)낚시도 머리가 좋아야 하지... 이런건 너무 저급이라...ㅉㅉ
25. 이해가 가는데요
'13.7.19 7:25 PM (218.145.xxx.219)나이트클럽이 춤추러 가는데라고
당당히 말하기 힘든건 사실이잖아요.
나이트클럽 오는 여성들은 춤추러 온다고해도
남성들의 99%는 원나잇때문에 옵니다.
문제는 남자들이 이런 쓰레기 같은 생각을 여자에게도
똑같이 적용시켜서 저 여자도 나와 같을거다.
나이트 오는 여자도 전부 외롭고 심심해서 원나잇 마음이 있을거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런 생각은 요즘 고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들도 알구요.26. Commontest
'13.7.19 7:36 PM (203.244.xxx.28)음 나이트 클럽 보다는 대학생이면 클럽을 갈꺼 같은데요.
나이트클럽은 성인나이트 느낌이네요 ;27. ...
'13.7.19 7:47 PM (83.197.xxx.13)클럽이면 그러려니...나이트면 용돈 끊으세요.
28. ..
'13.7.19 8:01 PM (112.151.xxx.88)클럽이나 나이트 클럽이나 다를게 뭔가요
대부분의 클럽도 갈수록 저질화 되기는 마찬가진데
남자들은 나이트든 클럽이든 꽐라녀 업어서 mt 가려는 목적이 대부분이고29. 님 대학교때
'13.7.19 11:10 PM (1.246.xxx.242)뭐하고 살았는지는 몰겠지만.....성인 아들이 나이트 가서 놀다게 뭐 대수라고..
30. 재능이필요해
'13.7.20 3:49 PM (218.156.xxx.246)가끔 게시판등 보면 클럽 사진이라고 여자들,외국인 사진들 쫘악 올린거 봤는데 좀 문란해보인다는 편견이 되긴해요. 예전에 어학원 프리토킹하던중.. 가끔 친구들이랑 나이트 놀러간다고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싸한느낌.. 남자외국인선생님에게 조차도 싸한 기운을 느껴.. 혹시 요즘에 나이트 간다는것은 원나잇.. 뭐 이런거 위주로 돌아가서 날 그렇게 보는건가 하는 생각이 확 들었던적이 있어요. 전 다여트 목적으로 흔들러가고 부킹은 절대 안하거든요. 술 못마셔서 부킹하면 술 한잔 받아먹어야하고..나이트 오는 남자들도 싫어서요.
31. ......
'13.7.20 3:54 PM (182.208.xxx.100)ㅎㅎ 우리 자란 시대랑,요즘 시대랑 달라요,,,
아들 세대를 이해해 주자고요,,32. .....
'13.7.20 5:48 PM (116.37.xxx.204)50대 이후는 나이트와 클럽 구분못해요. 클럽 문화자체를 모르니까요. 그냥 다 똑같은 것 삼십년전 놀던 디스코텍으로 여기는겁니다.
33. 에휴
'13.7.20 6:45 PM (49.1.xxx.25)남들보다 더 많은걸 경험하는 것 까진 아니어도
남들하는건 다 해봐야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6212 | 힘들 때 도움 주고 잘될 때 질투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6 | 흠 | 2013/07/19 | 5,765 |
276211 | 40초건성 미샤달팽이크림 어떤가요?? 1 | .. | 2013/07/19 | 1,442 |
276210 | 술먹고 인사불성된 남편..폰은 꺼져있고.. 9 | 그놈의 술... | 2013/07/19 | 2,322 |
276209 | 뭘 쓰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나요 6 | 머리속 지우.. | 2013/07/19 | 768 |
276208 | 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십니까 2 | 산에서 | 2013/07/19 | 1,379 |
276207 | 살림 고수님 수건 하얗게 삶는 법 알려주세요 7 | 수건 | 2013/07/19 | 11,495 |
276206 | 강쥐 요실금 치료 해보신 견주 계신가요 5 | 고민이네요 | 2013/07/19 | 851 |
276205 | 아로마 맛사지 | 2013/07/19 | 822 | |
276204 | 블라우스좀 봐주세요..플리즈~ 1 | @@ | 2013/07/19 | 1,220 |
276203 | 운동은 첨엔 빠지는 듯 하다 도로 찐 후 변화가 없어요.ㅜ 4 | 운동 | 2013/07/19 | 1,484 |
276202 | 시어꼬부라진(?) 열무김치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뚱녀 | 2013/07/19 | 1,667 |
276201 | 너무 짜게 먹어서 갈중이 심해요 4 | 원걸 | 2013/07/19 | 1,133 |
276200 | 꽃보다할배 덕분에 3 | 회장님ㅜㅜ | 2013/07/19 | 3,178 |
276199 | 토니모리...? 3 | ... | 2013/07/19 | 1,606 |
276198 | 학교 교장, 인솔 교사 형사 처벌하기 바랍니다. 8 | 네가 좋다... | 2013/07/19 | 1,970 |
276197 | 강아지옷사주세요 3 | 헤지스 셀 | 2013/07/19 | 1,694 |
276196 | 판교로 남편회사가 옮길거같아요 7 | 이사 | 2013/07/19 | 2,196 |
276195 | 너무 여성스럽지 않으면서 관능적인 향수 있나요? 5 | 222 | 2013/07/19 | 2,873 |
276194 | 촛불집회 다녀왔어요. 21 | 처음 | 2013/07/19 | 2,371 |
276193 |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시작하게 된 동기가 뭐였나요? 18 | 다이어트 | 2013/07/19 | 2,997 |
276192 | 유부초밥 냉장고에 넣어야 될까요 2 | 상할까요 | 2013/07/19 | 7,083 |
276191 | 에어컨 제습기능 추워서요 4 | 아하핫 | 2013/07/19 | 2,635 |
276190 | 시청앞 집중촛불, "국민의 소리 듣기싫으면 朴은 속세를.. 1 | 손전등 | 2013/07/19 | 966 |
276189 | 피망으로 만드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4 | 자취생 | 2013/07/19 | 1,475 |
276188 | 해병대 사건으로 교사가 받을 징계는.. 1 | 아마도 | 2013/07/19 | 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