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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안 풀리다가 신앙생활하면서 잘 풀리는 분 계신가요?

꼬일대로 꼬인 삶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3-07-16 16:18:04
기복신앙은 싫어하지만 직장 퇴직후 하는 일마다 안 풀려서요.  
IP : 112.148.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밖이 변하는 게 아니고
    '13.7.16 4:20 PM (115.21.xxx.247)

    내 환경이 썩 좋아져서 막 잘된다기보다는,
    내 마음이 달라지니까 환경마저도 달라지는 거겠죠.
    몸도 마음따라 가니까요.

  • 2. ....
    '13.7.16 4:25 PM (67.87.xxx.210)

    그게 기복신앙이죠..,

  • 3. ^^
    '13.7.16 4:36 PM (218.38.xxx.198)

    진심으로 기도하고 언젠가 이루어지리라 믿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 4. 82좋아
    '13.7.16 4:39 PM (116.127.xxx.219)

    제 가까이에서는 종교에 의지해서 잘되는 사람보다 하다하다 안되니까 기복신앙과같이 마지막으로 의탁하거나

    마음 다스리러 종교생활하는것 몇집 봤어요


    결국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그곳에서 약간의 물질적 도움과(망한집케이스) 마음의 안정 찾는것 봤어요


    그런데 따져보니 원래 노력보다 욕심이 많은 편이라 별로 좋게는 안보이고


    어떤면으로는 욕심을 내려놓아 마음의 평화를 찾은거라 생각 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저시간에 더 노력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5. 피터캣
    '13.7.16 5:12 PM (112.156.xxx.149)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저시간에 더 노력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22222222222222

    저희 작은 어머니가 한창 밖에서 도는 작은 아버지 때문에 속앓이를 그렇게 하셨는데 매일같이 교회에 새벽기도 나가시면서 거의 광적으로 매달리셨어요. 지성이면 감천인지 작은 아버지도 교회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 집사인지, 권사인지...여튼 대단한 발전을 이루긴 했죠. 부부교사인데 두 분다 교감되셨고...

    그런데 너무 열광적으로 믿으셔서 한편으론 불안해보이기도 합니다.
    딸이 남친을 사귀는데 하나님이 정해준 배필이라고 계시를 받았다고 하시는 작은엄마보면 솔직히 무섭고요.
    (매순간 하나님과 대화를 나눈다고 말씀하심)

  • 6. ..
    '13.7.17 1:52 AM (211.36.xxx.9)

    너무 맘이 고생스럽고 실질적인 격려가 필요하시다면요,
    김하중 전 중국 대사가 쓴 ' 하나님의 대사'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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