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박스 칼로 자르다가 옷을 잘랐어요

에고 조회수 : 4,791
작성일 : 2013-07-16 10:49:56
운동해보려고 기능성 티와 바지 택배로 받았어요
박스에 테입을 칼로 자르다가 그만 옷을 칼로 쫙~
그것도 가슴 정 가운데 ㅠ 아까워서 우째요?
싸구려도 아닌데...
IP : 110.70.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궁
    '13.7.16 10:56 AM (222.106.xxx.217)

    아까워서 어째요...

  • 2. 에구
    '13.7.16 10:59 AM (222.107.xxx.147)

    정말 아까워서 어째요...
    택배 박스 겉면에 가위나 칼을 사용하지 말라고
    써두기는 했던데.

  • 3. 박아서 입어요
    '13.7.16 11:04 AM (59.13.xxx.145)

    옷이라.....커피 박스 따다가 그런 적 있네요. 커피니 그냥 먹었죠.

    요즘은 포장하는 거 다 녹화해놔요. 잘못왔네 따지면 블랙 컨슈머 리스트에 올라요.

  • 4. 아흑
    '13.7.16 11:15 AM (14.36.xxx.83)

    남일 같지 않아요.
    저도 그런 적 있어서 이후 택배 열 때는 극조심조심해요. ㅠㅠ
    아까워라....

  • 5. ㅠㅠ....
    '13.7.16 11:20 AM (124.53.xxx.87)

    저도 조심히 자른답시고 가위로
    포장지 모서리 잘랐는데 옷도 같이 잘라버렸어요...

  • 6.
    '13.7.16 11:23 AM (211.114.xxx.137)

    세탁소에 가져가면 수리 해줄것 같은데요. 뒤에다가 같은 색깔 옷감대고 둘러주던가 아님 짜집기 같은거라도 해서.... 수리해서 입으세요.

  • 7. 어머나
    '13.7.16 11:24 AM (203.152.xxx.44)

    아까와서 어쩐대요...ㅠㅠㅠ

    이놈의 칼이 얼마나 잘들었으면 그만큼 깊숙히 들어갔을까..
    칼이 잘못했네 ㅠㅠ

  • 8. 원글
    '13.7.16 11:27 AM (110.70.xxx.115)

    덤벙대는 손모가지 때문이에요
    조심성없이..
    반성해야해요 이번기회에 세탁소 가볼깨요^^

  • 9. 혹시
    '13.7.16 12:03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모르니까 판매점에 문의해보세요. 반품 및 교환...맘씨 좋은 곳은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10. ...
    '13.7.16 12:06 PM (61.105.xxx.31)

    원글님 판매점에 문의하지 마세요.
    전적으로 구매자 과실인데
    이러저러해서 그런데 교환해줄수 있냐 묻는 순간 진상리스트에 올라요.
    그냥 세탁소 가셔서 수선해서 이쁘게 입으세요.

  • 11. 백호엄마
    '13.7.16 12:12 PM (14.47.xxx.145)

    전 금목줄만 중고로 사서 뜯어보다가 판분이 어찌나 꼼꼼하게 포장했는지 뜯기힘들어 가위로 잘랐다가 금줄 잘라먹었어요 as받았어요

  • 12. ↑ㅎㅎ
    '13.7.16 12:13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묻지도 못하나요? 진상은 자신의 과실에도 불구, 그냥 막무가내로 바꿔달라고 하는 것이고 전화로 혹시 이러 저러하니 교환가능하냐고 묻는 것도 진상이라면...

  • 13. ..
    '13.7.16 12:19 PM (110.70.xxx.23)

    저런 거 교환해주면 판매자는 뭐 팔아서 뭐 남겨서 먹고 사나요?
    물어보지도 못하냐고요? 뭐하러 남 시간낭비하나요?
    안되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러는 게 진상이죠. 에효.

