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나도나를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3-07-16 01:19:50
둘째 산후조리를 친정엄마가 해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산후조리비용 적다하셔서 못하겠시겠다 하셨습니다
저도 맘 상해서 관두라 하셨고 그로부터 6 개월이 지났는데 서로 소식 없습니다
단적인 예만 들었는데 보통의 희생적인 친정엄마가 아닙니다
그래도 친정엄마인지라 생각나는지 요즘 꿈에자주 나오네요

저도 친정엄마랑 손잡고 다니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IP : 114.200.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나를
    '13.7.16 1:24 AM (114.200.xxx.165)

    산후조리비용은 실제로 적은 비용은 아니었습니다

  • 2. ciaociao
    '13.7.16 1:37 AM (121.138.xxx.145)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죠.
    저희 친정엄만 몸이 약하셔서 해주신다고 해도 제가 싫어요.
    엄마는 그냥 저랑 제 동생들 키워주신 걸로 할 일 다 하신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부모님한테 애 안봐준다고 섭섭해 하는 분들 많던데 그러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 부모님들께 의무 다 하고 자식들한테는 대접 못받는 고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잘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원글님 입장에선 충분히 섭섭하실 것 같아요.
    다른 친정엄마들은 돈 안받고도 해주는데 말이죠^^

  • 3. 무서운 엄마네요 !!
    '13.7.16 2:07 AM (175.120.xxx.203)

    빚을 내서라도 해주겠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자식도 아닐텐데...

    우리 엄마도 헌신적인 엄마는 아니지만
    몸과 신경은 안 쓰더라도 돈은 쓰는데..
    전 그것이 싫은데 너무 너무.... 영혼 없는 소비 ????

  • 4. 엄마
    '13.7.16 6:37 AM (98.14.xxx.32) - 삭제된댓글

    헉 님 너무 서운하실듯.....슬프네요 저희엄마는 엄청 희생적이신데...물질적 경제적으로 다...근데 좀 무서운 스타일...

  • 5. 무엇일까
    '13.7.16 7:29 AM (222.112.xxx.200)

    오랜 세월 지내온 님에게도 예상되는 언행이라면 접고 사세요

    꼭 화목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가족 모두가 합심해야 이루어지는거라서요

    이제 님도 부모인데 반면교사로 삼아 아이에게 성숙한 엄마로 거듭나시길,,,

  • 6. ㄱㄱㄱ
    '13.7.16 8:21 AM (203.226.xxx.31)

    저기요~ 이해하고 자시고 할것도없고 엄마는 그런사람인가보다 하시면서 그대로를 인정하고 원글님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다 가질수없고 누구나 아픈구석 한개는 가지고 산다 생각하시면 어떨까 해요 할수없죠 뭐;;; 전 이렇게 생각해야 제맘이 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506 현아라는 애,,, 49 코코넛향기 2013/07/15 14,323
275505 지인의 변한 분위기 2 2013/07/15 2,728
275504 염색약 미용실& 시중에파는거 어떤게 더 순한가요? 1 살빼자^^ 2013/07/15 1,205
275503 조폭보다 무서운게 아줌마일까요?! 3 과연?! 2013/07/15 1,019
275502 영어 이메일..알려주세요. 3 궁금 2013/07/15 596
275501 7월 16일(화) 열시/학교 방사능 급식 토론회 엄마들 와주세요.. 1 녹색 2013/07/15 710
275500 말기암 환자 엄마 생일...? 10 ... 2013/07/15 2,801
275499 결혼15년차 어찌해야하나요 4 ... 2013/07/15 2,421
275498 All-in-one 트레블 어답트 질문드려요. 4 충전기 2013/07/15 541
275497 갤노트 2 유심카드 재장착 어캐하나요? 6 ,,, 2013/07/15 908
275496 코스코 물티슈 뽑아서 닦는데 거품이 나요 8 물타슈 2013/07/15 3,816
275495 저렴하고 잘 드는 칼은 없는가요?? 9 시에나 2013/07/15 1,594
275494 핸드폰 요금 얼마 나오나요 5 ... 2013/07/15 1,242
275493 이거 무슨 벌레일까요? 6 .. 2013/07/15 1,302
275492 시댁에서 주신 된장 옮겨담는 방법 좀 알려주실 부운~~~ 3 된장 2013/07/15 1,195
275491 네일 1 네일 2013/07/15 731
275490 발마사지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이제사학년 2013/07/15 2,608
275489 보험 설게사분 상담부탁합니다 10 지현맘 2013/07/15 1,313
275488 도대체 이 장마 언제 끝나나요 ㅠㅠ 39 ㅠㅠ 2013/07/15 11,627
275487 저렴하고, 좋은 물티슈(다용도용) 추천부탁드립니당^^ 8 궁금요 2013/07/15 1,589
275486 이탈리아 에서는 관광객 유치위해 이런 방법까지 써요 2 여행 2013/07/15 1,499
275485 격정 멜로 영화 추천해주세요~ 7 달달 2013/07/15 12,211
275484 장터에 선이네 대학찰옥수수 1 어떤가요 2013/07/15 1,455
275483 전입신고 안되니... 3 으으 2013/07/15 931
275482 까칠하고 욱하는 남자 중학생,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7 라면 사리 .. 2013/07/15 2,244