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시 면회는 며칠 후부터 가능하나요?

질문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3-07-19 12:52:47
친구가 제왕절개로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보통 며칠 입원하고, 면회는 며칠쯤부터 가능한가요?
환자 너무 힘들 때 가면 안될 거 같아서요..
IP : 175.223.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회
    '13.7.19 12:56 PM (39.7.xxx.179)

    수술날하고 그 다음날까지는 매우 힘들어요.
    세째날 이후로는 몸도 움직이기 수월하고 심심하기도 하니 그때 하시면 되요

  • 2. 4박5일
    '13.7.19 12:57 PM (175.223.xxx.40)

    에서 일주일까지 상태봐서 결정되구요. 저는 하반신 마취라 수술 다음날부터 몸 일으켜 걸어다녔어요. 3일차쯤 가시면 제일 좋아요^^

  • 3. 저도
    '13.7.19 1:11 PM (203.142.xxx.231)

    그렇고 형님도 그렇고 그날 저녁부터 다 면회 오시던데요
    중병 걸린것도 아니고. 어차피 산부인과 병원에 올정도면 친한 사람들이니..
    그래도 좀 찜찜하시면 윗님 말대로 3일정도째에 가시면 될듯하네요

  • 4. ??
    '13.7.19 1:34 PM (175.223.xxx.68)

    첫날부터 면회가 가능은 하지만
    첫날은 소변줄 꽂고 있는데다 계속 하혈해서 패드도 자주 갈아줘야 하고
    둘째날은 가스 기다려야 하고
    삼일째는 되야 얘기하면서 웃기도 하고 먹을 것도 편히 먹고 하는데
    첫날부터 면회는 배려심 없는거예요

  • 5.
    '13.7.19 1:46 PM (171.161.xxx.54)

    첫날부터 엄마아빠동생이모이모부외숙모 + 시어머니시이모사촌도련님 + 남편친구 두명 오고
    둘째날에는 제친구친구남편 + 직장동료와그남편 + 사촌동생 두명

    이렇게 왔는데 솔직히 첫날은 소변줄 꽂고 몸을 일으킬 수도 없는데다 침대 밑에는 소변통에 제 소변이 고스란히 모이는게 다 보이고 홑이불 덮은거 벗겨보면 팬티도 안 입고 피흘리며;; 누워있는거라
    이모이모부외숙모시어머니 까지는 괜찮았지만 시이모부터는 불편하고 친구나 사촌동생 직장동료까지는 괜찮았지만 그 남편들이 오는건 고맙지만 좀 그랬어요.

  • 6. ..
    '13.7.19 2:38 PM (118.221.xxx.32)

    저도 하혈에 소변줄에 누구 오는거 안반가워요
    얼굴도 붓고
    가능한 병원은 안가시는게 좋지요 아니면 적어도 3일 정도 후에 가세요

  • 7. ...
    '13.7.19 5:08 PM (110.9.xxx.13)

    아이 둘 다 제왕 절개로 낳았는데요. 둘쨰날 정도까지는 좀 힘들었던것 같구요. 셋쨰날 정도부터는 모유 먹이러 왔다 갔다도 하고, 친구들도 와서 같이 얘기도 하고, 웃고 했던것 같아요.

    병원에 있느데 친구들 와주면 참 고맙더라구요. 어려운 시댁 식구도 아니고, 친한 친구분인것 같은데 셋쨰날 정도에 가보시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 8. 원글
    '13.7.20 12:39 AM (175.223.xxx.29)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74 쇼핑몰 반품할때... 환불해 준다는 의미인가요?? 컴대기 2 쇼핑몰 반품.. 2013/07/20 1,435
278673 칼과 꽃서 여주가 왜 그리 남주에게 빠진건가요ㅃ 1 시에나 2013/07/20 1,108
278672 스위스에서 선글라스 꼭 필요한가요? 3 푸른밤 2013/07/20 1,519
278671 스마트폰 쓰다가 안쓰시는 분 계세요? 아날로그 2013/07/20 933
278670 조민수 역할 짜증이 슬슬.. 8 .. 2013/07/20 3,513
278669 제주도에 목요일부터 갈려는데 9 허걱 2013/07/20 1,691
278668 스캔들에서 김혜리가바른립스틱 바보보봅 2013/07/20 1,052
278667 아빠가 아이들에게 잔심부름 많이시키나요? 3 셀프 2013/07/20 1,112
278666 맛이 쓴 집된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쓴된장 2013/07/20 3,435
278665 입안에 혀가 논 바닦 갈라지듯 갈라졌어요 6 방실방실 2013/07/20 2,297
278664 핸드폰으로 녹음한, 용량이 큰 음성,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8 궁금이 2013/07/20 3,199
278663 김치가 얼었어요 5 자취 2013/07/20 2,939
278662 5개월 월세 밀린 세입자가 계약만료일 일주일 앞두고 한달을 더 .. 3 ... 2013/07/20 2,016
278661 아침에 게임만 하는 아들 라이딩후 5 라이딩 후기.. 2013/07/20 2,022
278660 워터파크 갈때 간식 뭐 챙겨가면 좋나요? 2 여름휴가 2013/07/20 5,298
278659 스캔들에서 4 2013/07/20 1,258
278658 힘드네요 1 고부갈등 2013/07/20 749
278657 일양브레인300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3 희자 2013/07/20 11,650
278656 수능떨어지고 바로 군대보내신분들 7 공부 2013/07/20 2,236
278655 지금 kbs 스파이 펭귄 다큐멘터리 넘 잼있네요 ㅋㅋ 3 .... 2013/07/20 1,881
278654 나이 많을수록 기형아 출산 확률 높아져요 21 ㅡㅡ 2013/07/20 5,660
278653 수제비에서 밀가루 맛이나는데 8 수제비 2013/07/20 3,713
278652 아예 적지 맙시다 1 금방 삭제 2013/07/20 1,186
278651 서글픈 친정엄마 53 장맛비 2013/07/20 12,480
278650 이것도 문자로 이별통보에 해당하나요? 2 ㅡㅡ 2013/07/2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