  • 14. -.-;
    '13.7.16 12:30 PM (125.149.xxx.165)

    제가 전에 쇼핑몰한적있었는데

    제가 보낸물품을 자기엄마가 받아보고
    봉투채로 버렸다고
    다시 보낼달라고해서
    황당한적있었어요

    당연한듯 다시 보내달라그러더라구요

  • 15. 세상에
    '13.7.16 1:24 PM (211.36.xxx.63)

    묻지도 못하냐니..놀랍네요
    당연히 물어봐서도 안됩니다.

  • 16. 하아
    '13.7.16 2:23 PM (61.28.xxx.109)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으니....ㅠㅠ

  • 17. ***
    '13.7.16 2:42 PM (203.152.xxx.44)

    아우 묻지도 마세요.
    안되는거 다 알면서 왜그래요.
    찔러나보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은 쿨한데 진상댓글이 물 흐리네

  • 18. 오마갓
    '13.7.16 4:11 PM (39.7.xxx.90)

    원글님 속을 쓰리겠지만
    반품문의는 말리고 싶어요. 그건 아니에요.

  • 19. ..
    '13.7.17 4:41 AM (108.180.xxx.222)

    아깝지만 어쩔 수 없네요.. 그냥 돈내고 배웠다 치고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아구 아까워라. 속상하시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591 황금의 제국 이요원 울 때 소름 돋았어요 6 끝판왕 2013/08/06 4,431
282590 선풍기 한대로 시원하게 자기! 4 선풍기 2013/08/06 3,052
282589 크레용팝이란 걸그룹 일베예요 11 .. 2013/08/06 3,756
282588 풋조이골프화는 한치수 작게 신어야 하나요? 1 uuyy 2013/08/06 3,510
282587 애호박값 2600원... 9 * 2013/08/06 2,201
282586 안녕 자두야..언제쯤 3기가 나올까요..?? 자두야 2013/08/06 622
282585 다다음주에 암수술 앞두고 있는데, 암보험 가입힘들까요? 7 암환자 2013/08/06 2,420
282584 남편입맛이 까다로운줄 알았더니... 8 ~_~ 2013/08/06 3,313
282583 감동코메디 로맨틱코메디 말고, 막 웃긴 코메디영화 뭐있나요 ㅋ 10 .. 2013/08/06 1,461
282582 서울 무지개란 영화 보신 분 줄거리 좀 부탁드려요~~ 4 ///// 2013/08/06 3,703
282581 황금의 제국 끝내주네요~ 19 흠흠 2013/08/06 6,217
282580 보그리빙 이라는 잡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찾아주세요... 2013/08/06 1,105
282579 내일 갑자기 거제에 가게 됐는데 파도잔잔한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4 몽돌해수욕장.. 2013/08/06 804
282578 위대한 개츠비 영화나 소설 보신분께 질문 좀... 26 자하리 2013/08/06 3,143
282577 제주도 술 중에 감귤한잔이라는 소주이요. 2 제주러버 2013/08/06 1,199
282576 실외기 소음 13 안도라 2013/08/06 2,712
282575 거절하는 생활 3 나는 2013/08/06 1,532
282574 스포ㅡ설국열차 궁금한점 17 에베레스트 2013/08/06 2,175
282573 17살 딸아이가 채식을 해요.... 21 팔랑엄마 2013/08/06 3,844
282572 이혼으로 인한 상처 힐링중입니다. 피아노곡 추천 부탁드려요 33 ... 2013/08/06 3,486
282571 제가 많이 당황하셨어요. 28 .. 2013/08/06 13,681
282570 미국에서 피아노와 수영 레슨 4 궁긍 2013/08/06 2,289
282569 분당 서현역 근처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여울 2013/08/06 1,862
282568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상윤 ㅋㅋ 8 2013/08/06 3,447
282567 지금 저희동네에 소간지랑 공효진 쵤영중이예요~ㅋㅋㅋ 6 2013/08/06 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