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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는 미혼딸 생일선물 뭐가 좋을지요

....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13-07-17 16:19:09
25세 미혼딸 인데
며칠뒤 생일 이네요
엄마가 생일선물 하나 해주려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아우
고민하다 82에 글 올려보네요
뭐가 좋을지 의견좀 주십시요
82의 따님들 어머니들요
코치좀 해주세요
IP : 210.22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4:22 PM (116.127.xxx.234)

    전 아직 젊지만 추천을 하자면 정말 심플한 목걸이요.

    저희 엄마가 생일 때, 그리고 중요한 이벤트 때 저한테 목걸이, 반지, 귀걸이를 맞춰주셨거든요.
    처음 입사 했을 때 정말 아무데나 낄 수 있는 백금 목걸이를 해주셨는데 8년차인 지금도 끼고 있어요.
    가끔 목걸이가 눈에 띄면 엄마가 생각나기도 하고,
    오래 몸에 지닐 수 있는 걸로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원글
    '13.7.17 4:40 PM (222.104.xxx.194)

    네 그렇군요
    좋은말씀 해주셧어요
    딸의 입장에서 해주신말이 의미가 있네요
    좋은얘기 댓글 줘서 고맙습니다
    많이 참고 할게요 감사^^
    윗님도 참 이쁜 따님 이시네요
    엄마 선물 두고두고 기억하는 예쁜딸요

  • 3. aaabb
    '13.7.17 4:47 PM (121.162.xxx.113)

    저도 엄마가 귀걸이목걸이해주신거 잘 써요

  • 4. 어머나
    '13.7.17 4:58 PM (58.124.xxx.211)

    저는 대학 갔을때 처음 생일에 엄마가 순금 반지 해주셨었어요.. 그냥 링 모양... 완전 심플...
    그땐 로이드니 골든듀니 그런 악세사리 점이 많아 질때라.....

    " 너는 그런게 더 이뻐보일테지만 실질적으로 너에게 남는것은 이게더 값지다.. 괜찮지? 나중에 혹시모르게 급전이 필요하면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하며 해주신 반지를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몰론 얇아서 구부러지고 찌그러졌지만.... 볼때마다 누런색의 조그맣고 얇은 반지가 저에게 말을 거는것 같아요... 마흔이 넘었지만 스무살때 엄마의 선물...

  • 5. ...
    '13.7.17 4:59 PM (121.162.xxx.213)

    저도 목걸이 추천하러 왔어요.
    스톤헨지것 받고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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